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 태극마크 달까…25일,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작성일 08-21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1/0001285774_001_2025082111340998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축구선수 옌스 카스트로프</strong></span></div> <br> 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의 혼혈 축구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br> <br>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미국 원정으로 치러지는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합니다.<br> <br>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두 나라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는 이중국적 축구선수로서 한국 대표팀을 선택한 첫 남자 선수가 됩니다.<br> <br> 앞서 미국에서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이중 국적을 가진 케이시 유진 페어(유르고르덴)가 한국 여자 대표팀을 택한 바 있습니다.<br> <br> 카스트로프는 최근 부상을 털고 독일축구협회(DFB)-포칼 1라운드에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7분여를 소화했습니다.<br> <br> 최근 카스트로프의 소속 협회를 DFB에서 대한축구협회로 변경하는 행정 절차도 완료돼 홍 감독이 선발하는 데에 장애물은 없어진 상태입니다.<br> <br> 그동안 '3선'은 대표팀의 '약한 고리'로 지목됐습니다.<br> <br> 황인범(페예노르트)이라는 걸출한 '중원 사령관' 옆에서 수비를 지원하는 파트너들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br> <br> 카스트로프는 활동량이 많으며 투쟁적인 성향의 미드필더로 알려졌습니다.<br> <br> 홍명보호는 9월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차례로 맞붙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한국 사격, 산탄총 종목서 2년 만에 국제대회 메달 획득 08-21 다음 대니얼 대 킴 “韓에서의 작업, 특별한 경험”(버터플라이)[MK★현장]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