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SKT 운명…개인정보위, 27일 전체회의 작성일 08-2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위원간 의견 엇갈리면 결정 연기"<br>'매출 3%'…역대급 과징금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5Zn5re7C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d5adefd7df58cc23fc745747db8c15dd33e126f98291a9a1ead4404d93b574" dmcf-pid="fsm9sdqy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BUSINESSWATCH/20250821163236919zwep.jpg" data-org-width="645" dmcf-mid="2I3N0CLK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BUSINESSWATCH/20250821163236919zwe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a2a4d769dc675f99befc1ea06a46edf808bbb1fe5abf682e1f197010ba989b6" dmcf-pid="4Os2OJBWSJ"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는 27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 관련 제재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2696만건에 달하고 그 원인으로 관리 부실을 지적하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바 있어 개인정보위가 결정할 과징금 규모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f2afa639455222ab0fb959cc5a5fd593311593e75b170a4a19f18acb03581a2d" dmcf-pid="8IOVIibYld" dmcf-ptype="general"><strong>SKT 운명의 날 '8월27일' 될까</strong></p> <p contents-hash="56c82018b0ee9ac00ee4719bfc0435c2e1978a9c131c134c8660b0d314a8f06d" dmcf-pid="6CIfCnKGve" dmcf-ptype="general">21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오는 27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고학수 위원장, 최장혁 부위원장을 포함한 9인의 위원이 SK텔레콤 제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d76324510e81520fdf0cfd73e7942b3ab0c49847a3c715d5219135423374507" dmcf-pid="PhC4hL9HyR" dmcf-ptype="general">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재안을 결정하면 개인정보위는 오는 28일 별도 브리핑을 열고 SK텔레콤의 위법 사항에 대한 설명과 판단, 과징금·과태료·시정명령 등 처분내용을 함께 제시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bb5e45c61e0558f15551bde3c0d5ce9b34916212e8f4b79f89c7c02f9e4eccb" dmcf-pid="Qlh8lo2XWM" dmcf-ptype="general">다만 개인정보위 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린다면 제재안 발표는 한차례 연기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위원회 결정은 위원 과반수 출석, 과반수 의결로 이뤄진다.</p> <p contents-hash="48b4b2e188ba98263b24d2654691737ebae39dab7e314392384600043fcbb303" dmcf-pid="xSl6SgVZCx" dmcf-ptype="general">내달 전체회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르면 9월 첫째 주에도 열릴 수 있으나 재차 연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이달 28일 이후 전체회의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ce6a30dff0fe9a9d5986dba2a8d2c0ca6df038c13b553df08b101456465a1e" dmcf-pid="y68S6FIiTQ" dmcf-ptype="general"><strong>역대급 과징금 나올까</strong></p> <p contents-hash="a460604e25a0d2a38be5d5e627aba593b81e5347b2561c23424e45080d32605e" dmcf-pid="WP6vP3CnWP" dmcf-ptype="general">관련 업계는 개인정보위가 SK텔레콤에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6635d8d8ef4d7aa20cf562cb8888dff8db25f4ab9cf7add784cc7aecae7e2fe" dmcf-pid="YbBrbYkPW6" dmcf-ptype="general">이번 건은 개인정보보호법상 과징금 상한 기준이 '위반 행위 관련 매출 3%'에서 '전체 매출의 3%'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바뀐 이후 발생한 역대급 개인정보 유출 사고라는 점에서다. 현재까지 개인정보위가 부과한 과징금 가운데 최대 규모는 구글에 처분한 692억원이다. </p> <p contents-hash="de097f8b52602cb634e2a52cccde798e7b6b89a2eeabe14792a0a9156d7d6026" dmcf-pid="GKbmKGEQy8"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지난달 31일 SK텔레콤에 이번 처분과 관련한 사전통지를 했고, 과징금 규모 계산은 대략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25134784303aea20906e842eb106ba17c9d36641170af7a58780a42bb98fe08" dmcf-pid="H9Ks9HDxT4" dmcf-ptype="general">다만 최종 과징금 규모는 SK텔레콤이 그동안 대외적으로 공표한 '정보보호 혁신안'을 비롯한 사후 대책, 개인정보위에 소명한 내용 등을 반영해 감경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c5b3e3f17ba5689f7b3e183da3779631767a4a5ed3e7bfb650674e8097a902ff" dmcf-pid="X29O2XwMyf"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법을 보면 △조사 협조와 같은 위반행위를 시정하기 위한 조치 여부 △피해의 회복 및 피해 확산 방지 조치의 이행 여부 △개인정보 보호 인증, 자율적인 보호 활동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 등을 고려해 과징금의 가중이나 감경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ef6269a68b6caf5d6e4cce3e73c6ef1d9bdefafd644a5c6558dcd6d2333a9d57" dmcf-pid="ZV2IVZrRCV"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객 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프로그램 마련을 비롯해 △향후 5년간 7000억원 규모 투자 △통신요금 할인과 무료 데이터 제공, T 멤버십 할인 등 5000억원 규모 혜택 △약정 고객 해지 위약금 면제와 같은 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7a832288b9378481ea09890831a0be05b0685ba62f0c3f95eefe4305f9e56231" dmcf-pid="5fVCf5mey2" dmcf-ptype="general">이와 별개로 SK텔레콤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정예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점도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30a2883faa83b24cad181c22f213e6f68cd5331f0427502743f85833602cc626" dmcf-pid="14fh41sdv9"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02a61914205ef1f89d0b18dae318040332d2b773fd64696fe3c4bfce1f4cb05a" dmcf-pid="t84l8tOJvK"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혜미♥에릭, 아들 얼굴 깜짝 공개…완성형 이목구비 [RE:스타] 08-21 다음 복식 전문의 위엄... 에라니-바바소리, 단식 스타들 물리치고 US오픈 '100만 달러' 쟁취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