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치어라” “X살해라” 악플→스토킹에 고통, 서유리 “정신과 치료받아”[전문]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veVZrRr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d6cd7af87c6d7b8a8f2303acdc34346b16b87fc50b6f512d7308a2a422978e" dmcf-pid="x4Tdf5me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유리./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mydaily/20250821150117539xing.jpg" data-org-width="613" dmcf-mid="PMVvwMuS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mydaily/20250821150117539xi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유리./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7c2204048aef33d55f9e6e8cbe64e2ed2a98b14369fa9cdf12944929ba07d0" dmcf-pid="yhQHCnKGr4"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선을 넘은 악플과 집요한 스토킹에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2c4dbccf796af87cbc7ad975580592f9791e39de30870d5e60fde3210b687fa9" dmcf-pid="WlxXhL9Hrf"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2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수년간 특정인의 집요한 스토킹과 모욕, 명예훼손으로 큰 고통을 겪어왔다”며 “피의자는 디시인사이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수천 건의 악의적인 게시글을 작성하며 저를 향해 ‘빨리 자살해라’, ‘트럭에 치어라’와 같은 극단적인 저주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9b98105c999c91606444fe71d88621ad3b2c9c744b3fb62f33e2f0f1cf11a498" dmcf-pid="YSMZlo2XOV" dmcf-ptype="general">이어 “그 결과 저는 정신과 치료와 약물 복용을 늘려야 했고, 주치의로부터 자살 위험이 크다는 이유로 입원 권고까지 받을 정도로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1848cffca7af7d5dab7be8e76cd7ec8287a7871032777da8b778629b4ef10a1" dmcf-pid="GI6YOJBWw2"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방송인으로서의 활동과 광고 계약에도 큰 타격을 받아 많은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 그러나 피의자는 검거된 이후에도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며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태도는, 이와 같은 범죄가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다는 신호라 생각한다”며 분노했다.</p> <p contents-hash="9a6622eb009c9fda3000706b5642224342e9a6f34fc0b559807ae1bb69512d97" dmcf-pid="HCPGIibYm9"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사건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스토킹과 명예훼손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되리라 믿는다”면서 “피의자가 반드시 엄벌에 처해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에, 제 뜻에 함께해 주실 분들께 부탁한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b8af43d21cdddb6f89332422580aeffe241766172215ac32f44013d599f0c7ce" dmcf-pid="XhQHCnKGsK" dmcf-ptype="general">앞서 서유리는 지난 19일 경찰 수사결과 통지서를 공개하며, <strong>해당 악플러가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strong>고 알렸다.</p> <p contents-hash="554ed3428873159ee96af76d1cc8a95e5bcdc57cd271857db4490dff9f4e0e1c" dmcf-pid="ZlxXhL9Hsb" dmcf-ptype="general">그는 "끝이 보이고 있다"며 "토르건 디시건 내 남친이 다 잡아줌"이라고 덧붙여 법적 대응 과정에 법조계에 종사하는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았다고 시사했다.</p> <p contents-hash="a315abdfe750129cf90ec6c9b9be230229021172bb86bf022e0d1eae28437c71" dmcf-pid="5SMZlo2XsB" dmcf-ptype="general"><strong>서유리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f69941302d2be33b33f0bd0cc21df052f342f6c9c5dc99f662f223e85d946229" dmcf-pid="1vR5SgVZOq"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방송인 서유리입니다.</p> <p contents-hash="e80430b07053a7023a3bae486f74e242395eb5d91829aeb39ed069777974d19f" dmcf-pid="tTe1vaf5mz" dmcf-ptype="general">저는 2020년부터 수년간 특정인의 집요한 스토킹과 모욕, 명예훼손으로 큰 고통을 겪어왔습니다. 피의자는 디시인사이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수천 건의 악의적인 게시글을 작성하며 저를 향해 “빨리 자살해라”, “트럭에 치어라”와 같은 극단적인 저주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8605e829340f981153c385f754184da7986b1e1f2570a611048693e8bc003afb" dmcf-pid="FydtTN41r7" dmcf-ptype="general">그 결과 저는 정신과 치료와 약물 복용을 늘려야 했고, 주치의로부터 자살 위험이 크다는 이유로 입원 권고까지 받을 정도로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습니다.</p> <p contents-hash="b5a6ec47f28ee34e92822d87dd63528be2e6ac146bb2deae8723792e0ebd24a0" dmcf-pid="3WJFyj8tmu" dmcf-ptype="general">또한 방송인으로서의 활동과 광고 계약에도 큰 타격을 받아 많은 경제적 손실을 보았습니다.</p> <p contents-hash="3f838d7a6fecb7ad077fb6505376f04257f48d89e05cb59c491b8c0add3709c0" dmcf-pid="0fveVZrROU" dmcf-ptype="general">그러나 피의자는 검거된 이후에도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며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태도는, 이와 같은 범죄가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다는 신호라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0f3dee3f40a71ac93d1e52c89e1f73420b3bf5d43d1b27d8017b4e8859b5796f" dmcf-pid="p4Tdf5meIp" dmcf-ptype="general">저는 이번 사건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스토킹과 명예훼손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되리라 믿습니다.</p> <p contents-hash="db5911996d1e32f40914e171677f9c30b1950cae33fdf559397741f109970ac6" dmcf-pid="U8yJ41sds0" dmcf-ptype="general">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피의자가 반드시 엄벌에 처해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제 뜻에 함께해 주실 분들께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a0ab251e12fedcf825efd9e88ec7dbf878f8d345fdf2c87adcb25bdabf66079f" dmcf-pid="u6Wi8tOJO3" dmcf-ptype="general">엄벌 탄원서를 작성해 주신다면 저에게, 또 앞으로 저와 같은 입장이 될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19b79bd83581eace8db2d87b2d4fb5c1bee038482b485663e8e4d0a4a3fe07f5" dmcf-pid="7PYn6FIiDF" dmcf-ptype="general">여러분의 한 장 한 장의 탄원서가 모여, 피해자가 더 이상 홀로 싸우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p> <p contents-hash="d34c8a1e073b22480975e605e2165adf13c67bc416786666cd67e7ae441c3d89" dmcf-pid="zQGLP3Cnwt" dmcf-ptype="general">부디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뇌종양 극복' 빽가, 또 건강 문제…"퇴행성 관절염, 주사 치료 받는 중" ('라디오쇼') 08-21 다음 '100억 쇼핑몰 휴식' 황혜영, '5천만원 냉장고' 골랐다…"여보 나 이거 사줘"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