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안 한다던’ 서장훈 “외로웠던 농구스타 시절, 방송하며 따뜻해져”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ZuHR7v1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c7f44facd126d31ed6842ad9ed508815ef05162b8b3e7073442530e880fc83" dmcf-pid="YA57XezT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나래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13908454fzwi.jpg" data-org-width="647" dmcf-mid="yeKQBExp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13908454fz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나래식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ecbf5bfaeea555dc5b22e4bafc014f6400f9da3ef387261aa5bf89a1819ed83" dmcf-pid="Gc1zZdqy1a" dmcf-ptype="general"> 전 농구스타 서장훈이 농구 은퇴 후 방송 활동에 애정을 갖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084f73dddd9ea36dd3e3d8f2d1fa216ce8232e912d9dd1103a6a74b9ce90418e" dmcf-pid="Hktq5JBW5g" dmcf-ptype="general">채널 ‘나래식’에는 지난 20일 ‘서장훈 “내가 MC를 하니까 내 얘기를 못 해” ISTJ 대표, 농구계의 전설, 예능을 시작한 이유 EP.4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d268f619c84c74929ac0572d2e59f9e1dafeb7401642cdc445b89d16d71fc077" dmcf-pid="XEFB1ibY5o"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이 영상에서 서장훈을 만나 은퇴 후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된 과정에 대해 물었다.</p> <p contents-hash="c66ae0bf7beac724e504d53195db7244dad687900ac643ba40c2f839d1ff9388" dmcf-pid="ZD3btnKG1L" dmcf-ptype="general">과거 ‘농구계의 전설’이라 불리며 KBL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 등의 기록을 휩쓴 서장훈은 “유명인으로 산 경력은 방송을 하기 전부터 이미 약 30년 정도 살아서 무감각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2b1477c6cf6f1c4e416d2fdce33331a9bb096afe52bc01c5c0ae00420e1c5f20" dmcf-pid="5Iz4uj8tYn" dmcf-ptype="general">그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선수는 맞았지만 외로운 사람이었다. 잘생기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고 순하지도 않고 매번 화를 내고 심판과 싸우고 이런 사람이었다 보니 농구 팬 입장에서는 나에게 정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된 시점부터 은퇴할 때까지가 오히려 제일 외로웠다. 정말 노력했는데도 대중들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351971a898c5c7a1a58a63d3c106c14f6f8c60058340a9ca5f923cdea98a7b0f" dmcf-pid="1Cq87A6FZ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방송을 하면서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다시 배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1b168879d1bb12173550a8de76d6d2d4869a73257709a1dac8ad90ca316f6e8" dmcf-pid="thB6zcP3tJ"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과거 방송 활동 초창기 ‘무한도전’ 출연 당시 “연예인 안 합니다”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된 걸 언급, “지금은 정말 사랑받고 있지 않냐. 어쩌다 방송을 하기로 결심한 거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63ebd50f0961f745406d9c092a13ed3f3974b382be0503363f56f4b219622228" dmcf-pid="FlbPqkQ0Hd"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이에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를 말하지만 진짜 계기는 따로 있다”며 “은퇴 후 방송 섭외가 와 6개월 정도 ‘사남일녀’라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잘되지는 못했다. 방송과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방송 일은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그러다 집에 있다 ‘무한도전’에서 전화가 와서 나간 게 잘됐고, 그 이후 이전에 촬영해 뒀던 ‘라디오스타’까지 연달아 주목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0692bf874aaef09cf4ce97b430e63fa044a6d6f6fd36edf15b4a1fd44ddd4a4" dmcf-pid="3SKQBExpX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때 느꼈다. 농구할 때는 늘 외롭고 사람들의 시선이 차갑게 느껴졌다. 그런데 방송을 한 이후로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너무 따뜻하더라”며 속마음을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선수권 나가 술판에 주먹다짐까지' 韓 세팍타크로 대표팀, 태국 대회 폭력 사태 08-21 다음 전소미, 오늘(21일) JVKE 내한공연 게스트 참석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