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JIMFF 집행위원장의 목표 "대중 친화적이고 활기찬 영화제" 작성일 08-2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KDc63IEh"> <div contents-hash="e8bb241274e865440c96f52c04e04b99c35c5ee9dfc4fd7e6b885f23f70f79d5" dmcf-pid="939wkP0CrC"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올해로 21회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다 함께 JIMFF' 슬로건 내걸고 오는 9월 4~9일 열려 <br>경쟁 부문 신설해 다양한 영화음악가의 창작물 만날 기회 제공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57c9a9ff2a1cd796aa41e37cabaaa0ad8b91143cedfb134af09e7c32fbd338" dmcf-pid="202rEQph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0610618msjs.jpg" data-org-width="710" dmcf-mid="zFj8VZrR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0610618msj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cb162ef9a76f954bad4a4d3cd6fb5ea987c03dbe6d43c4462a9f837680b1d3" dmcf-pid="VpVmDxUlsO" dmcf-ptype="general"> <br><span>"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른 영화제에 조금 묻혀 있던 건 사실인데, 대중친화적인 영화제가 됐으면 좋겠다. 전임위원장들에 누가 되지 않으면서도 내 색깔이 묻어나게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영화제로 만들겠다."<br></span> <br>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새로운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감독이 다른 영화제와 차별화되는 영화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5791a8c035478882fdd0acc658706db866b577fdd1a4e8cb89f58f7fbfe6017" dmcf-pid="fMNtZwRurs" dmcf-ptype="general">'다 함께 JIMFF(all together JIMFF)를 슬로건을 내건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는 36개국에서 온 장·단편 134편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올해부터는 장항준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게 되며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ef40792bef56cb78fcfeb41b15a5f10de8ac50381db1e6e27197a4065412f164" dmcf-pid="4RjF5re7Om"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기본적으로 내가 엄숙한 걸 싫어한다"며 "전 세계 영화제가 칸영화제를 벤치마킹했는데, 각자의 색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집행위원장이 추구하는 영화제의 방향은 일종의 '축제'로, 대중 친화적이면서도 자유롭고 밝은 영화제를 만들고 싶은 게 그의 목표다.</p> <p contents-hash="5eb04b4f6065694bb9a563f07b55c7fd6c9b7e4b97ca4de774fef3ad8a731cd4" dmcf-pid="8eA31mdzrr"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들어와서 확 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대중적으로도 영화제가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퇴임하면 내 빈자리가 너무 크다고 느껴지면 좋겠다"며 솔직한 포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a862ba9cd49533204e2868b7c619c3bf04675d9c8e4028d4d853b5d843bf2cef" dmcf-pid="6dc0tsJqOw" dmcf-ptype="general">장 위원장은 "제천비행장 앞에 텐트 350동을 마련해 편하게 개막식도 감상할 수 있고, 걸어서 왔다 갔다 하며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내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다. 상영관이 대부분 시내에 몰려 있어서 타지에서 오신 분이 이동 편하게 동선을 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532e0c8287cf73e6afcc19a0611b466b53904c2ffa3a0dcbe609bb5b7a6b8b3" dmcf-pid="PJkpFOiBDD" dmcf-ptype="general">이처럼 관객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장 위원장은 자신의 인맥을 동원했다. 영화제의 '얼굴'인 홍보대사에 배우 강하늘을 위촉했다. 개막식의 문을 열 사회자로는 배우 이준혁과 방송인 장도연을 선정하며 개막식의 품격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공식 트레일러는 '더 킬러스'를 함께했던 이명세 감독이 연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181d09c8654ac090f437647526ebaf8c5eae9cc6b6d41bb48c35121dd635fa" dmcf-pid="QiEU3Inb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특별전 '뮤직 호러 픽쳐쇼' 상영작 스틸컷.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도쿄 트라이브' '록키 호러 픽쳐쇼: 기이한 여행' '삼거리 극장'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전기톱이 부릅니다' '하모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0612022oqzc.jpg" data-org-width="710" dmcf-mid="qRdquSaV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0612022oq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특별전 '뮤직 호러 픽쳐쇼' 상영작 스틸컷.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도쿄 트라이브' '록키 호러 픽쳐쇼: 기이한 여행' '삼거리 극장'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전기톱이 부릅니다' '하모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e24a1ae013531a4247146775edb6cf32c0ab662195e73110d01bd3aaf3ab08" dmcf-pid="xnDu0CLKIk" dmcf-ptype="general"><br>관객들이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트리뷰트'라는 이름 아래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에릭 세라 특별전'을 비롯해 데이비드 린치를 기리며 그의 뮤지션으로서의 면모에 주목한 '데이비드 린치, 뮤지션', B급 감성 뮤지컬의 시조인 록키 호러 픽쳐 쇼 50주년을 기념해 그의 후예들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뮤직 호러 픽쳐쇼'도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53986c6fabc70f266fa516d2363819c51a6367b6115bd5e25fd1fd46a9bb5b61" dmcf-pid="y5qcNf1msc" dmcf-ptype="general">또 장항준 위원장을 위해 모인 물리학자 김상욱·프로파일러 권일용·건축가 유현준 등 3인의 명사와 함께 1990년대 한국 영화를 만나는 '플래시백 1990'도 올해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65e0b2876fa8a0b87c6e3e79b9cbf506a7024f5ab3cc1baa067e9ea18d45ea52" dmcf-pid="WW0oiBYcmA" dmcf-ptype="general">조명진 프로그래머는 "제천은 그동안 점잖은 프로그램을 해온 부분이 있는데, 올해 '뮤직 호러 픽쳐쇼'라는 섹션을 신설해 심야 상영을 한다"며 "호러 뮤지컬 영화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록키 호러 픽쳐쇼'의 영향을 받거나 그 후예라 할 수 있는 작품들 모았다. 그래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느낌이 난다는 말도 들었는데, 우리 영화제에 맞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ade9c59447eb524f8e73dc31c17f0fcde7bceadb00597d00e44c7600158ff6a" dmcf-pid="YYpgnbGkrj" dmcf-ptype="general">올해 영화제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경쟁 부문의 신설이다. 조명진 프로그래머는 "지금까지 음악을 다루는 영화 위주로 상영작을 선정하다 보니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음악 영화 제작 편수가 미미한 수준이다. 그래서 영화의 퀄리티를 항상 담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며 "더 다양한, 꼭 소재가 음악 아니더라도 다양한 영화음악가의 창작물을 만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신설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d4192c85c2592ada454a29b6c25397dc3943b43a16bea8011670f4b8761f5f" dmcf-pid="GGUaLKHE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스페셜 초이스'에서 에릭 세라의 특별 콘서트가 국내 최초로 9월 6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0613398gdzg.jpg" data-org-width="710" dmcf-mid="B9YQ8tOJ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0613398gd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스페셜 초이스'에서 에릭 세라의 특별 콘서트가 국내 최초로 9월 6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09d92d5e1ecf9ac650245bd7b39fcc4fdb1de7daf806979ca04161e5436842" dmcf-pid="HHuNo9XDsa" dmcf-ptype="general"><br>변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천영화제만의 장점은 이어진다. 올해 '제천영화음악상'은 '레옹' '그랑블루' '007 골든아이'로 잘 알려진 프랑스 대표 영화음악가 에릭 세라를 선정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5년부터 영화음악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영화음악가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 왔다. 에릭 세라의 대표작 상영과 마스터클래스, 특별 콘서트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p> <p contents-hash="3593ee75003e0ef8c32994f5b4e9bf7295b7322f7851b6f52941fd8eccdf82e9" dmcf-pid="XX7jg2Zwmg" dmcf-ptype="general">또한 영화와 음악 산업을 잇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제천영화제 산업 프로그램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와 새롭게 도약한 'JIMFF 뮤직필름마켓'도 주목해야 한다.</p> <p contents-hash="44233ad77f98c755f98e7d0959857861c3e6a582d67eb9c380f9311d43f27613" dmcf-pid="ZZzAaV5rmo" dmcf-ptype="general">영화음악을 꿈꾸는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6년 시작한 '제천영화제음악아카데미(JIMFA)'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총 703명의 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그중 다수가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4f33cf4dcf0a998499c60c83cf075d9684d4d775246e94c1e3b147ce94dabbd" dmcf-pid="55qcNf1mDL" dmcf-ptype="general">국내 유일의 영화음악마켓인 'JIMFF 뮤직필름마켓'은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음악이 필요한 유망한 프로젝트와 독창적인 역량을 갖춘 영화음악가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올해 2회는 맞는 JIMFF 뮤직필름마켓 공모에 전년 대비 약 30%의 증가세를 보이며 규모와 내용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p> <p contents-hash="419d69f5cf5d06d42f4b3850a9a43a4783304e2927ca9e79d2e2ce06c723d553" dmcf-pid="11Bkj4tswn"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동안 지적되어 온 행사 공간 간의 원거리성과 과도한 분산 문제를 개선하고자, 시내권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을 개막식과 '원 썸머 나잇' 무대로 활용한다. 또한 구 메가박스 제천은 공식 상영관인 '짐프시네마'로 리뉴얼되어 운영한다.</p> <p contents-hash="21a3b9aa99e5936206479c04eb929e9c3bdbc0c4570b7d114e2ba3482a1a20d6" dmcf-pid="tbxSCnKGri" dmcf-ptype="general">최일준 사무국장은 "지난해는 영화관 없는 영화제였는데, 올해는 폐점한 메가박스 등을 빌려 4개관을 확보해서 영화를 안정적으로 상영한다. 그 주변에 굿즈샵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da9ecbe50916fb2f45eb059d7e6e36a3f20dacf188d8320353cdb09cedb6ec" dmcf-pid="FKMvhL9H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0614704ckys.jpg" data-org-width="710" dmcf-mid="bu9wkP0C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0614704ck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285da8a0d3adb522e99be889002687e0e3f1429c4953b2c65df71e1e6ce3ee" dmcf-pid="39RTlo2Xrd" dmcf-ptype="general"><br>장항준 위원장은 "예산 중 적지 않은 부분을 투입해서 시민과 관객이 즐기고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공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276a6401ea36912a4336c38936dbca941643797734e4dbd7de4a345a4d861b1" dmcf-pid="02eySgVZDe" dmcf-ptype="general">장 위원장은 "지금 설렘과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발휘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오신 분들의 의전 잘하고 관객들이 즐길 수 있을까 생각한다"며 "지금은 신이 난다. 처음에 고을 원님이 됐을 때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c394e94c700c8b371f66e2ded09739ca2b7a946ded7876c8148f054999823be" dmcf-pid="pVdWvaf5IR" dmcf-ptype="general">이어 "올해 준비하다 보니 내년 영화제도 욕심이 났다. 내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정말 각계 최고 전문가라 할만한 분들을 모시고 싶다"며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분들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089b2b317786233e7767ba649a49414ea15f7b46bde615ef231c66fd1258468" dmcf-pid="UfJYTN41sM" dmcf-ptype="general">한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 제천)·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제천문화회관·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원 썸머 나잇'은 제천비행장, 'JIMFF 스페셜 초이스'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 체류형 복합문화축제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의림지솔밭공원과 제천비행장에서 열린다.</p> <div contents-hash="d9d4d8fefa20a125447e25edf79d35fa061723616a895291635b2448ece2fda1" dmcf-pid="u4iGyj8tIx"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6e116778b18c96ecfdec091df7c71b5b635d802b8ef1c7bf5b78e96dccca98f4" dmcf-pid="78nHWA6FrQ"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p> <p contents-hash="798ca0d5bd552073d34ccc3e4682864dcc082fbbc89ba7617e5321c329a0ec42" dmcf-pid="z6LXYcP3mP"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50억 건물주’ 태진아, 김구라 자녀 만날 때 마다 용돈 “거지면 못 줘” 08-21 다음 "글로벌 1위 직행"…문별, 미니 4집 'laundri'로 컴백 포문 열다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