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하이퍼튜브·알루미늄 공기전지” 세계 최초…과기부, 혁신도전 ‘R&D’ 본격 추진 작성일 08-2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세계 최초 기술개발, 신산업 생태계 조성, AI 혁신기술 확보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10eMTj4X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a8430c19148b2851e672564e6d665572926e663c0cc89b3581444477459054" dmcf-pid="WjE1Zdqy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고시속 1200km의 하이퍼튜브 개념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d/20250821120149415iyln.jpg" data-org-width="785" dmcf-mid="Q52ANFIi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d/20250821120149415iy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고시속 1200km의 하이퍼튜브 개념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e01d9a5fb9d4d0cc205bc3cff3ead1a1fd09e4d9619c970c9911a7f14b1a55" dmcf-pid="YADt5JBWtB"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부가 초고속 하이퍼튜브, 주유형 알루미늄 공기전지 등 혁신도전형 연구개발(R&D)을 본격 추진한다.</p> <p contents-hash="a0e98b967d5b475658f0b16434efcfb3b0eef2c953f7019a4226753d9772540a" dmcf-pid="GcwF1ibYYq"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2025년도 추가 지정 7개 사업을 포함한 39개 혁신도전형 앞으로(APRO) R&D 사업군(이하 ‘APRO R&D’) 목록을 공고했다.</p> <p contents-hash="668f5a90fd784fe2046d2bcc29befdcf78e991ff3be79b01d7a60e6d0cad0fca" dmcf-pid="Hkr3tnKGGz" dmcf-ptype="general">APRO R&D는 세계 최고 또는 최초 수준의 연구 성과를 지향하여 실패 가능성은 높으나 성공할 경우 혁신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R&D사업을 선별·지정하고 차별화된 체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p> <p contents-hash="979959890671e030aa87d0e7b87c0ba12d206fbf6ff40b48ad2f3885fc266d6a" dmcf-pid="XEm0FL9HG7"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부터 주요 R&D를 수행하는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후보사업을 발굴하여, 혁신도전성의 대표 요소로서 A(Aim-high, 도전성)- P(Problem-solving, 기대효과)-R(Revolutionary, 혁신성)-O(Over&over, 파급효과)와 함께 유형별 적절한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검토했다. 이번 추가 지정 절차는 지난 6월 25일 개최된 제3회 혁신도전추진 특별위원회의 사업 후보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p> <p contents-hash="cb63398bbe5ad5a180e4cbc2bd52dcba7835ed6f39d308be70405cd37ae67690" dmcf-pid="ZDsp3o2XHu" dmcf-ptype="general">추가 지정된 7개 사업 중 4개는 혁신도전형 과제의 기획·선정·평가 등 연구관리 권한과 책임을 총괄관리자에게 부여하여 밀착 관리되는 ‘밀착관리형’ 사업이며, 나머지 3개는 경쟁 기획, 동일 목표에 대한 다수 과제 선정·경쟁 등 경쟁형 방식을 적용하고, 과제 수행 과정·성과·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공개경쟁형’ 사업이다. ▷자원순환형 초고에너지밀도 주유형 알루미늄 공기전지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 ▷AI 챔피언 프로젝트 지원 등 각 사업은 세계 최초 기술개발, 신산업 생태계 조성, AI 혁신기술 확보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p> <p contents-hash="cb59e02f0820739219c3d3534c276dd5808d714c48f2c9d823939bf56b9ecfd8" dmcf-pid="5wOU0gVZZU" dmcf-ptype="general">내년부터 신규 과제로 공모될 추가 지정 사업들은 기존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고위험·도전형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맞춤형 제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연구시설‧장비를 도입할 때 수의계약을 통한 신속 도입이 가능해져 기존 120일 이상 걸리던 도입 기간이 약 50일로 단축되며, 과제 최종 평가 시에는 성공, 실패의 구분 없이 과정 중심 평가 체계를 적용받게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0b1d4308b07c6ffb9f4ee279e610a5f39c11c7faae5b3437d876a1e17f8792" dmcf-pid="1rIupaf5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d/20250821120149670kslv.jpg" data-org-width="1200" dmcf-mid="xgYV9re7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d/20250821120149670ks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b90fdf865a1676032a07432ca25f337ceecaed4ad995fca1291f5278d39c7c" dmcf-pid="tmC7UN4150" dmcf-ptype="general">또한 우수한 성과에 대해서는 공모 절차 없이 후속 연구 추진을 허용하여 산업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과감한 도전으로 발생한 정당한 시행착오에 대해서는 제재 처분 없이 종료가 가능하다.</p> <p contents-hash="276ec4d4b8deb6ac8dcc1f711121629180ece2a179d21f375c93debf4edf947c" dmcf-pid="Fly9bDMUX3" dmcf-ptype="general">향후 APRO R&D 사업군에 대해서는 총괄관리자에게 연구 관리의 전권을 부여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관련 법령 개선과 함께 역량진단 모델 마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66f96c427971c5a34fdcc0e2dea869fd50d482ec7272980f215154bb40eee10" dmcf-pid="3SW2KwRuXF" dmcf-ptype="general">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국가 미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연구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고난이도 연구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혁신도전형 앞으로(APRO) R&D 정책 추진을 통해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도전적 R&D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킹 사고 시 기업 과징금보다 재발방지 중심 제재 필요" 08-21 다음 과기정통부, 2025년도APRO R&D 7개 사업 추가 지정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