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 "최대한 '예뻐야 해' 韓드라마와 달라"…김태희, 美진출 '버터플라이'서 꺼낼 새 얼굴(종합) 작성일 08-2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QZwzyj0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994510a3d25718bbb1633849944032c9bdee157ec4d9eda26b72d371effb97" dmcf-pid="KHnUlf1m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3029qoag.jpg" data-org-width="1200" dmcf-mid="pnKWA0hL7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3029qoa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27e0b31ae9082740bcd8b21d5b2c05a9d42e078d2a28ccc5ab471a3fa802b6" dmcf-pid="9XLuS4tsp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태쁘' 김태희가 첫 할리우드 진출작을 통해 연기 인생 2막을 열었다.</p> <p contents-hash="f55aa92d70ae408f8ca72675dcef9d6629454d573bd745f3c1668612b9a032df" dmcf-pid="2Zo7v8FOzz" dmcf-ptype="general">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김진민·키타오 사쿠라이·얀터너 연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전직 미국 첩보요원 데이비드 정 역의 대니얼 대 킴, 데이비드 정의 딸 레베카 역의 레이나 하디스티, 데이비드 정과 그의 딸 레베카를 쫓는 냉혹한 킬러 건 역의 김지훈, 데이비드 정의 아내 김은주 역의 김태희, CIA 출신의 유능한 정보 분석가이자 언어학자 역의 션 리차드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b393297ca9765c76427e16a0c22f85a9fd931aae80caf0044bf589b66d406139" dmcf-pid="V5gzT63IF7" dmcf-ptype="general">'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첩보요원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라쉬 아멜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로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국내에서는 tvN을 통해 공개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p> <p contents-hash="33857bf920fc9b5b6f4c44e634ddae5b9311748809e6cec6c9d89de5958ef60e" dmcf-pid="f1aqyP0Cuu" dmcf-ptype="general">특히 '버터플라이'는 한국계 미국 배우로 활동 중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뿐 아니라 총괄 제작에 참여했고, '멘탈리스트' '고담' 등에 참여한 켄 우드러프와 2019년 집필한 소설로 LA타임스 미스터리·스릴러 부문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작가 스테프 차가 공동 제작자이자 쇼러너를 담당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극 중 한국에 거주하며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첩보요원 주인공 설정에 맞게 서울과 부산 등 한국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해 국내 시청자들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d2911c96e51bd85fc810bb1a60f0626083caf6c1fd4ab98b67c65822c9808ac6" dmcf-pid="4tNBWQphUU"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한국 배우들이 함께하는 작품이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지훈, 박해수, 김태희를 비롯해 성동일, 이일화 등 국내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 할리우드 진출 작품으로 눈도장을 찍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c1a61131a495385f960ec8a0c695489189b56ce099cdfee77634515deeb8f9" dmcf-pid="8I8GkUSg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3268xpex.jpg" data-org-width="1200" dmcf-mid="UtLBWQph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3268xp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ed58e05c52f129275d51d837b4e1bf2b0994d01a4f811977c2a82c42450576" dmcf-pid="6C6HEuvap0" dmcf-ptype="general"> 이날 대니얼 대 킴은 최근 '버터플라이' 국내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 소회부터 털어놨다. 그는 "굉장히 가슴이 따뜻해지는 경험이었다. '버터플라이' 촬영할 때 극장 맞은 편에 잠시 살았는데 행사로 다시 와서 특별한 경험이었다. 한국에 돌아와 촬영한 게 정말 특별하다. 미국에서 많은 커리어를 쌓았지만 늘 한국에 돌아와서 콘텐츠를 만드는 게 꿈이었다. 한국에 대해서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다시 만들 수 없는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c361731743fa5f21534c23eb5e95b7eb049dfe677beba0b46fd88efedb9839c" dmcf-pid="PhPXD7TNp3" dmcf-ptype="general">레이나 하디스티 또한 "나도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신났다. 지난해 6개월간 한국에 촬영을 했는데, 그 전에는 한 번도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다. 이 나라에 대한 따뜻함과 사랑을 많이 느꼈다"고 곱씹었다.</p> <p contents-hash="07c79213ef0abea2db7544bf4e80b29489cfd80cdd26d7e43c2303f6827a84e3" dmcf-pid="QlQZwzyjUF" dmcf-ptype="general">주연 배우로서 연기 뿐만 아니라 제작까지 맡은 대니얼 대 킴은 "총괄 제작과 주연을 같이 하면서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을 경험했다. 원작에서는 아시안이 아니었던 캐릭터를 한국인으로 바꿨다. 그리고 내 경험도 녹여냈다. 교포로서 살아가는 삶, 한국으로 돌아오는 감정 등을 담았다. 백인은 알 수 없는 문화의 차이도 넣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었던 선택 중 내 캐릭터의 성을 정씨로 만들 수 있었다. 한국의 정(情)'을 담아내려고 했다. 한국인이라면 듣고 알 수 있을 포인트를 넣을 수 있었다. 전체적인 비전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내가 팬으로서 좋아하는 배우를 섭외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다. 김태희, 김지훈 등 선택해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f22d866e7fc7ec24cc748a9646ddb7cb4fc34ef97c8c00772840c578c41ff85" dmcf-pid="xSx5rqWAFt" dmcf-ptype="general">한국 로케이션에 대해서도 "아시아인으로 사는 것에서 느끼는 게 많다. 미국인과 같은 국가에 살지만 그 상황이 나와 같지는 않다. 나는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는 한국이 떠나지 않았다. 내 정체성이기도 했다. 많은 교포가 한국으로 돌아와 일을 하고 한국인 아내와 결혼을 하기도 하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지금은 한국 음식, 드라마, 노래 등 많은 관심과 인기가 높다. 그래서 미국 시장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만들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었다. 사실 5~10년 전에는 한국에 관심이 없었다. 당시엔 내가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고 해도 미국 스튜디오에서는 긍정적 반응이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그래서 지금의 '버터플라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3b619431cc4c4b3362ca0a63fa3972efe5129bffb7b850c5e642cda858207b" dmcf-pid="y6ynbDMU3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3517gsyn.jpg" data-org-width="1200" dmcf-mid="uJusdYkP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3517gs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37ebb5735b3c153aa64baef06bad8188c723b3650cb9f556931ced2c5d6ee9" dmcf-pid="WPWLKwRuF5" dmcf-ptype="general"> 레이나 하디스티는 "이 캐릭터에 공감했다. 여러 뿌리를 둔 아시아인이라서 더 끌렸다. 재미있으면서 흥미롭고 본인만의 아픔, 고통,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캐릭터였다. 여기에 다니얼 대 킴과 함께 연기한다는 것도 좋았다. 꼭 이 캐릭터로 살아보고 싶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0df841f162ab918e5e09c0fa01bfecc99db69ea15e23010664fa10b3312c26d" dmcf-pid="YQYo9re73Z" dmcf-ptype="general">액션 연기에 대해서 "이 작품의 캐스팅이 결정된 이후 배우 파업이 들어갔는데 수개월간 전투, 액션에 대한 연습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한국에 들어와서도 무술의 안물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물론 쉽지 않았지만 액션과 움직임을 통해 탐구할 수 있어 좋았다. 정말 좋은 액션 신이 많이 담겨 있다. 우리의 스턴트 팀이 너무 잘해줬고 멋있는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559b9bf3d54524ec3f297c59217f81f439de5f0eb375fcf4441c715f98a4fb" dmcf-pid="GKIxpaf5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3848nhtw.jpg" data-org-width="1200" dmcf-mid="75sP3o2X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3848nh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6d7d6a4cc2ebac3d44033eecf19d5a6cfb6bb427b89ba6305c4fcbcda62e4b" dmcf-pid="H9CMUN417H" dmcf-ptype="general"> 김태희는 "그동안 맡았던 역할 중 가장 평범한, 일반적인 한국인 여성을 연기했다"며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객을 만나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 뉴욕에서도 신기한 경험을 했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는 한국 팬들도 감동이었다.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1758d0c50cd82babf6150bc19d4ce64fedce0a38fdbc3d0ee64be23667c57991" dmcf-pid="X2hRuj8tpG" dmcf-ptype="general">그는 '버터플라이'를 선택한 이유로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대본을 봤을 때 스토리에 빠져들었다. 나에게 주어진 캐릭터는 분량이 많지 않다. 한 두 신만 나오는 회도 있는데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었고 한국 여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면 너무 뿌듯하고 영광일 것 같았다. 제작자의 전작들도 너무 재미있게 봤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도 한국 가정에서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한 작가라 믿음이 생겼다"며 과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2a5a8f8d9d048db77616b71f1974051ad1e80020d64561f9be61b3366accb28" dmcf-pid="ZVle7A6FpY" dmcf-ptype="general">더불어 "나는 항상 끌리는 작품은 전작에서 해보지 않은 장르, 역할이었다. 의외로 특이한 역할과 장르를 많이 했다. 이번 작품은 미국과 협업이라는 부분이 새로운 기회로 느껴졌다. 그런데 또 역할은 평범하다. 관객이 내가 연기한 여성 캐릭터에 많이 공감해 줬으면 좋겠다. 메이크업도 연하게 하고 헤어, 의상도 네추럴하다. 가장 평범한 내 모습이다. 한국 작품에서는 '최대한 예뻐야 해'라는 중압감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뒷받침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다. 꾸미지 않고 셋팅되지 않은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6ea70b585382172218f931ad908959dcb443979f3e1b09d7ede08cd875c4c05" dmcf-pid="5fSdzcP37W"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이번 작품에서 조연이다. 그동안은 작품 전체를 이끄는 주연으로 참여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을 서포트하고 개연성을 뒷받침하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나에 대한 포커스 보다는 작품 전체를 즐겨줬으면 좋겠다. 한국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733a36d3d3442250abca37d773adb5079532628cc3d2f088734eee89caae83f" dmcf-pid="14vJqkQ0Uy" dmcf-ptype="general">대니얼 대 킴과 부부 호흡을 맞춘 과정도 특별했다. 김태희는 "처음에는 줌 미팅을 통해 만났다. 대니얼 대 킴 뿐만 아니라 '버터플라이' 많은 제작진이 함께 했는데 당시에는 최대한 영어로 소통하려고 했지만 어려운 부분은 대니얼 대 킴이 대신 통역을 해주기도 했다. 너무 감사했다"며 "시리즈에서 국제 커플이지 않나? 촬영 전 대니얼 대 킴과 어떤 언어로 대사를 사용할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했다"고 신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40a6191de6736b48d494da7e200039737bf00ba0833b00ed1e8955f5c303aeb" dmcf-pid="t8TiBExpFT" dmcf-ptype="general">남편이자 할리우드 진출 선배인 비 정지훈에 대해서도 김태희는 "이 작품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남편(비)의 지지가 컸다. 이 작품 너무 좋은 기회라며 꼭 하라고 추천해줬다. 뉴욕 프리미엄도 조연이기 때문에 주저하기도 했는데 무조건 다녀오라며 배우 김태희를 알리라고 적극 지지해줬다. 덕분에 마음 편하게 작품을 촬영했고 홍보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마음을 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7b4e30d1edd665cb480e4e6f446938869ca977a4c29d62b11199420b0eadd3" dmcf-pid="F6ynbDMU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4043ytvr.jpg" data-org-width="1200" dmcf-mid="zbRtsbGk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4043ytv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7e934d2447b27f368d47a765382ee596088f16e5d3a5698a2c6431cd9d685f" dmcf-pid="3PWLKwRu3S" dmcf-ptype="general"> 김지훈은 "잔혹하지만 힙한 킬러를 연기했다. 쿨하고 섹시한 역할이다. 해외 관객도 이 작품을 보면서 한국에 쿨하고 섹시한, 멋진 배우가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대니얼 대 킴 형은 내게 '한국의 조니뎁'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그러한 모습을 해외 팬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보여줬지만 평소 영어를 준비했다. 이 드라마에 대사는 많지 않지만 영어로 하는 대사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많이 반복해 연습했다. 대니얼 대 킴 형의 한국어도 많이 늘었다. 작품에서 점점 한국어 대사를 안정적이고 멋있게 말을 하더라"고 감탄했다. 이에 대니얼 대 킴은 "김지훈의 영어 대사는 너무 잘했다"고 추켜세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8aac7c831260068e1abab5d1b63c8415ad61eb7ec46969e196a11e33881b0d" dmcf-pid="03AKGMuS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4262ajvi.jpg" data-org-width="1200" dmcf-mid="qablo5mep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121614262aj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5975a39796c1ef52af8d322f20381a142edfc25b3747593211f2929666b869" dmcf-pid="p0c9HR7v7h" dmcf-ptype="general"> '버터플라이'는 대니얼 대 킴, 레이나 하디스티, 김지훈, 김태희, 박해수, 션 리차드 등이 출연했고 해외에서는 지난 13일 공개됐고 국내에서는 오는 22일 밤 10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ccd032cf3f94f90894a196bdcb92a77910bba73f5bece6ffb4411dc7e0d152c" dmcf-pid="Upk2XezT7C"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태희 "연한 메이크업, 평소 모습으로 연기…새로운 발견" 08-21 다음 ‘버터플라이’ 김태희 “美 진출 선배 ♥비, ‘무조건 뉴욕 가라’ 응원”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