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하나카드·웰컴·크라운해태, 나란히 3승 '각축전' 작성일 08-2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1/0001285707_001_2025082108461262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승리 후 기뻐하는 웰컴저축은행 선수단 </strong></span></div> <br> 반환점을 앞둔 프로당구 PBA 팀리그 2라운드 상위권 판도가 요동칩니다.<br> <br> 하나카드와 크라운해태, 웰컴저축은행은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나흘째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3승1패(승점 8)로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습니다.<br> <br> 세트 득실률에서 앞선 하나카드가 1위(1.500), 웰컴저축은행이 2위(1.444), 크라운해태가 3위(1.182)에 올랐습니다.<br> <br> 하나카드는 NH농협카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쳤는데, 마지막 7세트(남자 단식)에서 대체 선수로 출전한 황형범이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를 11대 5(6이닝)로 제압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 <br> 웰컴저축은행은 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극적으로 역전승했습니다.<br> <br> 6세트(여자 단식) 김예은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를 9대 3(5이닝)으로 꺾어 경기를 7세트로 끌고 갔고, 남자 단식에 나선 김종원이 강민구를 상대로 11대 10으로 뒤집으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br> <br> 크라운해태는 2연승을 달리던 하이원리조트를 4대 2로 눌렀습니다.<br> <br> 반면 전날까지 선두였던 휴온스는 에스와이에 2대 4로 패하며 2승 2패(승점 7)로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br> <br> 하림은 팀 내 유일하게 2승을 거둔 김준태의 활약을 앞세워 SK렌터카를 4대 2로 제압, 2라운드 첫 승을 챙겼습니다.<br> <br>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필라델피아 슈워버, 시애틀전서 5타점…NL 홈런·타점 선두 질주 08-21 다음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삼성 갤럭시폰, 기기가 알아서 거른다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