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단체 스프린트 은메달 작성일 08-21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1/AKR20250821130500007_01_i_P4_20250821161428025.jpg" alt="" /><em class="img_desc">좌측부터 최태호·전우주·정재호·김민성<br>[대한사이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사이클 주니어 대표팀이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br><br> 21일 대한사이클연맹에 따르면 정재호(부산체육고), 최태호(강원도자전거연맹), 전우주(목천고), 김민성(전북체육고)으로 꾸려진 대표님은 전날(현지시간 기준)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프린트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br><br> 정재호, 최태호, 전우주 셋이 한 팀으로 예선전과 준결승을 치렀고, 결승전에서는 김민성이 최태호와 교체 투입됐다. <br><br> 결승전 기록은 46초106으로, 우승팀 영국의 44초471보다 약 2초가량 늦었다. <br><br> 단체 스프린트는 세 명의 선수가 250m 길이의 목재 벨로드롬(트랙 사이클 경기를 위한 전용 경기장)을 총 세 바퀴 도는 경기다. <br><br> 첫 바퀴는 선두 주자가 이끌고, 매 바퀴 한 명씩 빠져나가 마지막 주자의 기록으로 팀 순위를 매긴다. <br><br> 한국은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도 같은 종목 동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당시 기록은 44초222였다. <br><br>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열린다. 정창영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선수단은 남녀 6명으로 꾸려졌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신한은행 세계 기선(棋仙)전 출범… 바둑대회 우승상금 4억원 08-21 다음 ‘손예진 아역’ 신소현, 본케 넘은 청초미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