강원 사격, 안방 춘천서 잇따른 금빛 총성 작성일 08-21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金 3개·銀 4개·銅 2개<br>고성군청 김나연 2관왕</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21/0000137836_001_20250821165612034.jpg" alt="" /><em class="img_desc">▲ 고성군청 사격팀 김나연이 지난 19일 춘천도시공사 춘천공공사격장에서 막을 올린 2025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에서 2관왕에 오른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고성군청 사격팀 제공</em></span></div>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도사격연맹과 대한사격연맹이 주관, 강원도체육회와 춘천도시공사, 춘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5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지난 19일 춘천도시공사 춘천공공사격장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강원 사격 선수단이 사흘 만에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는 등 힘찬 총성을 울리고 있다.<br><br>고성군청 김나연은 대회 신기록으로만 2관왕에 올랐다. 김나연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252.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문영경, 안예은, 한지원과 1887.8점을 합작하며 정상에 올랐다. 팀 동료인 최은정은 개인전에서 김나연의 뒤를 이으며 은메달을 추가했다.<br><br>정선군청(김동후·김연재·김현준)은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1852.5점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인 1878.5점을 달성한 서산시청(강준기·박성현·추상훈)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br><br>강원체고(권가은·김가진·민금채·박윤영)와 정선고(박가람·배서연·이가인·정희주)는 공기권총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함께 시상대에 섰다. 강원체고가 1674점으로 금메달, 정선고가 1668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강원사대부고 이현준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한 개씩 획득했다. 이현준은 공기권총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나란히 대회 신기록을 달성한 이민규(단양고)와 박태호(송현고)에 이어 동메달을 쐈고, 단체전에서는 오지석, 윤태경, 이유환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강원체고 이하은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한 개씩 수확했다. 이하은은 공기소총 여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새로 쓴 곽다혜(죽변고)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박선비, 조민서, 황보영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고성고(김대영·김동건·최준열·홍승우)는 공기소총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6개월 앞두고'…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 바뀐다 08-21 다음 황정음, 징역 3년 구형…"회계 지식 부족, 반성한다"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