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스포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환경계획 발표 작성일 08-21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5/08/21/2025082111183634025_1755742716_0028572646_20250821112207093.png" alt="" /><em class="img_desc">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 해양환경 정화활동.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2025년 케이(K)-스포츠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환경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체육공단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본격적인 스포츠 분야 환경경영 실천에 나선다.<br><br>체육공단은 온실가스 감축률 55%, 스포츠 기업 친환경 인증 40건, 환경경영 지수 95점이라는 중장기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추진 과제로는 제로에너지 체육시설 확충,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구현한 세계 최초 올림픽 레거시, 친환경 사업전환 가속화, 친환경 스포츠 기업 성장 지원,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친환경 실천 기반 강화 등을 선정했다.<br><br>하형주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앞장서 스포츠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체육공단은 지속적 탄소 절감을 통한 RE100 실현을 위해 서울 올림픽공원 내 대체에너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 전기모터 경주정을 상용화하는 등 단계별로 친환경 인프라를 도입·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정화 활동, 자전거 이용 캠페인 등 탄소 절감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br><br>체육공단은 이번 중장기 환경계획을 토대로 정부 국정과제인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체육시설, 스포츠산업 및 생활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관련자료 이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자우버→아우디 변경 앞두고 2025 유종의 미 가둔다! "우리는 아직 2025년을 포기하지 않았다" [민진홍의 피트스탑] 08-21 다음 임종훈 - 신유빈, 유럽스매시 4강 진출…日과 결승행 다툼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