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알리고 싶었다"…대니얼 대 킴, 꿈의 '버터플라이'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FP7vNfD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f8fb2387edb07d6e49e1ccfdc8ab89419722488c16fbbaa076fe684cad32c8" dmcf-pid="GM3QzTj4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15196bqzv.jpg" data-org-width="700" dmcf-mid="76Lb5re7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15196bqz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e5d19f542cf83de245ab312aa5ecc4b4789f686da7c65608277f43020faeb3c" dmcf-pid="HR0xqyA8rd" dmcf-ptype="general">[Dispatch=박수연 기자] "한국을 미국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대니얼 대 킴)</p> <p contents-hash="f49d2e58964cb5257f652941b268436fdbf4bcc8ad361928acd53f0ac2402764" dmcf-pid="XepMBWc6Ie" dmcf-ptype="general">한미 합작 드라마 '버터플라이'가 베일을 벗었다. 한국을 주요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파이물이다. 미국 글로벌 OTT가 제작을 맡고, 한국계 제작자가 미국 스태프와 손을 잡았다.</p> <p contents-hash="82d23fa87c3eed1d540fbd8ef393d5155d1c1fdad63968a32fc5f724206794e2" dmcf-pid="ZdURbYkPrR" dmcf-ptype="general"><span>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span>작품 전반에 한국을 녹이는 데 집중했다. 그는 '정(情)'을 키워드로 꼽았다. 캐릭터 이름에도 '정'을 추가했다.</p> <p contents-hash="0e54da67de0917233fa6aecbfbcbec2ebacc050cbb92728581e65e94ac9b5c99" dmcf-pid="5JueKGEQrM" dmcf-ptype="general"><span>"이 작품은 한국의 '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정이라는 단어는 영어에는 없지만, 가까이 연결된 따뜻한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span></p> <p contents-hash="50337af4a8722bebe4334c0cabdcb28830c1200716f2fcd6927a76cfbf116129" dmcf-pid="1i7d9HDxIx" dmcf-ptype="general">그는 "어릴적 미국 이민을 갔지만, 한국은 언제나 제 정체성의 근본이었다. 현재 K뷰티, K음식, K팝 등 한국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다. 한국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5f2548da7d3123eccf0bf35ed4e8a76898d7e53f26701ebdb0085a91d241ff3" dmcf-pid="tnzJ2XwMEQ" dmcf-ptype="general">드라마 '버터플라이' 측은 2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대니얼 대 킴, 레이나 하디스티, 김지훈, 김태희, 션 리차드 등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3773714388172d5890b113a3b25201ff2b77e4e3b2bb13d2ba309764dc84b9" dmcf-pid="FLqiVZrR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16462miln.jpg" data-org-width="700" dmcf-mid="qctmLKHE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16462mil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95d0a80574766381c6ee3be830ebdd44160315e18f0ceb65431e285720a8482" dmcf-pid="3oBnf5meE6" dmcf-ptype="general">'버터플라이'는 스파이 스릴러 장르다. 전직 미 정보 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과 그를 죽이려는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가 추격전을 펼친다. </p> <p contents-hash="ffdaf7000cef0eb67c0381a311192d1f449abbcca25bc7cf6b696e47d654611e" dmcf-pid="0gbL41sdm8" dmcf-ptype="general"><span>배경은 서울이다. 6개월간 할리우드 스태프가 한국에 머물며 서울 도심, 부산, 편의점, 지하철 등 익숙한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한국 특유의 정서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span></p> <p contents-hash="ac414492104edeb13133c7b43b5ff8e5feec93ce3e218314c1b5f426f27b8c2c" dmcf-pid="paKo8tOJs4" dmcf-ptype="general">대니얼 대 킴은 작품 전반에 한국의 색채를 불어넣었다. 일례로, 원작에서 아시아인이 아니었던 캐릭터를 한국인으로 각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0064eac613539ff5afe568e64945f397790218982df676953cdacdf00618acf" dmcf-pid="UliCNf1mEf" dmcf-ptype="general">그는 "교포로서의 삶,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험 등을 녹일 수 있었다"면서 "한국인과 미국인들의 문화적 간극까지 작품에 담았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6ed4351a64492cb68b7c88592d44f7badb283f29bfdea2a20c432a80a7250b2" dmcf-pid="uSnhj4tswV" dmcf-ptype="general"><span>자부하는 부분도 있었다. "미국 투자를 받아 만들었지만, 한국의 심장을 담았다. 가장 뿌듯한 건 출연진을 국제적으로 꾸렸고, 제작진을 100% 한국인으로 채웠다"고 강조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a453273e9c4ba2878747bd75cdf57031b6ec670a738d7369029a77b9a8ee52" dmcf-pid="7vLlA8FO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17712hcbb.jpg" data-org-width="700" dmcf-mid="Q9pTEQph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17712hcb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88ccb377e478aef2ce8153f17c24501cb45f8902c450f2410fb716879b5266" dmcf-pid="zToSc63Ir9" dmcf-ptype="general">대니얼 대 킴은 '데이비드 정'을 맡았다. 한국에 거주하며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사는 인물. 그는 "아시아계 미국인, 혼혈로서의 삶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e1a2232b4f62633b800a77b0e00e81ed496dc9d82f0d281425c31a5df987ce2" dmcf-pid="qygvkP0COK" dmcf-ptype="general">캐릭터의 성(姓) '정'에도 의미를 담았다. "한국의 '정'(情)을 반영하기 위해 성을 정으로 설정했다. 한국인이라면 그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dbe4a62d65974ca23cfb28d187a83eea1ad8f6e595198c6c2be3a7a2ea7ccb9" dmcf-pid="BWaTEQphOb" dmcf-ptype="general">그는 작품에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투영했다.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한국은 제 정체성이었다. 그런 열망을 담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26e65fbf2d662e3d752e7bd7285c86bcc138198bd5e16497388ff8b8e72ceb5" dmcf-pid="bYNyDxUlrB" dmcf-ptype="general">한국 배우들과의 호흡도 뜻 깊었다. 그는 "제가 팬이던 배우들을 섭외할 수 있던 것도 중요했다. 박해수, 성동일, 이일화 배우 등과도 함께할 수 있었다"고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d9a56f5a4f39b8f480bc1bd97aaaf262fcc81d39bbcebbc5cc56a0958a9ae0" dmcf-pid="KGjWwMuS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19004hwhi.jpg" data-org-width="700" dmcf-mid="xESAMUSg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19004hwh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75538322b9d81def95ab773e43562233a82f60a9048663b624928ed0d4c688" dmcf-pid="9HAYrR7vEz" dmcf-ptype="general">김태희는 '버터플라이'로 데뷔 24년 만에 할리우드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극 중 데이비드 정의 아내 '김은주'를 맡았다.</p> <p contents-hash="705dd92a03ea125bf2b836182776fc16ea1ab70ce3d2d29d69f7d8024fd78e88" dmcf-pid="2XcGmezTr7" dmcf-ptype="general">대본을 보자마자 매료됐다. "6회까지 단숨에 읽었다. 스토리에 빠져들었다"며 "은주는 그동안 연기해 온 캐릭터 중 가장 평범하다. 비중은 크지 않지만,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46c7147b42d39c90b329a279c7bbf9fa7589e41831b547ea08fcfb9201e7e5" dmcf-pid="VZkHsdqymu"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의 의미도 짚었다. "한국 여성을 연기해서 한국 여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다면, 뿌듯한 일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d2ab73b95473c0b9b1e939ae47a4c612bf82c5f8fa0388dedef784c3c284be" dmcf-pid="f5EXOJBWEU" dmcf-ptype="general">이어 "늘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섰지만, 이번에는 주인공을 서포트하고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역할이었다. 저보다는 작품 전체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3e61dd59f1929237b8af659ead7897f13e25b1379cdf0dba58b22499568b686" dmcf-pid="41DZIibYrp" dmcf-ptype="general">과감한 변신도 시도했다. "메이크업은 연하게, 헤어는 내추럴하게, 의상은 가장 평범한 걸로 골랐다. 평소 제 모습에 가장 가깝게 카메라 앞에 섰다. 의외로 편안함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2605623025940678e0eabfd81a7539f69ba6355586428b975508e5910cbb159" dmcf-pid="8tw5CnKGw0" dmcf-ptype="general">남편 정지훈의 조언도 힘이 됐다. "'좋은 기회니까 꼭 하라'고 응원해줬다"며 "미국 프리미어에 초청됐을 때, 주인공이 아니라 고민했다. 무조건 가서 김태희도 알리라고 해줘서 든든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ca06ec3ee4920332ab75b7e31537065607da2e551644ab1fc584f1aaf1b838" dmcf-pid="6Fr1hL9Hr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20258yebk.jpg" data-org-width="700" dmcf-mid="yVDd9HDx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20258yeb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50b89828368cafcdc4d43b73776a5d18abd264cde343bb649c85ce13a42131" dmcf-pid="PKyBZwRuDF" dmcf-ptype="general">김지훈은 냉혹한 암살자 '건'으로 변신했다. 출연 장면의 절반은 액션이었다. "촬영 몇 달 전부터 많은 연습을 했다. 태권도 등 한국적인 액션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42cc024af1b249a6efe32f18369a8dfb597783274df29fbd6feb833a36e0a21" dmcf-pid="Q9Wb5re7Et" dmcf-ptype="general">그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낯선 환경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미국 드라마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하지만 소통하며 최선의 결과물을 뽑아내는 과정은 동일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c4fa75f514a9e5971cdfb3c4b6196cc905c73bc50b6e8c25a81da89ced07a8b" dmcf-pid="x2YK1mdzI1" dmcf-ptype="general">연습 과정도 녹록지 않았다. "영어를 준비했지만, 쉽지 않았다. 과묵한 킬러 역할이지만 영어 대사를 완벽히 소화하고 싶었다. 원어민 선생님과 연습을 많이 했다"고 돌이켰다. </p> <p contents-hash="cdc963a0b0c9c0587e7d7f06c2d747cdd0d1f4671ece28aaf01521e78f5e84f4" dmcf-pid="yORmLKHEI5" dmcf-ptype="general">아이디어도 냈다. "영어 대사를 한국어로 번역한 대본은 부자연스러웠다. 그 뉘앙스를 살리기 위해 살아있는 대사로 바꾸는 회의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bb0954282fe2fff78869fd39799c8916e5040079bb8068d7fb5505519461f1" dmcf-pid="WIeso9XD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21538epct.jpg" data-org-width="700" dmcf-mid="WDfjxplo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1021538epc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7b3a83f95730e6cc965612e0a8cebad35181257d9253799fbefe668d90d212d" dmcf-pid="YCdOg2ZwrX" dmcf-ptype="general">대니얼 대 킴은 '버터플라이'의 관전 포인트로 액션을 꼽았다. "액션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제가 액션을 즐기기도 하고 김지훈 배우도 정말 잘해줬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00008b7a87f34a5f5284a7b7bf813922805614117e0e616f3679e041ac2168c7" dmcf-pid="GhJIaV5rmH" dmcf-ptype="general">스토리도 강조했다. "동시에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한국 얘기를 굳이 꺼내지 않아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게 아버지와 딸,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ab3b8b76bff5460aa282fd28850502b947d4ee110b3dfdbd6d5dc567bca4e44" dmcf-pid="HliCNf1mwG" dmcf-ptype="general">아어 "같은 언어를 쓰지 않아도, 사랑하는 사이에서 나오는 관계성이 있다. 언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거다. 그 관계성이 키포인트"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7faaf50bbe2b03ab03ca5979a368a03e61803ccb0b429ff163fce4ff458a8b7" dmcf-pid="XSnhj4tsEY" dmcf-ptype="general">시즌2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다. 한국은 그냥 배경이 아니라 이 작품의 한 캐릭터다. 시리즈가 계속 나온다고 해도 한국은 중심부에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14b7898f5023e2d28b331cf9b51b352e99f70d223159016e9742e8470bb24b38" dmcf-pid="ZvLlA8FOOW" dmcf-ptype="general">한편 '버터플라이'는 오는 13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첫 공개한다. 22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 채널을 통해 국내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2087c3bc4b771a53e579418450919bd2814e24c0f7c04cdb030da79f4c1ec25" dmcf-pid="5ToSc63IEy" dmcf-ptype="general"><사진=이승훈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재명 대통령도 '케데헌'에 흠뻑…"수많은 실패와 도전의 결과물"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 08-21 다음 신예 민지운, 첫 미니앨범…새 인연의 설렘과 불안 묘사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