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주·박보미, 아들상 아픔 딛고 둘째 임신…쏟아지는 축하 [엑's 이슈] 작성일 08-2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OlkOKHEZ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ce8ee5bfee74e0e646c2c1219b756a08d7315234a08bcd03e8e66737174c3f" dmcf-pid="0ISEI9XD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114138742rswt.jpg" data-org-width="550" dmcf-mid="PbNkOKHE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114138742rsw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a340b84c5df003648e66cd00b401d2239b6f09e1afe1586ac1e243ca9c856c" dmcf-pid="pCvDC2ZwHw"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성현주와 박보미가 아들상의 아픔을 딛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606f73cf1a0f0fdbede67fe5385224e79a45c0bb23ba03b1c4b68d87d2db9c32" dmcf-pid="UyHIyP0C5D" dmcf-ptype="general">성현주는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한 주 한 주 노심초사하느라 불러오는 배 꽁꽁 숨겨가며 어느덧 9개월 차 임신부가 됐다"라는 글로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a8afb75a28262d2fddf055cd7e9e6f64da64bcdbed8b2683b109033dd44598" dmcf-pid="uWXCWQph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114140042bmnc.jpg" data-org-width="1440" dmcf-mid="1cvYtnKG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114140042bmn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6e08fba3799d39583e11f571663c9e919dd28de391d0b26869c61d853a7ec6" dmcf-pid="7YZhYxUltk" dmcf-ptype="general">그는 "휘몰아치는 임신 증상들을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득하게 겪으며 감사한 마음보다 임신 이거 이렇게 힘든 거였나 하는 유약한 마음 앞섰다"며 "이제 남은 한 달,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고마운 사람들의 흘러넘치는 축하를 만끽하며 뒤뚱뒤뚱 유난하게 걸어보려고 한다"고 기쁨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46db15e5d047662b70f0c4d1ad1d7197403235c3ca4b04808df6bb278558183f" dmcf-pid="zG5lGMuSt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성현주는 "아마도 저는 머지않아 또 다른 작은 사람을 끔찍하게 사랑하게 되겠죠? 그것은 제가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 그래서 저도 한다. 임밍아웃 그거"라며 담담히 둘째 출산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27960b6505ed4527c00ed8d36410099f09ebfedaa8ee8f3b54976d93b82d74" dmcf-pid="qH1SHR7v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114141301hqoq.jpg" data-org-width="550" dmcf-mid="tstpbDMU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114141301hqo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2e72bcb29f154b16c384cc8bc721eb931943eed7fd7169b3ca6f1a50287e49" dmcf-pid="BXtvXezTtj"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 속 성현주는 D라인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정장을 입고 분홍색 리본을 단 남편과 그 사이에는 5년 전 세상을 떠난 첫째 서후 군까지 함께했다. 또한 함께 올린 영상에는 성현주와 오랜 절친인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이 둘째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오열하는 모습도 담겨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fecad4353fd7d320a203378b070eafac0773f256553ee635534effc6547a3ff" dmcf-pid="bZFTZdqyZN" dmcf-ptype="general">2년 전 아들상으로 같은 아픔을 겪은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도 "드디어 떤배님 알러뷰"라는 댓글을 달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99ac8066086e5a425183a408efa343492ce9c21d543e404f4e6a82d020e4f73c" dmcf-pid="K53y5JBWGa" dmcf-ptype="general">박보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2022년 첫째 시몬 군을 낳았으나 2023년 5월 열경기 후 심정지가 찾아오며 역시 15개월 아들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p> <p contents-hash="7d0a6c775c2c836df02d6af21e17ff42e38cc0dc13844671dfe0695aed937d0e" dmcf-pid="910W1ibYHg" dmcf-ptype="general">박보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2023년 5월 20일, 시몬이를 천국으로 보내고 기억하기 위해서 메모장에 적어놓았던 글"이라며 아들을 떠나보냈던 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적은 장문의 글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p> <p contents-hash="5daf154b3fa0fc17572d609bf49a9f46987528da6592b3a5fb140dd50090f57a" dmcf-pid="2tpYtnKGYo" dmcf-ptype="general">이 글에서 박보미는 "시몬이는 정말 특별한 아기였다. 울지도 않고 항상 참고 의젓하고 세상을 다 아는 아기처럼 평소에도 정말 아기답지 않아서 짠했던 우리 아들"이라며 "시몬이는 이미 좋은 곳에 가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아침마다 부어있는 시몬이를 볼 때마다 울지 않겠다고 했던 난 온데간데없고 나약한 엄마의 모습으로 아기를 보고 통곡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왔다갔다하고 견딜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619b37e028b4a404f5beb143425ab90a61c0ca3e8deeac2ce630530f665248" dmcf-pid="VFUGFL9H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114142570gksp.jpg" data-org-width="550" dmcf-mid="F7wLcplo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114142570gks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d00ce4d597bdbb7be5e1f8217688ecebf53a09410d0b57a8149b7d62fb00855" dmcf-pid="fjEij3CnGn" dmcf-ptype="general">또한 박보미는 지난 5월 아들의 2주기에 "오늘은 우리 시몬이가 천사가 된 지 2년째 되는 날. 대견하고 또 대견한 박시몬. 너무 보고 싶다. 아무도 꽃도 없는 바다에 갑자기 벌 한 마리가 나타남. 늘 우리한텐 동그란 달로 나타나는 박시몬. 오늘은 한 마리 벌이 돼 왔네. 장미꽃 한 송이 한 송이 다 들어가 보는 게 정말 우리 한 명 한 명 다 쓰다듬어주는 거 같아서 그렇게 위로 한가득 받고 그리움 한가득 차고 왔네"라며 그리움을 토해냈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11c232884c2d98e2b41837ef4c8fbcda7edeabe12f7a99986164039fe507e8b3" dmcf-pid="4ADnA0hLGi" dmcf-ptype="general">박보미도 오는 10월 둘째를 출산한다. 그는 지난 5월 첫째 아들의 2주기 이후 두 번의 유산과 시험관 시술 끝에 새 생명을 품에 안았다며 깜짝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성별은 딸이다.</p> <p contents-hash="99171d26b13e01a0ed0981cd4b5359392e3179c9d8d5629c2ca4b4012dff1337" dmcf-pid="8cwLcploXJ" dmcf-ptype="general">한편 1983년 생인 성현주는 2007년 KBS 22기 공채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드립걸즈', '잇츠 홈쑈핑 주식회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1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 서후 군을 품에 안았다. 2018년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뒤 3년가량 투병을 이어오다 7살이던 2020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세상을 떠났다. 성현주는 병원에서 아들과 지냈던 1000일 동안의 기록을 엮은 에세이(수필) '너의 안부'를 2022년 12월에 출간, 어린이병원에 인세 전액을 기부했다.</p> <p contents-hash="2a67279ead453fa1688c77d4b4190bf8b09c0f26aa2094da38ad6e32aa518527" dmcf-pid="6krokUSgtd" dmcf-ptype="general">1989년생인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한 뒤 2017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171967f1dfdd1f64e01bbe6173290aa6f7558b0e4a6537ff3b6000fe5dec5d38" dmcf-pid="PEmgEuvaYe" dmcf-ptype="general">사진 = 성현주, 박보미</p> <p contents-hash="85811ed374f6a4653d3562b5ba118c9d5c493c346c67e06dd8d73c128de05615" dmcf-pid="QDsaD7TNXR"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램프의 요정' 김우빈·'호랑이' 마동석…판타지 비주얼 어때? [N이슈] 08-21 다음 권나라, 양세찬 열애설에 직접 입 연다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