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회삿돈 43억 횡령' 혐의 '징역 3년' 구형

작성일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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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0f2c1684078e602bf1d3d08f154e6e6288ca26fd186627ab85a402ebb297e2" dmcf-pid="9evcaV5r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145028808mjyc.jpg" data-org-width="550" dmcf-mid="bkyEj4ts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145028808mjy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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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ee566dfef1b685c3afc4208aff8f5ba59a084fcbe193a28159424ef6c012e4" dmcf-pid="2dTkNf1m1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검찰이 회사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p>
          <p contents-hash="b1fa6061ea9fdd0f395b939d1ea5e3fa62b5b6f1d2e94030e2785e6fcc63f746" dmcf-pid="VJyEj4tsGk" dmcf-ptype="general">21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임재남)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황정음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p>
          <p contents-hash="6bdc5718eca24e4f07573e2790786ad68a6cb143d05ecf374fcd40a2c8be5b14" dmcf-pid="fiWDA8FO5c"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자금 43억 4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3bcf29d323d4a03c65e8d53ad8867c72917f57a984cdeaa6e61bb6ebe3038f4e" dmcf-pid="4nYwc63I5A"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2022년 7월 해당 기획사 명의로 8억원을 대출받은 후 기획사 계좌에 있던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개인계좌로 이체해 암호화폐에 투자했다.</p>
          <p contents-hash="f32faf9db23e722a2b9995b829942f262918812a31373d83ebd332945fdbea9c" dmcf-pid="8LGrkP0C1j" dmcf-ptype="general">이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같은 해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회삿돈 43억 6천만 원 중 42억여 원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702267d28842048e4c4f39a91dd603965209e91fa71545065fc05fb4aae9b09e" dmcf-pid="6oHmEQph5N" dmcf-ptype="general">나머지는 이 과정에서 부과된 재산세와 지방세를 내기 위한 카드값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401a37e088fb4b55f8a57052860ac55df24557536f177c9ad5a97dae3ef0fc12" dmcf-pid="PgXsDxUlta"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지난 5월 첫 공판에서 송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황정음은 두 차례에 걸쳐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가지급금 형태로 꺼내 쓴 금액 30억 원을 이미 변제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5581b58d350c6c3b1cfe33d9d193f7714a398135bb2947f9b1bbd91c09bc1da" dmcf-pid="QaZOwMuS5g" dmcf-ptype="general">한편, 황정음에 대한 선고 공판은 9월 중 열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6c4380cf1bfc5fd6b0963b8781708b969d1c73e983f5ba724de304d1d764f7a" dmcf-pid="xcFlOJBW1o"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p>
          <p contents-hash="a70bd1cb3c1dc4010b2bc0416343f408a8a72e826e25b27fc443d8eceebe657c" dmcf-pid="yug82XwMZL"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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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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