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 담아낸 미드”…김태희 할리우드 진출작 ‘버터플라이’ 국내 상륙 [MK현장] 작성일 08-2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yJLZrRX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6d784ed9c2a50f918f4a699796242a6285cf11159991439cc3214c5697d269" dmcf-pid="6NWio5me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희, 대니얼 대 킴, 레이나 하디스티, 김지훈, 션 리차드. 사진|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05063zjxo.jpg" data-org-width="700" dmcf-mid="pqzmI9XD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05063zj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희, 대니얼 대 킴, 레이나 하디스티, 김지훈, 션 리차드. 사진|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0175091eedc6de5df15f6c0d106640791602613046f88d9eeff24c379ac3af2" dmcf-pid="PjYng1sd5V" dmcf-ptype="general"> 미국 프로덕션과 미국 투자를 받았지만, 한국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김태희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버터플라이’는 해외 반응에 이어 한국 팬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div> <p contents-hash="64f7f986458790109a4e7da58635c1d572761acdb3a6ad34dae3e5da4253ff4a" dmcf-pid="QAGLatOJG2" dmcf-ptype="general">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니얼 대 킴, 레이나 하디스티, 김지훈, 김태희, 션 리차드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dd51f47d04215cc82a9ab9a2cb9f81308eff017b48d9870e02c66015783f51f" dmcf-pid="xcHoNFIi59" dmcf-ptype="general">‘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 Daniel Dae Kim)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 Reina Hardesty)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3b19ad0a0cf9c78340cbb34890e77df896d0d4627b49f8c4af71af50331ca815" dmcf-pid="yudt0gVZYK" dmcf-ptype="general">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뿐 아니라 총괄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아라쉬 아멜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1f237cdfceff8f23997cde028834eb3a9fd9341bd8d386cab4d164b005688d" dmcf-pid="W7JFpaf5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니얼 대 킴. 사진|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06386nzgd.jpg" data-org-width="700" dmcf-mid="UQeH5JBW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06386nz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니얼 대 킴. 사진|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a6ef8844ce729e98dffa4c0f4bea7ee8330434613f022eb4d1434a47d61a33" dmcf-pid="Yzi3UN41HB" dmcf-ptype="general"> 대니얼 대 킴은 앞서 ‘버터플라이’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팬을 만난 소감에 대해 “굉장히 가슴이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다. 촬영할 때 레드카펫 진행했던 극장 아파트 맞은 편에 살아서 코엑스에 영화를 보러 자주 갔는데, 그 자리에 ‘버터플라이’ 공개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를 한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ed9c6cbec5847922801e8ffcc7ae1bc24deff85eb4b66f7b28f9f4ece6bcda20" dmcf-pid="Gqn0uj8tH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며 “미국에서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이런 일을 하는 게 목표이자 꿈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김태희, 김지훈을 비롯해 성동일, 이일화, 박해수의 팬이었다며 “훌륭하고 재능 넘치는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경험”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eeeb1d2a98caf6daacac1c6068320dde584e03f8b7f7d1d04b585561ebcbb1" dmcf-pid="HQwV8CLK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레이나 하디스티. 사진|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07783hoey.jpg" data-org-width="700" dmcf-mid="ud6vWQph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07783ho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레이나 하디스티. 사진|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f392ed312b87b3b041f7455d3b0155d51600cf985d8944edf951dad1d28d77" dmcf-pid="Xxrf6ho957" dmcf-ptype="general"> 극 중 데이비드의 딸 역할을 맡은 레이나 하디스티는 “이전에는 한국에 와본 적이 없었는데, 지난해 6개월간 시간을 보내면서 한국 문화, 사람들과 깊이 사랑에 빠졌다”며 “행사에서 팬분들을 뵙다 보니 덩달아 마음이 충만해지고 기대감에 휩싸이고 힘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0479664c1868ce0a1297591b1373987a90930f6da6a31a0f38845ab843337b4" dmcf-pid="ZMm4Plg2Hu" dmcf-ptype="general">총괄 제작을 맡은 대니얼 대 킴은 극 중 자신의 성을 한국의 ‘정’ 개념을 반영한 ‘정’ 씨로 설정했다고. 그는 “이 작품 자체가 가족과 관계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인이 아니라면 성에 대해 의미를 안 뒀겠지만, 한국인이라면 이런 의미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총괄 제작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05b4ae7b58f8b3febf529058e8521ebb5e21c75682285dd75b0f3a2b925a8ef" dmcf-pid="5Rs8QSaVHU" dmcf-ptype="general">이어 “정이라고 하는 것은 가족, 우정, 새로운 인물과도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장소에게서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이러한 강렬한 연결성을 갖고 있다”며 “오랫동안 이곳에서 살지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연결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f36ba4fd3c3373896fcd10277a4ec2d75132bfb5727914f18afddb78d3e9c5" dmcf-pid="1eO6xvNf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희. 사진|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09126zlid.jpg" data-org-width="700" dmcf-mid="7SwV8CLK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09126zl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희. 사진|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3237714d73c185b1f42fd672fc99a5137517c66563aecfb16e90c99ec33d0f" dmcf-pid="tdIPMTj4H0" dmcf-ptype="general"> 김태희는 ‘버터플라이’에서 극중 전직 스파이인 데이비드의 아내이자 극적인 전환의 열쇠를 쥔 김은주 역할을 맡았다. </div> <p contents-hash="7bd68b7251e19a6fba2b7e1c8bc0ac742723c92daefc14bb9d17cc7b796c57fb" dmcf-pid="FJCQRyA8Y3" dmcf-ptype="general">항상 맡던 주연이 아닌 조연을 맡았다는 그는 “항상 해보지 않았던 장르나 역할에 끌렸는데, 이번 작품은 한국과 미국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신선하고 새로운 기회로 다가왔다”며 “반면 제가 맡은 역할은 그 어떤 역할보다 어떻게 보면 평범하고 일반적인 한국인 여성이다. 단지 사랑에 빠진 남자가 전직 스파이라는 특이한 직업을 가진 것뿐”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ef5fff5e12258e1ed3006b9bf356fd4a595896c97cd6a3776f87a9747dec827" dmcf-pid="3ihxeWc6t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관객 분들이 은주라는 한 여성에게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에 메이크업도 연하게 하고 헤어도 내추럴하게 하고 옷도 평범한 옷을 골라서 평소 제 모습에 가까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는데 의외로 편안함을 느꼈다”고 귀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d99e52d5eff27ed19abceadee6af2d066dc39fa0620e3b685d97c5db5c7065" dmcf-pid="0nlMdYkP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훈. 사진|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10603efws.jpg" data-org-width="700" dmcf-mid="bE1jkUSg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10603ef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지훈. 사진|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befe0690f57e954da6a539e3aacdbb390f00d8754f0de1b87228d9b83a3b0d3" dmcf-pid="psSRJGEQH1" dmcf-ptype="general"> 잔혹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어쌔신’ 건 역할을 맡은 김지훈은 영어 대사 연기에 대해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드린 적도 있지만, 평소에 준비를 많이 했는데 쉽지 않았다”며 “과묵한 킬러이기 때문에 대사가 많지 않았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굉장히 반복 연습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div> <p contents-hash="1c73934aa82cdaf6be1ddfa44e6a713720793232005ad5e3bc1576ccb1e8f54a" dmcf-pid="UOveiHDx55" dmcf-ptype="general">대본에 표현된대로 쿨하고 섹시한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밝힌 김지훈은 “대니얼 형님이 별명을 많이 지어주셨다. ‘한국의 조니뎁’이라고도 해주셨는데, 그런 과분한 찬사를 받아도 될까 싶었는데,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인 대니얼 형님이 그렇게 말씀 주시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그런 부분을 해외 분들에게도 잘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01f7026ab2efb4e694d1be410440b506382c07a4e23a823c0719e4b5c4d84a" dmcf-pid="uITdnXwMYZ" dmcf-ptype="general">김태희는 대니얼 대 킴과 국제 커플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부부 케미를 잘 살리는데 있어서 첫 인상부터 정말 좋았다”며 “안경 쓰시고 인상 좋게 웃고 계셨는데, 그때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3b92d8ed0b43d71f8296e6ea40a7c3124cdd584c027a70c5449495b5547401f" dmcf-pid="7DIPMTj4H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작품 하는 동안 국제 커플을 연기해야 했는데, 서로 소통할 때 다른 국제 커플은 어떨까를 서로 의논하고 대사를 어느 부분을 영어로 한국으로 할지부터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의논하고 의지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90f5df3c0525f3389ea8183ad2a75d15b831f1a0cc411ea3e0e881480571465" dmcf-pid="zwCQRyA8XH" dmcf-ptype="general">또한 ‘버터플라이’ 출연에는 남편 비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d6146e0f1cc2905d3e6025cf436af07b5d292b34f440c8c541f093a2d1cfb5" dmcf-pid="qrhxeWc6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희. 사진|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11931ssxg.jpg" data-org-width="700" dmcf-mid="4cTdnXwM1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25411931ss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희. 사진|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61ba7c8c0f8944012aaa515f54c5bd9aea055b5eaeed8ac239bc93b3eff600f" dmcf-pid="BmlMdYkPXY" dmcf-ptype="general"> 대니얼 대 킴은 ‘버터플라이’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 “마치 나 같다. 미국 스튜디오에서 제작했고 미국 투자로 만들어졌지만 중심은 한국의 심장”이라며 “가장 뿌듯하고 자부심 있게 생각하는 것은 출연진을 국제적으로 꾸렸고 제작진을 100% 한국인으로 채웠다. 이 점은 미국 프로덕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508ebed29211293e56b2ac0dd27d2ffdeed188ba3f713ee7992b035b16713346" dmcf-pid="bsSRJGEQHW" dmcf-ptype="general">아시안계 미국인으로 느끼는 다양한 측면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대니얼 대 킴은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했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제 마음을 떠난 적이 없다. 언제나 저의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저의 삶과 경험을 녹여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열망이 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cb59337018453dbbc261f2723b675293c3015543a25bb0cb1019eb1b613eaad" dmcf-pid="KOveiHDxty"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 같은 경우 K-뷰티, K-팝, K-드라마 등 한국적인 부분이 인기가 높은 때고, 미국 시장에서도 이러한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었다”며 “5~10년 전만 해도 이렇게 관심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고 해도 스튜디오에서 맡아주지 않앗을 것이지만, 타이밍이 왔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됐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9ae912507c22a760976ad6d134b9acdd31911692b885d3dad1939aedabd975f6" dmcf-pid="9ITdnXwMtT" dmcf-ptype="general">대니얼 대 킴은 “액션을 통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이 쇼의 핵심은 가족적인 드라마이고 관계에 대한 드라마”라며 “아버지와 딸, 어머니와 아들, 비즈니스 파트너,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서 나오는 관계성이 키포인트”라고 작품의 핵심을 설명,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075094c74edf7646e1601a75a541f7e1a9a94e290731a7577a685737f9adca94" dmcf-pid="2CyJLZrR5v" dmcf-ptype="general">‘버터플라이’는 지난 13일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으며,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영된다.</p> <p contents-hash="23c013df22ce838bf2001415220d76ac684b59b1d41ad6fc08a2f43ef8846622" dmcf-pid="VhWio5me5S"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버터플라이' 김태희 "남편이 응원 많이 해줘…안 할 이유 없는 작품" [종합] 08-21 다음 'PBA 팀리그 2R' 반환점 돌았다…하나카드·크라운해태·웰컴저축은행 '나란히 3승1패'→3강 구도 형성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