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집행위원장 "제천영화제, 자유롭고 대중친화적 행사로"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도연·이준혁 사회…'레옹' OST 작곡가 국내 첫 공연도 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cvkGQphX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adfab301149ebbed131daca1baa669437ee94a10581696f379aadbfa872cc8" dmcf-pid="8Rkemzyj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yonhap/20250821100150854sjue.jpg" data-org-width="481" dmcf-mid="VSP7eTj4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yonhap/20250821100150854sj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668c13233bcc189ef59f6624c24de4dc9b6a149289d1443877e47da725fd9c" dmcf-pid="6eEdsqWA1A"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무엇보다 대중 친화적인 영화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이 즐기는 영화제가 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p> <p contents-hash="b46ba9d89243c95eaef2080bd1270a94f3a882b82be7d8a496d87a6806930ca3" dmcf-pid="PdDJOBYcHj" dmcf-ptype="general">다음 달 4~9일 열리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앞두고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설레는 감정을 십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37b1a5ac4459ea941aeb76670a3bd419973d2d3ecfc74bc844316b61cbea93e" dmcf-pid="QJwiIbGkXN"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만난 장 위원장은 "제가 태생적으로 관습적인 엄숙함을 싫어한다"며 "자유롭고 밝은 영화제"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2b431c87d61a8fe398687aaabe3a532686ebadf9f292b2e2bb953617a7b8e660" dmcf-pid="xirnCKHEHa"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제에서는 배우 이준혁과 방송인 장도연이 개막식 사회를 맡고, 배우 강하늘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p> <p contents-hash="ac6664d97540d2f8dd27f4b6fada6c171b24e1558e63e4642e3b585d1b5d6fa2" dmcf-pid="yZb5fmdzGg" dmcf-ptype="general">제천의 대표 관광지 의림지솔밭공원에서 9월 5~7일 2박 3일간 캠핑을 하며 영화제를 즐기는 행사도 진행된다. </p> <p contents-hash="7a9cd24e2c544fdb074c0f84fb64210893ca560f983a475c0b7acc852594c5de" dmcf-pid="W5K14sJqXo" dmcf-ptype="general">'플래시백 1990' 섹션에서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권일용 프로파일러, 유현준 건축가가 관객들과 1990년대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p> <p contents-hash="9ee3e188ea5ab2da7eaedc521decfb59eae671fd6fbe3a2e1a1f1d3f9f36b6cb" dmcf-pid="Y19t8OiBXL" dmcf-ptype="general">장 위원장은 "영화제에 오신 분들이 돌아가면서 '살면서 한 번도 못 볼 영화를 거기에서 봤어', '8월의 크리스마스'(1998)를 영화관에서 봤는데, 역시 1990년대더라' 이런 후기를 남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5e160d1982cb54da5b925fc77ef4260c6279e1ab134a45c6aa25b91bcc0d5d" dmcf-pid="Gt2F6Inb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릭 세라 특별 콘서트 포스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yonhap/20250821100151030ulcd.jpg" data-org-width="1200" dmcf-mid="fJV3PCLK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yonhap/20250821100151030ul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릭 세라 특별 콘서트 포스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0d36eb6ebe76831fed3672354430bce1eed193cdabe99e0ce7b2561af5944c" dmcf-pid="H04pxlg2ti" dmcf-ptype="general">영화 '그랑블루'(1988), '레옹'(1995), '제5원소'(1997) 사운드트랙을 작곡한 프랑스 작곡가 에릭 세라의 공연도 국내에선 처음으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066f81cffb7630e9fb7a73d7b2b26b33357c82693b9af521323e98b4d134fa58" dmcf-pid="Xp8UMSaVGJ" dmcf-ptype="general">올해 1월 타계한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음악가적인 면모를 들여다보는 특별전과, 영화 '록키 호러 픽쳐 쇼'(1975) 개봉 50주년을 기념해 호러와 판타지, 컬트 감성을 담은 영화들을 심야 상영하는 섹션도 마련됐다.</p> <p contents-hash="cbbb296e65ba0663c0dce180e87d9d17ade650ba5a5d33b2da399712bf154cc5" dmcf-pid="ZU6uRvNf5d" dmcf-ptype="general">장 위원장은 "영화제를 준비하다 보니 내년 영화제도 벌써 욕심이 난다"며 "내년에는 각계 전문가,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분들을 모실 생각"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0a43a87ee918a2e053d56f0b377b7b15c6867448471db15d71276215bd39402f" dmcf-pid="5uP7eTj4Ge" dmcf-ptype="general">영화 '라이터를 켜라'(2002)와 '기억의 밤'(2017), '리바운드'(2023) 등을 연출한 장 위원장은 지난 4월 2년간의 집행위원장 임기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804c997b5cc4daf2f015983c2295f9dd341bcc0cf985a98c70c5333bdc12d4d7" dmcf-pid="17QzdyA8YR" dmcf-ptype="general">아시아권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다 함께 짐프'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35개국 영화 134편이 초청됐다.</p> <p contents-hash="aa882781e8537c000ace9fd4004aa59754a73eb404929fb9c3e3b8f867824437" dmcf-pid="tzxqJWc6YM"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3BRbnGEQHQ"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30년까지 GPU 5만장 확보" 실무협의체 첫 발 08-21 다음 강재준♥이은형, '子 대학병원 응급실행' 억장 무너졌다 "다신 못 볼 거 같아" (기유tv)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