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수면제 70알에 술 섞어 마셔…연예인 삶 토악질 나도록 싫었다"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qHQEplo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243451c9b37b55a8dda2e5765dbbeb11f272e1a99af8772676d4c8b68505ce" dmcf-pid="PBXxDUSg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1/20250821100408312hegk.jpg" data-org-width="1014" dmcf-mid="4btdsqWA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1/20250821100408312he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f42ad2372a016426cff0729c47df79d698625204508f59acb75acad2607b7b" dmcf-pid="QbZMwuvat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우먼 이성미가 수면제 70알을 삼켰던 과거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627c6b05893ef1acada38c83a17d09a50c5b1f71aa50d5795fab66d3c34935ce" dmcf-pid="xK5Rr7TNZq"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희극인 이성미 4화 (전성기 시절 찾아온 시련과 극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2c83cf581522969567eaf59ae053c2010ac5d1aa1862664bd80b3c10044d9177" dmcf-pid="ymnYbkQ01z" dmcf-ptype="general">송승환은 "'젊음의 행진'을 비롯해 수많은 프로그램으로 80년대 전성기를 보내다가 80년대 후반에 인생의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 그때 무슨 자살 얘기도 내가 들었던 것 같은데"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p> <p contents-hash="c3924a4e8c174f6717c8dae0d012e8569093ee246fc99d6589b9da7c73faf16e" dmcf-pid="WsLGKExpH7" dmcf-ptype="general">이에 이성미는 "개그우먼으로 산다는 게 토악질이 날 정도로 싫었다. 갑자기 사람들이 웃는 게 좀. 옛날에는 연예인을 하대 했었다. 우습게 봤다. 우리는 웃기는 사람이지 우스운 사람은 아닌데 와서 등짝을 때리고 '웃겨 봐. 너 TV에서는 그렇게 웃기는데 실제로는 왜 안 웃겨?' 이런 것부터 해서 진짜 인생의 허무함이 확 밀려오는 시기였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03c4e65962932250a0526f96b802623bb6493afb61f181756909468b697fbd" dmcf-pid="YOoH9DMU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1/20250821100410171wewk.jpg" data-org-width="1014" dmcf-mid="8awUMSaV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1/20250821100410171we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2b1a72338337b2930ccc28612d9a21709ec78d843ffab8f2b8f6e632428c73" dmcf-pid="GIgX2wRu1U" dmcf-ptype="general">송승환도 "'방송하기 싫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며 공감했다. 이성미는 "딱 그때였다. 그리고 주변에서 상처도 많이 받고 그러면서 사실 살 필요가 뭐가 있나. 어릴 때부터 삶에 대해서 계속 '결국엔 죽음인데' 라는 생각이 서른 살이 되면서 무르익어서 죽음에 대해 생각했었고 죽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22d04ecc5b205137feccc31063547f4a90c4d01ee538058a73734b601e097b8" dmcf-pid="HzGPk0hLHp" dmcf-ptype="general">이어 "약을 먹고 술을 같이 먹으면 죽는다고 하더라. 수면제를 그때는 살 수 있었다. 수면제 70알하고 술하고 같이 먹으면 죽는다고 해서 같이 먹었다. 근데 4시간 만에 깨어났다. 죽어야 하는데 안 죽었다. 깨어나면서 인생이 나동그라졌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81ca656fc7e617d1e43f8e7cc49d030d98495650182f93e0312d53b64335977" dmcf-pid="XqHQEploY0" dmcf-ptype="general">그는 "그동안 삶을 누리고 내가 삶을 이끌어왔었는데 삶에 끌려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괴롭고 힘든 시간을 1년 보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7f6dd9cc09ee8c0d612120092d3d34fe33be76adcbfc15abad968e347dbcaf" dmcf-pid="ZBXxDUSgt3" dmcf-ptype="general">그러다 선배인 배철호의 도움으로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됐고, 엑스트라부터 시작하다가 SBS가 개국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c274daf0fe9df740d2cdf91476b104738ce77dd967e03d32c94a8c70d2fde4f" dmcf-pid="5bZMwuva1F"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마귀' 장동윤 강렬한 변신 이끈 변영주 감독…"분명한 믿음 있었다" 08-21 다음 '보스' 정경호, 파격적인 열정 탱고 댄서로 완벽 변신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