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글로벌 돌풍 일으키자...中 온라인 쇼핑몰서 벌어진 일

작성일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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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2260d9fc8eebc6701e2ece01b8ba04c500eaa253884ef73e40796b9a53b2cb2" dmcf-pid="Q5BzzTj4WZ" dmcf-ptype="general">K팝 그룹과 퇴마를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굿즈가 판매되고 있어 논란입니다. </p>
          <p contents-hash="91f15d9f5ee0ea0a38be72afc1574e63a88382d1ca61ec4301ed1772e8898ffe" dmcf-pid="x1bqqyA8SX" dmcf-ptype="general">최근 중국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에서는 '케데헌'과 관련된 티셔츠, 가방, 인형, 담요 등 다양한 불법 굿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938617a41cad9687467f93c9a915f8b0f666b25b27876897a5b6dd0e26af38ef" dmcf-pid="yLrDDxUlSH" dmcf-ptype="general">중국에서 이같은 불법 굿즈가 유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이후에도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관련 상품들이 판매돼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불법 굿즈를 판매하는 업자들은 특수를 누리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04fcd1cbcffaeb7c2c398cc8c984b2c4c9ee08ddc74d2733583435d035740a7" dmcf-pid="WomwwMuSlG" dmcf-ptype="general">특히 현재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기에 해당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 역시 불법입니다. 하지만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케데헌'과 관련된 리뷰가 7천 건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p>
          <p contents-hash="3a0771436f57205420c2acd5cd0b422e830145939ed50bb332be9d53e37bb20b" dmcf-pid="YkShhL9HvY" dmcf-ptype="general">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정말로 한심한 행위"라며 "불법 시청도 모자라 불법 굿즈까지 만들어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는다는 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d74355c688c261175970fb668321e36d82ba523d16afb97eea1847327c5f063" dmcf-pid="GEvllo2XvW" dmcf-ptype="general">또한 서 교수는 "더 이상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도둑질'하는 행위는 멈춰야만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p>
          <p contents-hash="57248b163487fcc60c14eb656adf2ca9973f437c3b37cd63ca60fff1a8829562" dmcf-pid="HDTSSgVZyy"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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