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산탄총 종목서 2년 만에 국제대회 메달 획득 작성일 08-21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민수·이종준·장자용, 스키트 남자 단체전 은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1/NISI20250821_0001923301_web_20250821111304_2025082111301917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산탄총 스키트 남자 일반부 단체전 은메달을 딴 김민수, 이종준, 장자용(왼쪽부터)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사격이 산탄총 종목에서 2년 만에 국제대회 메달을 수확했다.<br><br>김민수(국군체육부대), 이종준(충남체육회), 장자용(창원시청)으로 이뤄진 남자 스키트 대표팀은 20일(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스키트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다.<br><br>산탄총 종목에서 국제대회 메달을 딴 건 2023년 창원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민수가 스키트 개인전과 단체전 은메달을 딴 이후 2년 만이다.<br><br>이원호와 유현영(이상 KB국민은행)이 나선 10m 공기권총 혼성 일반부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10m 공기권총 주니어 혼성 경기에선 김예진(남부대), 김두연(청주대)이 은메달을 따냈다.<br><br>김예진은 10m 공기권총 주니어 개인전 3위, 단체전 2위에 이어 혼성전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br><br>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정유진(청주시청0은 5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로써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사흘 동안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총 12개 메달을 얻으며 선전을 이어갔다.<br><br>21일에는 소총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대한사격연맹은 "다양한 종목에서 보여주는 경쟁력이 2026년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가상자산 산업, 제도권으로”…美 ‘프로젝트 크립토’ 관심 08-21 다음 카스트로프, 태극마크 달까…25일,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