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대 킴 “한국으로 돌아와 만든 '버터플라이', 꿈이자 목표였다”

작성일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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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354540817a633381870baf05e5ab902f555259abe100302e239badd914c021" dmcf-pid="ZT7Po5me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사말하는 대니얼 대 김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한국계 미국배우 대니얼 대 김이 21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버터플라이'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8.21   mj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JTBC/20250821114900450sehs.jpg" data-org-width="560" dmcf-mid="HyViEuva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JTBC/20250821114900450seh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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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하는 대니얼 대 김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한국계 미국배우 대니얼 대 김이 21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버터플라이'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8.21 mj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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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의 배우 대니얼 대 킴이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한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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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25bdf4aa7a4bfea92f43da0b57c4d51ad6f3e04ad5699deea2041e9e2ac44ea" dmcf-pid="1WqxatOJu7" dmcf-ptype="general">대니얼 대 킴은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버터플라이'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에서 많은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한국에 돌아와 이런 일을 하는 게 꿈이자 목표였다. 재능이 넘치는 배우들과 한국에 대해 보여줄 수 있다는 건 굉장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73cdfa81df29a9c635a9955c61b8b7ebfce4f4bad930323cd47f4ce6d43c609" dmcf-pid="tYBMNFIiUu"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의 총괄 제작을 맡기도 한 대니얼 대 킴은 “제작과 주연을 같이 하면서, 창작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었다. 원작에선 아시안이 아니었던 캐릭터를 한국인으로 바꾸는 결정 등이다”라면서 “제 경험을 작품에 녹일 수도 있었다. 교포로서의 삶, 문화의 차이에 대한 부분까지도 담아낼 수 있었다. 제 캐릭터의 성을 정 씨로 설정하기도 했다. 굳이 정 씨로 설정한 이유는, 한국의 정이라는 개념을 반영한 거다. 가족과 관계에 대한 작품이기 때문에, 이런 성을 선택했다. 한국인이라 아니라면 크게 의미를 두지 않겠지만, 한국인이라면 이해할 그런 선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b952c38a8e96063d0a61743a2ec8b461d0cdfb7ebbff70871b30f5b247d3aa39" dmcf-pid="FBJDv8FO3U" dmcf-ptype="general">이어 “또한, 팬으로서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들을 섭외할 수 있었다. 김태희, 김지훈, 박해수, 성동일, 이일화 등을 함께 섭외해 작품을 할 수 있었다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2b3b9a7be40e03df3b4f4226d80a891ced16d0ef67792df709a0431d471419ef" dmcf-pid="3biwT63I0p" dmcf-ptype="general">'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뿐 아니라 총괄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김지훈, 박해수, 김태희 등 한국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고,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했다. </p>
          <p contents-hash="f3cfbf215bd2895729f205c9869398c20f09e7e4cf5963e331eccdb81adb7083" dmcf-pid="0KnryP0C00" dmcf-ptype="general">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버터플라이'는 오는 22일부터 tvN에서 전파를 탄다. </p>
          <p contents-hash="199451c479bfa9cf2f5d9a699532fc947cdfa797276326394782cc34ca08807b" dmcf-pid="p9LmWQphU3"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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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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