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조, 단식에서 못 넘은 日 복식서 설욕할까? WTT 유럽 스매시 4강 행 작성일 08-21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1/0000331980_001_20250821114013343.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조가 혼합복식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1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8강에서 안데르스 린트(덴마크)-아드리안 디아스(푸에르토리코) 조를 세트스코어 3-0(11-6, 11-5, 11-9)으로 물리쳤다.<br><br>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한 두 사람은 4강에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츠키 조와 만난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에서 마르틴 푸리스-노민 바산(스웨덴)조를 잡고 8강에서 다국적 듀오까지 물리치며 4강에 올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1/0000331980_002_20250821114013374.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신유빈 조</em></span><br><br>단식은 둘 다 조기에 마쳤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 64강에서 임종훈은 유키야 우다(일본)에 패배했고, 신유빈 역시 32강에서 하야타 히나(일본)를 넘지 못했다.<br><br>복식 4강에서 다시 한일전이 성사되며 설욕을 할 수 있을지에 눈길이 모인다.<br><br>두 사람은 지난 달 치렀던 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보다 앞서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는 연달아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br><br>그 외에 임종훈은 남자복식에 안재현(한국거래소)과 함께 나서 스웨덴을 3-1로 잡고 8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1/0000331980_003_20250821114013412.jpg" alt="" /><em class="img_desc">유한나(왼쪽)와 김나영</em></span><br><br>여자복식에서도 유한나-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8강에 올랐다. <br><br>신유빈은 여자복식 16강에서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한 조를 결성, 아디나 디아코누-마리아 사오 조를 3-2로 잡고 8강에 올랐다. <br><br>사진=대한탁구협회,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로봇, 엉킨 고무줄도 푼다"…KAIST, 변형 물체 조작 AI 기술 개발 08-21 다음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국제 대회서 회식 후 '주먹다짐' 물의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