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미용 의료기기 시장 출사표...경쟁사 대비 강점은 작성일 08-21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JLk0hLId"> <div contents-hash="df48a7af90f52fabe9d59e498fcb24e5904b78cb2e5d265c486f73d357150bc8" dmcf-pid="7uioEplowe" dmcf-ptype="general"> <div> 이 기사는 2025년08월16일 09시30분에 <strong>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strong>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div> </div> <p contents-hash="53be9287980aeb536d7644da829b8ba4b6611beaf79118afff97f411b47b1a24" dmcf-pid="z7ngDUSgmR" dmcf-ptype="general">[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리메드(302550)가 에스테틱(AES)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고주파(RF)·초음파(HIFU) 의료기기 승인이 사실상 확정됐다. 회사 측은 “당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192f1e2342167f0b5c3a66070d78c39eca8d3779ae970724c726eb7b2bfb01a" dmcf-pid="qE13BcP3wM" dmcf-ptype="general">리메드는 경쟁사 대비 강점이 뚜렷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신들의 의료기기가 의료 효과가 부작용 측면에서 앞선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6a53610b49f404b172270e74be9673ea94fb1e5ba1c8073bb01cb289046c9e56" dmcf-pid="BDt0bkQ0Ix" dmcf-ptype="general">리메드 관계자는 “클래시스 등 경쟁사와 비교할 때 당사의 제품이 의료적 효과에서 앞선다고 생각한다”며 “통증이나 부작용도 더 적은 것으로 내부적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95275d05b00dcb926484a148a9e835815f13021a4b465e02de1203c392e8e7" dmcf-pid="bwFpKExp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근용 리메드 대표 (사진=리메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daily/20250821093146602ddss.jpg" data-org-width="447" dmcf-mid="0CNhGQph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daily/20250821093146602dd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근용 리메드 대표 (사진=리메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290add320266d0a4aee64c5d93eb569d6091d8afa2ab1118fc22bbe40bd8cb7" dmcf-pid="Kr3U9DMUwP" dmcf-ptype="general"> <strong> 전자약 강자 리메드, 미용 분야 진출 선언한 이유는</strong> </div> <p contents-hash="183f0675631e52391b5a9b818901aef5592744acbd2c00c1078e407267819d0b" dmcf-pid="9m0u2wRuO6" dmcf-ptype="general">리메드는 그간 TMS(경두개자기자극치료)와 PMS(통증치료) 기기로 전자약 시장을 선도해 왔다. 국내 최초 온라인 플랫폼 기반 TMS 시스템, 로봇암과 네비게이션을 결합한 정밀 치료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뇌 재활부터 우울증·파킨슨 치료 임상까지 확장해 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b15395008872e1a7e44ec3fb8bfccc745aaba3d2e89d9c7b3558e44fc5876096" dmcf-pid="2sp7Vre7w8" dmcf-ptype="general">리메드는 작년 매출 255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7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1% 폭증했다.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매각예정비유동자산처분과 파생상품 평가 이익이 상승한 것이 순이익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최근 매출이 주춤하고 있다. 올 2분기 매출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했다. 이에 미용 의료기기 신사업이 필요하다는 내부 판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1dabbd13a492a0eac9232ad6ce010e26ce8c8655c4d781eaf9c092507382d4" dmcf-pid="VOUzfmdz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메드 리프트온(왼쪽), 클레오21 제품 모습 (사진=리메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daily/20250821093148852cnvq.jpg" data-org-width="488" dmcf-mid="pm7QnGEQ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daily/20250821093148852cn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메드 리프트온(왼쪽), 클레오21 제품 모습 (사진=리메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e65f48f8e25c117a9cdf0d2cce21a68a25c00a580264a04e462a91316c39eb" dmcf-pid="fIuq4sJqmf" dmcf-ptype="general"> 이에 리메드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등에서 ‘Cleo V1’ ‘Lifton’ ‘Cleo 21’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Cleo V1’은 HIFU 기술로 피부 탄력과 주름 완화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30mm 카트리지 확대 설계로 타사 대비 시술 효율성을 25% 높였다. ‘Lifton’은 FSWT(고강도집속충격파)와 RSWT(방사형충격파)를 모두 지원해 깊은 조직부터 표면층까지 통합 자극이 가능하다. ‘Cleo 21’은 고주파(RF) 에너지로 피부 재생과 리프팅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div> <p contents-hash="0a9df4abc98394752232392961b4413b9eedbe6d836e3397a623fda9ec5c5925" dmcf-pid="43RJjtOJsV" dmcf-ptype="general">창업자의 경영 복귀도 미용 진출에 힘을 실었다. 이근용 리메드 대표는 리메드와 자회사 이끌레오·리메드브레인스팀·플레이투큐어의 연구 조직을 통합해 연구개발(R&D) 역량을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전자약과 에스테틱 기술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내년 매출 확대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803eab8933e65458ed267b344f58ffc3327615b67b31700133c9ee791252499a" dmcf-pid="80eiAFIir2" dmcf-ptype="general">이근용 대표는 “지속적 연구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dad1839fe87c08335fcc8369e1e954565c1397a7e853e49b6662efabe39b02e" dmcf-pid="6pdnc3CnE9" dmcf-ptype="general">리메드는 이미 미국 엘러간과의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K-뷰티 성장세를 배경으로 미국·일본·중국·브라질 등 주요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과 수출 전략을 짜고있다.</p> <p contents-hash="5c8338e685816c3a72db01c9761d563eb9659568115f9593ddc6f033f8f3c31f" dmcf-pid="PUJLk0hLrK" dmcf-ptype="general"><strong> 클래시스, 원텍 등 경쟁사 대비 강점은</strong></p> <p contents-hash="44ddd215e5eea80ef863b2e06a80aa391a70e3f5d27a662b13cfb534d24b8afb" dmcf-pid="QuioEploDb" dmcf-ptype="general">충격파를 이용한 피부재생 시장은 초기 단계이지만, 뚜렷한 강자가 없는 상황이다. 리메드 측은 후발주자임에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매출 확대가 가능하다고 자신한다.</p> <p contents-hash="213b39a31fb7a3be1e58c472985de5558d6da412375f6fe4ca7f361ab221b082" dmcf-pid="x7ngDUSgrB" dmcf-ptype="general">기존 강자인 클래시스, 원텍, 제이시스메디칼, 비올은 HIFU나 RF 단일 기술로 시장을 주도해 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4d4cb57280df105893e140b792167f846a3d34bd1731c58b87c06c4f4382b9" dmcf-pid="yk5FqA6F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용 의료기기 경쟁 기업들 제품 비교 (자료=각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daily/20250821093151177hnrw.jpg" data-org-width="541" dmcf-mid="UOGZUgVZ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daily/20250821093151177hn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용 의료기기 경쟁 기업들 제품 비교 (자료=각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00e4ef8808655b39af9015a97be1ba0418f8da754409b85fe3d0074aa4cb284" dmcf-pid="WE13BcP3Ez" dmcf-ptype="general"> 리메드는 HIFU·RF·충격파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승부를 걸고있다. ‘Cleo V1’은 초강도집속초음파를 고르게 분산시켜 통증을 경쟁제품 대비 20% 이상 줄였다고 회사측은 평가한다. 화상 위험도 크게 낮췄다. ‘Cleo 21’은 진동 모듈로 RF 열 분포를 균일하게 제어해 즉각적인 붉어짐 없이 마취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다. </div> <p contents-hash="a61e54e471caba28d63ce398000549bfb064d29129c5bc97beabc0783b51a157" dmcf-pid="YjgjmzyjO7" dmcf-ptype="general">리메드는 다층 기술 전략으로 통증과 부작용을 동시에 낮추고, 시술 효율성과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강조한다. </p> <p contents-hash="04d756e0333722916c8aefa4ce1829ba9b42b19ffa6b1ed02f4bfaa2a842f571" dmcf-pid="GAaAsqWAmu" dmcf-ptype="general">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 등 경쟁사와 비교할 때 당사의 제품이 의료적 효과에서 앞선다고 생각한다”며 “통증이나 부작용도 더 적은 것으로 내부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05abb3e8cd79b1aa83df1020d901062af1197e05914dd84a087d70617e18dee6" dmcf-pid="HcNcOBYcwU" dmcf-ptype="general">한편 글로벌 리서치 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글로벌 RF 의료기기 시장이 2022년 38억 달러(약 5조 2329억원)에서 2030년 108억 달러(약 14조 8759억원)로 연평균 13.7% 확대될 것으로 관측했다.</p> <p contents-hash="6b87162050bec0a6ae4042f03c579c1a1595235d7046edaf9800060064db0657" dmcf-pid="XkjkIbGkwp" dmcf-ptype="general">김승권 (peac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싱글즈7’ 성우X지우X희종 삼각관계 본격화 08-21 다음 카카오, ‘2025 찾아가는 카카오 클래스’ 오프라인 참가자 모집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