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3년 전 표정이랑 다르다고?..'유퀴즈' 극우 악플 '황당' [Oh!쎈 이슈] 작성일 08-2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aEED7TN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590cd65d2b4a2395fadb4b56d19e7d13a8423a1eac2f168e9d020550e1cd99" dmcf-pid="8NDDwzyj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20539388hlji.png" data-org-width="650" dmcf-mid="2ZkkEuva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20539388hlj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8a893d30a9db0f4d234f0d55cb921e327c03eefff0636d181ece5f113863cf" dmcf-pid="6jwwrqWAvj"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겸 세계적인 부호 빌 게이츠가 '유퀴즈'에 출연한다. 제작진도 감격한 특급 섭외가 성사됐는데 어쩐 일인지 ‘유퀴즈’ 공식 SNS에는 터무니없는 악플이 가득하다. </p> <p contents-hash="95f43416564ca17bf315ee3bda545b7fba4d2925d466b29a2a1fa4eb5c549c43" dmcf-pid="PArrmBYcCN" dmcf-ptype="general">18일 tvN '유퀴즈' 공식 계정에는 "AI 아님 홀로그램 아님 영상 메시지 아님"이라며 "진짜! 빌 게이츠가 유퀴즈에 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20일에도 제작진은 “살다 보니 이런 날도 다 오네요. 이분과 함께 하는 날이”라는 메시지로 크게 감격했다. </p> <p contents-hash="036dc6ee013ecb59a1cfad836052c9e86485604f6453efd4555ff650277e44a5" dmcf-pid="QcmmsbGkva"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 속 빌 게이츠는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양 옆에 자리한 유재석과 조세호 또한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빌 게이츠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방한을 확정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유재석과 조세호까지 만나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b0d668e275e96a098eea506293c3e5d0d2e996ab935da1167bb64826118d2428" dmcf-pid="xkssOKHElg" dmcf-ptype="general">그런데 해당 게시물에는 악플이 홍수를 이룬다. “유재석 잘 웃네?", "가족들과 함께 백신 맞는 방송도 내보내면 유퀴즈랑 유재석씨 팬들도 자발적으로 많이 맞을테니 방송 부탁드려요”, “백신 팔러 옴?”, “유퀴즈랑 유재석 스탠스 바로 나오네”,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임?” 등 난데없는 백신 언급과 유재석을 향한 비난이 의아함을 자아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19d26c71cfbf54d4f7b686edfcba289b011efcc34289e36ec1a2c29f0bc3f3" dmcf-pid="yocckUSg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20540796ysmb.png" data-org-width="650" dmcf-mid="VnJJiHDx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20540796ysm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a3bfe9499014ed775a05b4114b404cc6360c3aeb6facdf7cf82e44a0c6ee817" dmcf-pid="WgkkEuvayL" dmcf-ptype="general">이는 일부 극우 세력이 남긴 댓글로 보인다. 지난 2022년 4월, ‘유퀴즈’ 제작진은 ‘인생의 화두는 여느 날 같던 어느 날 갑자기 뒤바뀌곤 한다’며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을 소개했다. ‘무수히 반복된 보통날 속 예기치 못한 날의 기습’이라며 날벼락 자료화면을 넣기도.</p> <p contents-hash="5228c0613a23d10fcafa1bcdc2bfe84b854cf13f1516dd0267babec2aba4f76d" dmcf-pid="YaEED7TNTn" dmcf-ptype="general">오프닝 전 유재석은 유난히 경직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평소와 다른 웅성거림과 어수선한 분위기가 녹화장을 가득 에워쌌기 때문. 그는 “분위기가 보통이 아니다. 굉장히 삼엄하다. 그동안 ‘유퀴즈’에서 단 한 번도 있지 않았던 분위기다. 저희도 갑자기 당황스럽긴 합니다”라며 멋쩍게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95afe4324c9c86f0ab2e6d3dc30cc63ac80dabc2a53eb01da1d5b9f1df4aa39b" dmcf-pid="GNDDwzyjyi" dmcf-ptype="general">“이렇게 토크를 진행해도 되는지”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지만 윤석열 당선인과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출연 계기부터 하루 일과, 당선 후 변화, 사법 시험 9수, 검사 생활 등에 대한 토크를 나눴고 야식을 먹는지, 민트 초코에 대한 호불호, 개표 방송 ‘넥스트 레벨’ 영상을 봤는지 등 가벼운 이야기도 곁들였다.</p> <p contents-hash="630603651200699dae2a53e966585ee18f142df501b7b315970a8b9388edca77" dmcf-pid="HjwwrqWAWJ"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그동안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으며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런 까닭에 윤석열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을 팬들이 더 크게 우려했던 바다. “‘유퀴즈’에 정치인이 왜 나오죠? 언론장악인가?”, “유재석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걸로 아는데 왜 그러나요” 등 시청자 게시판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d53ccaafc2e8d8813bd16acd61df8a9fc2644c59e0292bd3bbc6cc5f4afae7" dmcf-pid="XArrmBYc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20542107yxjg.png" data-org-width="530" dmcf-mid="fhKK9re7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20542107yxj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13e1b4a49472e5b0bcdb57d9b505892ee99d7e0924b0a4b2b9053d6dc2323e" dmcf-pid="ZcmmsbGkWe" dmcf-ptype="general">결국 이 방송은 모두에게 상처로 남았다. 당시 윤석열 당선인의 분량이 20분이라는 걸 두고 지지자들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촬영 현장에서 출연자를 알았다고 하니 그는 선택의 기회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크게 당황한 유재석을 감싸는 황교익 칼럼니스트의 글도 화제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ed5fa0fc6f4d1cbe1a3e53462372033ed29921805147d4f327ed13ef5cc6a148" dmcf-pid="5kssOKHEWR" dmcf-ptype="general">그랬던 ‘유퀴즈’가 빌 게이츠의 출연으로 다시 한번 정치색에 휘말렸다. 당시 윤석열 당선인을 마주했을 때와 표정이 전혀 다르다는 유재석을 향한 원색적인 비판도 들린다. 난데없는 논란에 당황스러움만 커져 가고 있다. </p> <p contents-hash="8c3024a12753bf050aad640588dce2f229e73965ebc75b1b25354f264f35e721" dmcf-pid="1EOOI9XDvM" dmcf-ptype="general">한편 '세계 부자 1위'를 오래 지킨 빌 게이츠는 최근에도 10위 권 내에 오르고 있다. 2045년까지 개인재산의 99%와 '게이츠 재단'의 기부금을 합쳐 약 2000억 달러(약 280조 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 <p contents-hash="abd1735b1b2fa3ffcfa1fe7b806df4473549ade54a088c93e93d03cb356121e8" dmcf-pid="tDIIC2ZwCx"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br>[사진] 유퀴즈</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빈지노♥미초바, 아들 얼굴 살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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