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원통함 느껴”..‘62억 횡령 혐의’ 친형 부부 재판, 또 미뤄졌다 [Oh!쎈 이슈]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9shV5rS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f0fbdb4b8b69d37166302da19e02471fada7f83235a02153f226f7bfe9ee07" dmcf-pid="uN2Olf1m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 증인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 서부지방법원으로 출석했다. 개그맨 박수홍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3.15 /ksl0919@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13429443yjnx.jpg" data-org-width="650" dmcf-mid="3d2uBExp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13429443yj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 증인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 서부지방법원으로 출석했다. 개그맨 박수홍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3.15 /ksl0919@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5f361f41c1bc7b390cfa9245d72b2973b5da2af719feb8c865c636d3e6975b" dmcf-pid="7jVIS4tsS1" dmcf-ptype="general">[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친형 부부의 항소심 공판이 또 연기됐다.</p> <p contents-hash="bb4e6b9ef43f8abd5837206cfb7d3f13d24d1bce16f7f4acfe3f49e19df73233" dmcf-pid="zAfCv8FOv5"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는 박수홍의 친형 박 씨와 형수 이 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횡령) 위반 항소심 공판을 오는 9월 17일로 연기했다. 이는 항소심이 재개된 뒤 벌써 3번째 연기다.</p> <p contents-hash="e61ffdc45c37ce916c497f346fd1e1f382e7229a50a523ca95c3274265323f35" dmcf-pid="qJ7krqWAWZ" dmcf-ptype="general">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을 운영하며 박수홍의 출연료와 회삿돈 약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abf2aeffa24726e4661103c785d2a8f06b1976d9496dd334e1b64cac66cdc1" dmcf-pid="BizEmBYc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 증인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 서부지방법원으로 출석했다. 개그맨 박수홍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3.15 /ksl0919@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13429707hyyv.jpg" data-org-width="530" dmcf-mid="0TOcwzyj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13429707hy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 증인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 서부지방법원으로 출석했다. 개그맨 박수홍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3.15 /ksl0919@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89dc9dc52fe9013dcd9e892c40c0caa9259b7297110e014215c7bde3b501dd" dmcf-pid="bnqDsbGkWH"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약 62억 원 중 회삿동 20억 원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하고 동생 돈 16억 원을 횡령한 것은 무죄로 판단해 박씨에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형수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재판이 항소심으로 넘어간 가운데, 박수홍은 1심에 이어 항소심 증인에도 나서며 속내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89a169688c8e860a264d7de7ce4031711891bbb80e0b7cf3178837798fb7d1e" dmcf-pid="KLBwOKHEWG" dmcf-ptype="general">당시 그는 “1심 판결에 대해 죄송하지만,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꼭 증언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저들의 횡령이 회삿돈에 국한되고 개인 자금 횡령 부분은 무죄가 나오고 형수 이씨는 법인과 관계 없다며 무죄가 나온 것이 너무나 부당하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270e63ecc58f95d0bf6a9c170b055772be4eb5ccb55912e890d3b7b5ed026ccd" dmcf-pid="9obrI9XDTY" dmcf-ptype="general">특히 박수홍은 “모든 걸 30년 동안 제가 일으켰는데 가족회사란 이유로 제 자산이 저들이 마음대로 유용한 것을 원심에서 (무죄로) 판결한 것을 보고 정말 통탄함과 원통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0db629ec5c363f2f9ffb0cc7f8df8cb9b683957c55619b479d7c1be206f39d" dmcf-pid="2gKmC2Zw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 ] 23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2018 코미디위크 in 홍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코미디위크’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개그 페스티벌이다. 박수홍·남희석·김영철·유세윤·박준형·정종철·김시덕·윤형빈·김기리·김성원·서태훈·류근지 등의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박수홍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13430965acxj.jpg" data-org-width="530" dmcf-mid="p80H1ibY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13430965ac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박준형 기자 ] 23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2018 코미디위크 in 홍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코미디위크’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개그 페스티벌이다. 박수홍·남희석·김영철·유세윤·박준형·정종철·김시덕·윤형빈·김기리·김성원·서태훈·류근지 등의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박수홍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41900e235fd3ac2682d10683b1723a9ee6bb9d0bf2646f46ef1c5ef43904a9" dmcf-pid="Va9shV5rvy" dmcf-ptype="general">고법 역시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재산 차이에 의문점을 갖기도 했다. 지난 6월 진행된 6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박수홍과 박씨 부부의 재산 형성 결과를 보면 박수홍의 경우 마곡 상가 50% 지분 외에는 별다른 부동산 취득이나 금융자산 증가는 잘 안 보인다”고 의문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f355b9754df05462b25b104172fb5559915ce4ca2036a2b1381f05b905c9b21" dmcf-pid="fN2Olf1mhT" dmcf-ptype="general">이어 “반면 박씨 부부는 4개의 부동산을 취득했고 기존 부동산에 있던 근저당권 채무도 변제하고 여러 보험도 가입하고 이런 금융 자산도 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양측의 재산 현황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정리 해줄것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4196da2fb978560c0814260986dd6fee5cdede9ce3bd0684e4839eb34e561db5" dmcf-pid="4jVIS4tsWv" dmcf-ptype="general">또 수입원이 거의 박수홍의 연예 활동 수입이었음에도 해당 수익을 바탕으로 양측의 재산 형성 정도가 차이가 나는 이유, 박수홍의 개인 계좌 관리를 친형이 맡아서 한 것에 대해 목적이 합당한 관리였다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밝힐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d35ac74f2a36317624a425097f575f9eb0f5225f88e347bfa8546f06d3f78b4" dmcf-pid="8AfCv8FOvS"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지난 20일 열릴 예정이던 공판이 내달로 미뤄진 가운데, 항소심은 최종적으로 친형 부부에 어떤 판결을 내릴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cykim@osen.co.kr</p> <p contents-hash="e3d54847f5acc88670a63da17923da747a60f6f6f215d684af36a34749108e4a" dmcf-pid="685natOJll"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센트, 데뷔 첫 ‘워터밤 발리 2025’ 출격…글로벌 존재감 입증 08-21 다음 빽가, 44세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 진단…"주사 맞고 있다" (라디오쇼)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