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성과급 3천, 5천% 늘어난다고 행복해지지 않아"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상에만 집착하면 미래 제대로 볼 수 없어”<br>최태원·빌 게이츠 오늘 회동…백신, 에너지 분야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q1JGEQ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33128475f7711dd037f6fa83a14d446756095a79500b0d81d3f5f4992d76ff" dmcf-pid="QJBtiHDx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kyeonggi/20250821140402464jxpv.jpg" data-org-width="600" dmcf-mid="6VWsBExp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kyeonggi/20250821140402464jx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dc9c9d10d6d832ae833245fa4911aa83ee38db204e7ca929e91ae92f9554ec" dmcf-pid="xibFnXwMho" dmcf-ptype="general"><br> SK하이닉스가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성과급이 3천%, 5천%까지 늘어나도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f872da5d17212b2cac0bb8c1d2ce5c1b036c9949bc09c644644d46a3fd81af8" dmcf-pid="yZrg5JBWWL" dmcf-ptype="general">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이천포럼 ‘슬기로운 SK생활’ 코너를 진행하던 중 직원들에게 “성과급 1천700%에도 만족하지 않는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p> <p contents-hash="197d244333a7d1be9de32434235c91181cc8dc8ebf3bbea4457f2c67af3472f5" dmcf-pid="W5ma1ibYhn"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어 "(성과급과 같은) 보상에만 집착하면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이는 근시안적인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b82cc7ca08e305bf6ab961ba80d2feef8f9cfecbc15450cd21c57fe0b60cf96d" dmcf-pid="Y1sNtnKGC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이닉스가 반도체 1등 기업으로 올라섰고 과거 2등의 한을 어느 정도 풀었다고 볼 수는 있지만 여전히 불안과 불행이 존재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731b645f870f83fdf25395c16bc4d17f837a003c0e33e9a67874615485b06a3" dmcf-pid="G3Cc0gVZSJ"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지속 가능한 행복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행복은 사람마다 다르고 각자의 기준도 다르지만 그 속에서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며 "SK가 추구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느낄 수 있는 공통된 행복을 높이는 것"이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89ffbe9636223d5f760774ecbf99f75be22d9781b4c081237240c88c893a904a" dmcf-pid="H0hkpaf5ld"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현재 성과급 문제로 노사 간의 갈등을 빚고 있다. </p> <p contents-hash="752001e0843206416c331c488c3c8b020585d9acc9bc8bafff37ca706fc5b4a8" dmcf-pid="XplEUN41Ce" dmcf-ptype="general">사측은 성과급 지급률을 현 1천%에서 1천700%로 높이는 것을 제안했다. 다만 노조는 지난 2021년 사측이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삼겠다고 했기 때문에 해당 금액 전체를 성과급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79cd7f565ed28242e6e7f6577230313ed79b2dd1be84f998c7fda2acbca8161c" dmcf-pid="ZUSDuj8tvR" dmcf-ptype="general">이에 사측은 영업이익 10%를 재원으로 하되 지급한도인 기본급 1천%를 넘는 금액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90327f2d0e12a448084e97963c2f4e0f180389e62004f501fd613268f508fc44" dmcf-pid="5uvw7A6FvM" dmcf-ptype="general">노조는 지난 6일 충북 청주캠퍼스에서 창사 이래 처음 '조합원 총력 투쟁 1차 결의대회'를 열었고, 이어 지난 12일 이천캠퍼스에서 2차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8edbb7f24c0a59b8b8900ac19629eeb5008b458c42c5fbf4cc210cdfa566f9d9" dmcf-pid="17TrzcP3Cx" dmcf-ptype="general">한편 최 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이날 만나 백신 개발 협력을 모색한다. </p> <p contents-hash="3b765741ceb5d3597c94c7ea3cf70ca9bbecf3407d1910199dae3de9b24e9cb0" dmcf-pid="tzymqkQ0TQ" dmcf-ptype="general">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재단은 2013년부터 장티푸스, 소아장염 백신 개발 및 항바이러스 예방 설루션 등 여러 과제를 함께해 글로벌 공중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bdf078f62d7f063d6ad890af3bec2815c8d87c9ebac0f8b43bac63eabaa5f2e7" dmcf-pid="FqWsBExpvP" dmcf-ptype="general">또한 SK㈜와 SK이노베이션은 게이츠 이사장이 설립한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개발사 테라파워에 지난 2022년 3천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8729666760399a290df3a81396297a55b550a66fddc1a9ca53d0f41d71d2fd0" dmcf-pid="3BYObDMUW6"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이번 회동에서는 백신 연구개발(R&D)을 비롯한 바이오 분야 협력, 차세대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협력 등의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650bcbb64c066eec8e1bb091dfd2ff7079aa17554ba78be24a994eebbf35e57b" dmcf-pid="0bGIKwRuC8" dmcf-ptype="general">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이넥스트도어, 'Count To Love'로 日 오리콘 싱글차트 1위 등극 08-21 다음 개봉 D-1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예매율 80만장 넘어섰다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