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제베원 키운 ‘K팝 사관학교’, 아부다비에 성공 노하우 전한다 작성일 08-2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LOLZrRm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575e8ed450a257faebe498a0b4a4c286a48d0b63a25b111b392654d9ae738f" dmcf-pid="uQNlNFIi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ilgansports/20250821142215100tmiu.jpg" data-org-width="800" dmcf-mid="p47x7A6F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ilgansports/20250821142215100tmi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f6d34dd5499072f6fc05de6526c5442e233a6688309933c8451f115e7cc4e8f" dmcf-pid="7xjSj3CnmZ" dmcf-ptype="general"> <br> <br> <br>K-팝 성공 비결이 중동의 심장부 아부다비에서 공개된다. 세븐틴의 호시,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 등 최정상 아이돌을 배출하며 ‘K-팝 사관학교’로 불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DIMA)가 주UAE한국문화원과 손잡고 K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br> <br>‘케이팝 아카테디XDIMA 드림 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아부다비 디스튜디오진행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K팝 성공 시스템을 전수한다는 점에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br> <br>최근 미국과 나이지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K-팝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이어, 이번 아부다비 워크숍은 한 단계 더 발전된 모델을 선보인다. K-팝 팬들을 ‘소비자’에서 ‘능동적 학습자’로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K-팝의 성공 노하우와 제작 시스템 자체를 전수하는 '교육 한류 2.0' 모델의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br> <br>이번 아카데미가 특별한 가장 큰 이유는 현지 팬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이다. 주UAE한국문화원은 현지 팬들의 목소리를 설문조사로 파악해 BTS의 ‘아이 니 쥬’, 블랙핑크의 ‘점프’, 뉴진스의 ‘슈퍼 샤이’ 등 그들이 가장 배우고 깊은 곡들로 커리큘럼을 채웠다. 일방적 교육이 아닌, 현지 팬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br> <br>DIMA의 전문 교수진과 재학생 아티스트들이 직접 교육을 맡아 전문성을 더한다. 수십 년간 축적한 전문 커리큘럼과 실습 중심의 노하우를 현지에 그대로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K-팝 특유의 완성도 높은 디테일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게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다. <br> <br>이용희 주UAE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부다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케이팝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케이팝을 한국의 전문 교육기관으로부터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DIMA와 같은 케이팝 교육 선도 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가장 트렌디한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하고, 아랍 지역과의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r> <br>유미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대외입학처장 역시 “이번 워크숍은 DIMA가 축적한 K-POP 전문 교육의 경험을 아부다비 현지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본 워크숍이 한국과 아랍 지역을 잇는 새로운 한류 교육 모델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r> <br>이번 워크숍은 일회성 행사를 넘어, 현지 팬들이 K-팝 문화를 스스로 만들고 확산시키는 ‘팬슈머(Fansumer)’로 성장시킨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K-팝이 단순 소비를 넘어, 현지 교육 시스템과 결합하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br> <br> <br>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곽범 “피부과서 내 얼굴 포기, 하얘지려면 그냥 해 안 봐야 한다고”(컬투쇼) 08-21 다음 마동석→서인국 vs 박형식, 숙명의 대격돌..'트웰브', 출격 예고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