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중앙대병원, 국가대표 의료 지원 확대 논의 작성일 08-21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1/AKR20250821103000007_01_i_P4_20250821142228734.jpg" alt="" /><em class="img_desc">김택수(오른쪽) 선수촌장과 권정택 병원장<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는 2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료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br><br> 간담회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은 선수들이 최상의 훈련 환경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br><br> 이어 선수촌 내 훈련 중인 대표 선수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br><br>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7월 국가대표선수촌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 7월부터 선수촌 내 진료실을 확대 운영하며 산부인과, 피부과, 비뇨기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br><br> 권정택 병원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올림픽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다 하겠다"고 밝혔고, 김택수 선수촌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신 중앙대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선수촌도 모든 역량을 다해 선수들의 성과를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양궁 금' 최현주, 고향 전북에 체육 소장품 기증 08-21 다음 서유리, 스토킹 피해 고백 "입원 권고받을 정도로 정신적 피해 심각" [전문]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