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장관 "다가오는 보안 위협, 양자기술로 극복" 작성일 08-2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말까지 국가양자로드맵 수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4ldYkPEE"> <p contents-hash="c2542a07a0df1ca770cdc926e4830099baa7a1a98bf7610ad7d4329510b0c7fa" dmcf-pid="fh8SJGEQO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다가오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자보안기술을 토대로 보안 패러다임을 혁신하는데에도 정부가 앞장서겠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48ea5f365914ed2c0a74d9ec42c7d674fa9b3803bbf53dadcac4465d3fd7e1" dmcf-pid="4l6viHDx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퀀텀 프론티어 전략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daily/20250821135740544mqty.jpg" data-org-width="670" dmcf-mid="2WJZA0hL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daily/20250821135740544mq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퀀텀 프론티어 전략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d726b29ee8058a30e60d757de8d2de307015879050878e748c6cc6c70785d4" dmcf-pid="8WRGatOJDA" dmcf-ptype="general">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퀀텀 프론티어 전략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략대화에서는 국내 양자 기술 및 산업을 대표하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양자종합계획 수립을 본격화했다. </div> <p contents-hash="fc35d9465f08c67b0dbb4b20f98668e3ed878429e861fe36a45ee5fc51db0f3b" dmcf-pid="6YeHNFIiIj" dmcf-ptype="general">이번 전략대화는 글로벌 양자기술 동향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양자법 시행에 따라 올해 말까지 수립 예정인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후 10년(5+5)을 내다보는 국가양자로드맵으로서 종합계획을 수립해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견인할 양자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p> <p contents-hash="0d603e2b2633c45ac65d6842a81f04ddaea7fadc9d8c327262229bf7c681c94e" dmcf-pid="PGdXj3CnDN" dmcf-ptype="general">이날 배 장관은 먼저 간담회에 앞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의 초전도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초전도 양자컴퓨터 연구실에서는 최근 시연한 20큐비트 양자컴퓨터 성과와 향후 50큐비트 개발 계획을 청취하였으며, 양자통신 연구실에서는 소형 양자키분배(QKD) 모듈 개발 등 주요 성과와 함께 표준연·ETRI가 협업중인 양자통신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설명 받았다.</p> <p contents-hash="f39a126ec582f09dc78bb4e801e66f42e0790301276ea61182febf2a628069f6" dmcf-pid="QHJZA0hLIa" dmcf-ptype="general">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KAIST, 이화여대, 연세대, ETRI, KISA 등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 삼성SDS, 지큐티코리아, 큐심플러스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양자전략, 양자 보안 혁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배경훈 장관은 AI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퀀텀 기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AI와 양자기술의 융합 필요성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5ae726f721bc4f3c44830029999ee163f0fbed3655b6b42c8a5526a570f0883c" dmcf-pid="xXi5cplomg" dmcf-ptype="general">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세계적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I와 양자 기술의 융합을 빠르게 준비해야 된다는데 공감하면서, 이 외에도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양자 소·부·장 기업 육성과 SW 연구개발을 통한 활용시장 선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안했다. 아울러, 양자 보안시장의 창출을 위한 정부 주도의 실증 사업 등 정책적 뒷받침의 확대 역시 주요 과제로 제언됐다.</p> <p contents-hash="611adfaf9b96fbf93355cbf45a75ed8e047339c46875a686393acd6acb94292e" dmcf-pid="yJZnuj8tEo"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오늘 퀀텀 프론티어 전략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양자기술·산업의 미래 10년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양자기술 분야별 장·단기 특화 육성전략과 Quantum+AI 등 핵심 과제들이 양자종합계획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5a8c632304761bc0eff9cf07ea97f844dca3be05c9cb3a5e17220739ab163b7" dmcf-pid="Wi5L7A6FDL"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시경, 심상치 않은 외모관리…726만원짜리 피부시술→다이어트 선언 "술 안먹고 자" 08-21 다음 세계 최고 암벽등반가들, 9월 서울 집결…세계 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장애인 대회와 함께 개최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