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어 '케데헌'까지…중국, '불법 이득' 봤다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LYlf1m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7ef8b4d3d3c0d407c96f7733d2fdd3f6fe17ae65681aa8f66753c0a8d85ff8" dmcf-pid="5eoGS4ts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vreport/20250821103538379sxmx.jpg" data-org-width="1000" dmcf-mid="WUCBpaf5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vreport/20250821103538379sxm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72c570aa413a3c9a7dbdc79a22492aa0df928fdbe01299e4e053fe9062ac28" dmcf-pid="1dgHv8FO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vreport/20250821103539940cxip.jpg" data-org-width="1000" dmcf-mid="GHY8KwRu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vreport/20250821103539940cxi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25fa8e46ff6bdc7bd11a82be680057e2350945746c18126b204947b1414d52" dmcf-pid="tJaXT63IYQ" dmcf-ptype="general">[TV리포트=노은하 기자]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불법 굿즈가 판매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p> <p contents-hash="b7b5d7d7bb6aefb85d99036661fe90cff2830e27f894a59e8dbaf36ee688a016" dmcf-pid="FiNZyP0CtP" dmcf-ptype="general">2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케데헌'에 관한 티셔츠, 가방, 인형, 담요 등 다양한 불법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d257a70e49eff26f15003c7a312fda08f65cf8950a0fa2cf8f5c59b65f50a43" dmcf-pid="3nj5WQphZ6"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품들은 정식 라이선스를 거치지 않은 불법 제품임에도 '케데헌'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넷플릭스가 이미 공식 굿즈를 출시해 전 세계에 판매 중임에도 중국 온라인몰에서 불법 상품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는 점은 문제의 심각성을 더한다.</p> <p contents-hash="15be7cda428f9d3ecfe57cc8efee0b6017b60994166f3bbd35ec17b5539cc9bb" dmcf-pid="0LA1YxUlH8"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역시 중국 내에서 불법 복제물과 무단 시청 문제가 불거지며 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는 '오징어 게임' 속 의상, 소품 등을 베낀 짝퉁 굿즈가 쏟아져 나오며 불법 업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 이번 '케데헌' 사태 역시 그때와 유사하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395dfdd9d59c61669c61906e0bdb147735cb13eb71f32b8723d5af0d1520012b" dmcf-pid="poctGMuSZ4" dmcf-ptype="general">서경덕 교수는 "정말로 한심한 행위"라며 "불법 시청에 이어 불법 굿즈까지 만들어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 더 이상 다른 나라의 문화와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98361d600ce0f8d46a83f1194014e61cff1931f70b2a4a0f00ff476065d38d83" dmcf-pid="UgkFHR7vYf" dmcf-ptype="general">중국 누리꾼들은 불법 경로를 통해 '케데헌'을 시청한 후 자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 약 7천 건의 리뷰가 등록됐는데 그중에는 "한국이 중국 문화를 표절했다", "'케데헌'을 통해 오히려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라는 억지 주장도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79b7c6153892e9bd30b60353ea30d6d7257873a00df4c7fc50b832384e1e8e92" dmcf-pid="uaE3XezTtV" dmcf-ptype="general">'케데헌'은 미국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한국계 미국인 여성 감독 매기 강은 "한국 문화와 K-팝 등에서 영감을 받아 스토리와 시각적 요소를 창조했다"라고 말했다. '케데헌'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p> <p contents-hash="af38c3fc05ebab84c21448a1abdbf8b62de532d263e07350219853e6211922a7" dmcf-pid="7ND0Zdqy12" dmcf-ptype="general">중국 온라인몰에서의 불법 굿즈 성행은 단순한 상업적 문제를 넘어 한국 문화 요소를 포함한 글로벌 콘텐츠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adab68107873cfa2bf680e6c453b0142aedea8d2dcb41bc506dd4fbd86d0ce" dmcf-pid="zjwp5JBWH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vreport/20250821103541266pfev.jpg" data-org-width="1000" dmcf-mid="XqnWhV5r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vreport/20250821103541266pfe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faf8829ec502d2e57e6c1cd6cbd5e64afcc5b9ade612efa261eaba1e2a9bae" dmcf-pid="qks7FL9HGK" dmcf-ptype="general">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중국 온라인 쇼핑몰, <span>넷플릭스 공식 판매 사이트,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율 "문희준, 이상형 아니지만 결혼 후회 안 해…먼저 연락하더라" 08-21 다음 티켓 판매량 5배·선글라스 완판 ‘BTS 효과’ 시작[스경X이슈]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