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4강 진출... 일본과 격돌 작성일 08-2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린트-디아스 조에 3-0 완승<br>임종훈-안재현·유한나-김나영도 8강 안착</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세계 정상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21/0006094768_001_20250821085312447.jpg" alt="" /></span></TD></TR><tr><td>임종훈-신유빈. 사진=WTT</TD></TR></TABLE></TD></TR></TABLE>임종훈-신유빈 조는 20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8강에서 다국적 듀오 안데르스 린트(덴마크)-아드리안 디아스(푸에르토리코) 조를 3-0(11-6, 11-5, 11-9)로 제압했다.<br><br>준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쓰키(이상 일본) 조와 결승 진출권을 두고 격돌한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을 11-6으로 따낸 뒤 2게임마저 11-5로 여유 있게 챙기며 승기를 잡았다. 3게임에서는 공방 끝에 11-9로 이기며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br><br>4강에서 만나는 마쓰시마-오도 조의 혼합복식 세계 랭킹은 100위권 밖이다. 하지만 마쓰시마는 하리모토 미와와 호흡을 맞춰 세계 3위에 올라 있다. 오도도 요시무라 마하루와 짝을 이뤄 8위를 찍을 만큼 개개인 실력을 갖췄다. <br><br>특히 전날 여자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0-3으로 완패한 신유빈은 다시 한번 한일전 승리에 재도전한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하며 기세를 높였다. 지난달 미국 스매시도 결승까지 올랐으나 린스둥-콰이만(이상 중국) 조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br><br>한편,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은 남자 복식 16강에서 트룰스 뫼레고르-안톤 칼베르크(이상 스웨덴) 조를 3-1(11-8, 8-11, 11-9, 13-11)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여자 복식 유한나-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도 8강에 안착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亞 여자주니어핸드볼' 한국, 키르기스스탄에 64점 차 압승 08-21 다음 [SC리뷰] ‘나는 SOLO’ 27기 정숙에 올인한 광수·영철·영수, 요동친 러브라인…커플 無 대혼돈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