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4억…'세계 바둑 최고 상금'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출범 작성일 08-21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월 개막…베트남 선수에게도 본선 진출 부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1/0008440536_001_20250821151819153.jpg" alt="" /><em class="img_desc">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조인식 후 사진 촬영 중인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태순 한국기원 부총재(왼쪽부터).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세계바둑대회 중 가장 많은 우승상금을 내걸고 최고의 바둑 신선(기선·棋仙)을 가리는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이 탄생했다.<br><br>한국기원은 2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조인식을 가졌다.<br><br>신한은행이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우승상금은 4억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br><br>이는 세계 바둑 대회 중 최고 우승상금이다.<br><br>현존하는 바둑 대회 중 가장 많은 우승상금은 지난 2023년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과 올해 신설된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프전으로, 모두 180만위안(약 3억4500만원)이다.<br><br>대회는 오는 12월 본선 32강부터 4강까지 진행되며, 2026년 상반기 중 결승을 통해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br><br>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뿐만 아니라 베트남 선수에게도 본선 출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br><br>정태순 한국기원 부총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바둑의 중흥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련자료 이전 게이밍기어의 완성은 감성! 색맞춤으로 남다른 개성 추구하는 스틸 시리즈 08-21 다음 체육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한국 선수단 11개 종목 230명 파견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