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드라이브' 신유빈-임종훈, 日 반드시 넘고 中에 복수하러 전진…준우승 기억 털고 싶다 작성일 08-21 1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1/0000565245_001_20250821123016263.jpg" alt="" /><em class="img_desc">▲ WTT에 나선 신유빈. ⓒWTT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혼합복식 영혼의 콤비 신유빈-임종훈 조. <br><br>세계 정상급 선수가 모두 나선 유럽 스매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br><br>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16강에서 스웨덴의 마르틴 푸리스-노민 바산 조에 손쉽게 승리. <br><br>8강에서는 연합군인 덴마크의 안데르스 린트-푸에르토리코의 아드리안 디아스 조와 만났습니다. <br><br>1게임부터 한 수 위의 기술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br><br>4-3에서 상대의 드라이브를 잘 받아쳤고 리시브 불안을 유도하며 순식간에 8-3으로 도망가며 게임을 가져왔습니다. <br><br>2게임도 마찬가지, 임종훈의 중앙 탑스핀에 린트가 헛손질합니다. <br><br>웃고는 있지만, 속이 타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던 린트와 디아스.<br><br>자비는 없었습니다. 임종훈의 왼손 대각 드라이브와 신유빈의 오른손 백핸드가 불을 뿜었고. <br><br>23분 33초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br><br>16강보다 2분 22초 더 걸렸습니다. <br><br>준결승에서 만나는 상대는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쓰키 조. <br><br>혼합복식 랭킹은 100위 밖이지만, 충분히 정상급 실력을 보유해 경계의 대상입니다. <br><br>앞서 자그레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미국 스매시에서는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를 넘지 못해 준우승했습니다.<br><br>결승에만 오른다면 경우에 따라 복수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br><br>린스둥-콰이만 조도 4강에 올라 있기 때문입니다. <br><br>한편, 임종훈은 안재현과 짝을 이룬 남자 복식에서 8강에 진출했고. <br><br>여자복식에 나선 유한나-김나영 조도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공공AI 도입, 어디서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 장동인 KAIST AI대학원 교수 “문제정의가 먼저” 08-21 다음 역시 서울대…"'버터플라이' 김태희 후시 녹음 없었다"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