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곗돈 사기 당했다 "쇼크로 못 일어나, 식당도 건물주에 뺏겨" 작성일 08-2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iVA0hLp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c24f1ad674e0e30025d6df5b8bb5f43abef8bf4e6c374ecf121870f438aa81" dmcf-pid="1lL4kUSg7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35214642bzif.jpg" data-org-width="650" dmcf-mid="HzNQrqWA0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35214642bzi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8e829b0ca056c6b28713a56ed69ee202c5eaac72d971e6742b85eacb089b4d9" dmcf-pid="tSo8Euvau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곗돈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315d525185a1c229e1aedd2aa3b221e3fad85adcdb3f9ff6a3d3f5cbac13f1ca" dmcf-pid="Fvg6D7TNpb" dmcf-ptype="general">2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선우용여 아들이 사는 LA 풍수명당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e1a652b9a790a4b26d887c2c46004dee38e9151e944385eefd9698ff842fa57a" dmcf-pid="3TaPwzyjpB"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LA에 위치한 아들, 딸 집에 방문했다. 선우용여는 자녀들과 43년 전 미국 이민에 간 바 있다. 이후 선우용여는 연기 활동을 위해 먼저 한국에 돌아왔고, 자녀들은 미국에 완전히 정착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p> <p contents-hash="acd230b668314cb5df0f0208a9bc49c7d88d016c9e51b4f4cb8af8d256be15eb" dmcf-pid="0yNQrqWAFq"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먼저 한국에 돌아왔던 때를 회상하며 "근데도 난 섭섭하더라. 취미 삼아 연기하러 가라더라. 그 순간엔 좀 섭섭하더라. 이제 너희들이 엄마가 필요 없구나 싶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01f2fb93b8565c473c7f76a1205ca3f8ac40a395c106b75d546062d634447966" dmcf-pid="p81h7A6Fuz" dmcf-ptype="general">하지만 딸 김연재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식당이 다 망했다"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망한 게 아니라 뺏겼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afef8c98f4e6dbe00285d99c33acaf56cace4744541951dea6e8ed77482bb99" dmcf-pid="U6tlzcP3U7"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근데 나는 식당했다, 봉제 공장했다 하는 걸 고생이라고 생각 안 했다. 얘네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그걸로 만족했다. 같이 있는 걸로 행복했는데 서울 가니까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 그래도 내가 하기 싫은 거면 굉장히 힘들었을 거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81c2e269a46e0b5fe340224f5ad85d7be4905f90aa9748103527bbecd18eb2" dmcf-pid="uPFSqkQ0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35214847aejy.jpg" data-org-width="732" dmcf-mid="XtzHfOiB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35214847aej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715a33c6e15cc4642849200eec6356b2b16d3e0f48f680fdcee7961dab9f12" dmcf-pid="7Q3vBExpFU" dmcf-ptype="general"> 이에 김연재는 "저는 그게 더 좋았던 게 저는 엄마 식당할 때 거기서 일을 많이 했다. (엄마가) 계 같은 거 하셔서 사기 당하셨다. 한번 운전하고 가다가 그 얘기를 듣고 '아악' 하더라. 너무 쇼크 받아서 몇 달 동안 못 일어났다"고 선우용여의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61d3065c1b182fb3fafd3a733ec8765079403c40d07371ce7fd460b3d75e976b" dmcf-pid="zx0TbDMUFp"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LA가서 왜 곗돈을 했냐"고 물었고 김연재는 "다 믿는 사람이었고 엄마 혼자 하는 게 아니었다. 엄마가 너무 쇼크 받으셨는데 아빠가 그 사람을 또 찾았다. 근데 그 분이 완전 빈털터리였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33a775525faf007fff08e9374763dbdffbe6b950eae92c93ceeb1363d32d1385" dmcf-pid="qMpyKwRup0"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그 집까지 가봤는데 14평 집에서 애 넷 데리고 살더라. 그래서 내가 '내 얼굴 알죠? 언제든지 돈 벌면 연락하라' 했다. 그렇게 끝났다. '이런 걸 하면 안 되겠구나' 처음 무섭게 공부했다"고 이야기하다 그때 생각에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714de43fa40918ac0d842a070fc475cc88f9395b17aea6e3ca5ff7c5bc0b4fe3" dmcf-pid="BRUW9re7z3" dmcf-ptype="general">김연재는 '엄마가 부엌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자식이 보면 가슴 안 아플 수가 없다. 엄마가 밝게 웃으면서 연기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좋더라. 천직이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4ad2d4c95d31b6d7b783353393a0531d9c3b3bf46dbb26160fc621779b6e5f4" dmcf-pid="beuY2mdz7F"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편이 무조건 하라고”…‘버터플라이’ 김태희, 비 응원 업고 할리우드 진출 [쿠키 현장] 08-21 다음 ‘활동 중단’한 뉴진스 다니엘, 러닝 ‘삼매경’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