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톤이 강점”...민지운, ‘SM 새 여자 솔로’의 탄생 (종합) [MK★현장]

작성일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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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0pUlg2Mx">
          <p contents-hash="bebe53079a3998bc0af39f3fb0da2d0c45af8c0a4d58e530f82579271ba53668" dmcf-pid="WmpUuSaVJQ"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있게 내놓는 여성 솔로 가수가 탄생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컨템퍼러리 R&amp;B 레이블 KRUCIALIZE(크루셜라이즈)의 1호 가수 민지운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들려주며, 음악 팬들의 귀와 마음을 훔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83c455a36db9c959eea22be9c0990dfa8d558e1d8f90cd4795c99b11f211c93b" dmcf-pid="YsUu7vNfeP"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CGV 청담 씨네시티 MCUBE에서 ‘신예 R&amp;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의 첫 EP 앨범 ‘Pink, then gre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p>
          <p contents-hash="b86ee21ffefef8d43cdeb55d8ca22aeae13ae28a45a80ac2ceb691994794f270" dmcf-pid="GOu7zTj4e6" dmcf-ptype="general">민지운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컨템퍼러리 R&amp;B 레이블 KRUCIALIZE(크루셜라이즈)의 첫 아티스트다. 지난 10월 데뷔 싱글 ‘Sentimental Love’를 시작으로, 차례로 발매한 ‘Someone’, ‘If You Were The Rain (feat. Crush)’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만들어 왔으며, 더욱 깊어진 감성과 뛰어난 송라이팅, 매력적인 보이스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0cce16229ebf98b49a33bbccebc466a2aa6265cb735e37b0a5f12e5edb1897" dmcf-pid="HI7zqyA8i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후 CGV 청담 씨네시티 MCUBE에서 ‘신예 R&amp;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의 첫 EP 앨범 ‘Pink, then gre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mksports/20250821161213091nmzt.png" data-org-width="640" dmcf-mid="Pe1Z5re7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mksports/20250821161213091nmz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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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CGV 청담 씨네시티 MCUBE에서 ‘신예 R&amp;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의 첫 EP 앨범 ‘Pink, then gre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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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f6be79f3d0ef4c638b89506cf723f0d1099ceb0e55b03c26f19f3f2e0a4edec" dmcf-pid="XCzqBWc6e4" dmcf-ptype="general">
           ‘크루셜라이즈의 1호 가수’라는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민지운은 “매 무대를 할 때는 부담감으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저는 ‘1호 가수’라는 부담보다는 이 기회가 감사하다. 조금 더 즐기고 매 순간 기회를 열심히 하자 싶어서 즐겁게 하고 있다”며 “문득 생각하면 SM 여자 솔로라는 것이 사실인가 싶을 정도로 실감이 안 난다. 매 곡을 발매하거나 준비하면서 열심히 해야지, 그런 마음인 것 같다.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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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f2b23ae51ffec42e5d82816f7e8f8ebc9c0fd3f43f590ac867f910f413e3b16" dmcf-pid="ZhqBbYkPdf" dmcf-ptype="general">민지운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EP 앨범인 ‘Pink, then grey’는 더블 타이틀 곡 ‘Scared of Love’와 ‘byebye’ 등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채로운 모습과 감정선을 세련되게 풀어낸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p>
          <p contents-hash="b0bf1118098640b8490609139955573169377de257edd8e1b67f43aab2fd0488" dmcf-pid="5UinLKHEnV" dmcf-ptype="general">첫 EP 앨범을 발매를 하루 앞둔 민지운은 “데뷔 전부터 EP 앨범을 발매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이렇게 준비해서 발매하게 되니 마음이 시원하다.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소개하게 되니 작업했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설렌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fd2cef43c802ebee13137b95f15f18268dcc003cda162edd2d6dd083ba46085b" dmcf-pid="1unLo9XDL2" dmcf-ptype="general">“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들려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말한 민지운은 “곡 작업을 하면서 밤늦게까지 작업하면서 어떤 가사를 쓸지 고민했었다. 같이 작업해 준 프로듀서 분들께서 밤늦게 파일을 보내주시면서 작업해 주시면서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감사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그런 것들이 생각난다. 첫 EP 앨범을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가까워졌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717dcc701abdb847063babaafd98001f81b4153cb507f219c51120ee085862" dmcf-pid="t7Log2Zw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mksports/20250821161214391agjz.png" data-org-width="640" dmcf-mid="QR7UuSaV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mksports/20250821161214391agj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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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앨범은 민지운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면서 ‘싱어송 라이터’의 면모를 더욱 강화했다. 무엇보다 ‘Pink’에서 ‘Grey’로 이어지는 색의 흐름으로 사랑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로 인한 감정적 성장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낸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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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2513dbe380c5111801e2a0d7afe868ee534c1120e0b114eb3897c2a759326b" dmcf-pid="3qgaNf1mib" dmcf-ptype="general">민지운은 이와 같은 흐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으로 발매한 EP 앨범이기에 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 진심을 전달하고 싶었다. ‘핑크’와 ‘그레이’는 사랑의 시작과 끝을 표현한 곡이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면 몽글몽글한 기분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채색인 그레이로 흩어져가는 것을 여섯 트랙에 걸쳐서 표현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aab9962742d56d40712b1d190c26ab3777b3ae8cd0cc92665e2edbb846410b" dmcf-pid="0BaNj4tsMB" dmcf-ptype="general">타이틀 곡 ‘Scared of Love’는 어쿠스틱 기타와 묵직한 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진 팝 R&amp;B 곡으로, 새로운 인연을 통해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빈티지한 기타 루프를 따라 점차 깊어지는 하모니와 애절한 가사가 민지운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며 곡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또 다른 타이틀 곡 ‘byebye’는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와 강렬한 킥, 기타가 보이스 샘플과 어우러진 어반 컨템퍼러리 R&amp;B 곡으로, 글로벌 프로듀서팀 2DUMB의 세련된 사운드 위에 민지운의 감각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이별의 순간을 담담하면서도 단호하게 표현한 메시지가 시원한 해방감을 전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cc909ac765a45d19e3c11d33033f25d74f75a76351b347ef9be32752cb197c" dmcf-pid="pbNjA8FO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mksports/20250821161215707izlk.png" data-org-width="640" dmcf-mid="xczqBWc6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mksports/20250821161215707izl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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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be2e01995e372388d4493e78ceda65a8307644e9ed3a73b619baae67dae7c45" dmcf-pid="UKjAc63ILz" dmcf-ptype="general">
           더블 타이틀곡으로 나온 이유에 대해 민지운은 “‘Scared of Love’는 서정적 느낌의 알앤비 곡이다. 사랑을 시작하면서 느끼는 설렘과 두려움을 느낀 곡”이라며 “타이틀로 해야겠다 싶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더 듣고 싶은 곡”이라며 “반면 ‘byebye’는 신나고 사랑을 끝내면서 단호하게 표현한 곡이다. 댄스가 가미돼서 둘이 번갈아 들으면 재밌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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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516dd4103a5d39bf299b0b04872c940d924ba0051e69e2b30898fa422059c5e" dmcf-pid="u9AckP0Ci7" dmcf-ptype="general">민지운이 꼽는 ‘아티스트 민지운’의 강점은 독특한 톤이었다. 민지운은 “제 톤이 엄청 낮지도, 엄청 하이도 아니고 간질거리는 톤이 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테이스트의 감성들이, 감성은 각자 본인만의 것도 다른데, 저만의 강점이 아닐까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f357e1db05abdddc2aee4d85d953908a3dac7aaed8fb4542b535eff2763e42e" dmcf-pid="72ckEQphJu" dmcf-ptype="general">한편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채로운 모습과 간정선을 풀어낸 민지운의 EP 앨범 ‘Pink, then grey’는 오는 22일 1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a41326752f5340d6cf58a3feaba024cfffb36ae1a899320c4ce03ef16b6fe985" dmcf-pid="zVkEDxUleU"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3bd635c9626bd748a6f2fecaac4cf32fcef12ba0d924d7bce4fd55d08caf0ba2" dmcf-pid="qfEDwMuSip"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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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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