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역주행 ‘악마가 이사왔다’, 입소문 타고 롱런 간다 [SS무비]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CUI9XD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7816267387f65d0acda532653613b28813efc951bc7469cca3302581a50446" dmcf-pid="QyhuC2Zw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사진|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103159017ytzc.png" data-org-width="700" dmcf-mid="4YW8Zdqy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103159017ytz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사진|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69c162942860fc9f6e0cb62a175fe2ae13ed9f995629738217358c26fbb056" dmcf-pid="xWl7hV5rS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여름 극장가에서 조용하지만 강하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예매율 역주행과 함께 ‘좀비딸’에 이은 장기 흥행의 가능성도 엿보인다.</p> <p contents-hash="1455a2ea3dc3a43c9fdfb9944534847ebdff7af47eadcb17bcc66062ecbb94d1" dmcf-pid="yM8k4InbSE" dmcf-ptype="general">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악마가 이사왔다’는 누적 관객수 30만62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악마가 이사왔다’는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만의 고지를 넘었다.</p> <p contents-hash="1cb343ed8a6258fc72b58efa58263a432174ff354e99c28739d8d9b79b78dd16" dmcf-pid="WiMmxvNfhk" dmcf-ptype="general">또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지난 20일 기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여기에 기 개봉작 ‘F1 더 무비’ ‘좀비딸’을 제치고 예매율 역주행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70d271bc02d985a97a9c593e5135f364048a4b4372cd16a3415070bbea41051c" dmcf-pid="YnRsMTj4Cc"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에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특히 앞서 개봉한 경쟁작 ‘전지적 독자 시점’ ‘좀비딸’처럼 대형 IP 작품이 아닌 유일한 오리지널 텐트폴 영화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지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84efba59d480fb3d023f60f3e53b7db06beb991f45ff30ffcef0ce2ee562b8" dmcf-pid="GLeORyA8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사진|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103159286cscb.png" data-org-width="700" dmcf-mid="8NBLqkQ0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103159286csc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사진|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9554b7626d6900b8ca0359e2edcd037aff3240649e8cad6eedaf5ba864e0b6" dmcf-pid="HodIeWc6Cj" dmcf-ptype="general"><br> 영화 ‘엑시트(2019)’로 942만명 관객 동원에 성공한 이상근 감독과 주연 배우 임윤아가 재회했다는 점도 기대포인트였다.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 이들은 ‘믿고 보는’ 조합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피지컬 천재’ 안보현과 임윤아가 보여주는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더해졌다.</p> <p contents-hash="44cdbd7c585a64251df1c0a993d7c0767e6246430d9fd509babc1ad7fd538209" dmcf-pid="XgJCdYkPWN" dmcf-ptype="general">또한 당초 ‘악마가 이사왔다’는 코미디 장르로 알려졌다. 개봉 이후엔 관객들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인물들의 쌍방 구원서사, 휴머니즘, 가족애 등의 메시지가 입소문을 타며 복합 장르로 사랑받았다. 여기에 ‘악마가 이사왔다’가 대형 배급사 여름 영화 중 가장 마지막 주자로 출격해 경쟁작이 적어 입소문에서도 유리한 지점을 가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7b877d5c5f8ea99d6a7dfb87e53659542154801937ed0c48a8de9f9e43ed28" dmcf-pid="ZaihJGEQ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사진|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103159553dnje.png" data-org-width="700" dmcf-mid="6APD6ho9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103159553dnj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사진|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51e31aef11ad13e65e91b7c939fd4176bb79432cdb1dca78b5c14f1e6411c3" dmcf-pid="5NnliHDxvg" dmcf-ptype="general"><br> 이러한 입소문은 곧 관객들의 호응으로 이어졌다. 실관람객들의 평가인 CGV 골든에그지수도 87%로 안정적이다. 연령별 예매 분포 역시 40대를 필두로, 30대, 20대 순 모두 2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전 연령층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모으기 충분하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12232d8496677ec4ce0935da1d72c1f8f4276f582ce0b751f4cbedcd6d896ab5" dmcf-pid="1jLSnXwMTo" dmcf-ptype="general">배우들과 함께하는 무대인사를 향한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메가박스 기준 오는 24일 진행되는 네 차례의 무대인사 모두 전석 매진 상태다. 같은 날 CGV에서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여섯 차례의 무대인사도 현재 전석 매진됐다.</p> <p contents-hash="9b59e010a9ecc1fe4e9d7a7ee2756d312fe63ba754e9303558170ab0d1bf388a" dmcf-pid="tBUepaf5lL" dmcf-ptype="general">특히 현재 극장가는 한국 영화가 힘을 발휘하는 시점이다. ‘좀비딸’은 지난 15일 기준 올해 첫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또한 현재까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매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 중이다. 그런 ‘좀비딸’과 함께 박스오피스 TOP3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악마가 이사왔다’ 역시 좋은 기운을 이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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