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가 덮쳤다” 김태희, 과거 고백…동생 이완 덕에 피해 모면

작성일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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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b2a8db0205fda728af560dee7cd3bed2b7a0fd0700dd2638eea1f4f8eeb8e2" dmcf-pid="B3ktpaf5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희. 사진ㅣ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13316244zake.jpg" data-org-width="700" dmcf-mid="zVCq9re7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tartoday/20250821113316244zak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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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 사진ㅣ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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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태희가 과거 변태로부터 피해를 입을 뻔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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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de7050889dc2715d5edd086c97e94fbaff0b3d7fba98f205e187a0a550b304f" dmcf-pid="KpD3uj8ttv" dmcf-ptype="general">김태희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학창 시절 이야기을 비롯해 현재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2bcd75e5a107368b3d744651acfb4027cc53b57f136b94c13196b06dc607982" dmcf-pid="9Uw07A6FYS" dmcf-ptype="general">김태희는 “좋아하는 남학생들이 있었는지 모르고 살았다. 제 동생이 대신 편지를 받았다고 하더라. 안 전해준 것이다. 보디가드처럼 지켜주는 역할을 많이 했다”라며 배우인 친동생 이완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ae68a9322b8341103e80451c11b2b0fdf3d46710a93cd7ab1d542d8ba3d7484" dmcf-pid="2urpzcP3X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고등학교 시절 귀가하던 당시 한 남성으로부터 피해를 당할 뻔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뒤로 누가 쓱 오는 느낌이 났다. 곁눈질로 봤는데 남자더라. ‘별일 없겠지’ 하고 엘리베이터에 탔다. 근데 문제가 있는 분이었다. 도착하니까 저를 확 덮치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9cf3fbeb88750c48f46c55f47ced6aa96acf6acd36ca75cc7e80b10c6d5fac" dmcf-pid="V7mUqkQ0Zh" dmcf-ptype="general">이어 “비명을 지르면서 나와 현관 벨을 눌렀는데 동생이 누르자마자 뛰쳐나왔다. 변태가 계단으로 도망갔는데 동생이 쫓아가더라”며 놀랐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b9a1e3f0d19b5fdef13eeaf6fd320d2fea0e488bd890d8f90d7e25e6102a23f" dmcf-pid="fzsuBExpYC" dmcf-ptype="general">김태희는 이완 덕분에 피해를 모면했다며 “되게 무서웠다.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c54006cc63f37c9b51f8370421dd2df5688ca5422ccbf607990c5a3d196e95" dmcf-pid="4qO7bDMUHI" dmcf-ptype="general">이날 학창시절 이야기를 전한 김태희는 현재, 육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도 털어놨다. 이날 그는 “허니문 베이비로 첫째를 낳았는데 저 자신을 갈아 육아하는 타입이라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힘들더라. 둘째는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생기면서 5년을 쉬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0d6951612a3fc67cd73c5c8a048e1348e3504b7fa126c2f65873720ea93722e" dmcf-pid="8BIzKwRuHO" dmcf-ptype="general">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비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dbeac43f3e2a36275113ec73762a8139dfc6cf1e05737b82c713f8275c72a822" dmcf-pid="6bCq9re7Zs" dmcf-ptype="general">2000년 CF 광고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김태희는 ‘천국의 계단’, ‘구미호 외전’, ‘아이리스’, ‘용팔이’ 등 여러 드라마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최근작은 지난 2023년 공개된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다.</p>
          <p contents-hash="ee2c1ad0a44ae2fcb920d6c114f63f5a76c55f7e4d8db8a438e376d20f7848bd" dmcf-pid="PKhB2mdzYm"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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