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육아 스트레스 多…감정적으로 힘들 때 母에 잘못해" 눈물(유퀴즈) 작성일 08-2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태희,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br>"나를 갈아넣으며 육아하는 스타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clZR7vsk"> <p contents-hash="4dada42773b77860dec96beb5bc696f15e3e2c6f782077df5e9ac01596ceb3d4" dmcf-pid="HAkS5ezTrc"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태희가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30896e1c9676ac3a9936dd276464dd9aae7f077ebcd1972edfc631f9c7330f" dmcf-pid="XcEv1dqy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daily/20250821083638593pkmc.jpg" data-org-width="670" dmcf-mid="YhtKxlg2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daily/20250821083638593pkm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c4e0f62c13486efdc68d78bcd5507a30afa4b8e7b65f64d9be97909f33617fc" dmcf-pid="ZkDTtJBWsj" dmcf-ptype="general"> 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iv> <p contents-hash="8c01c423ce912523e04d6f5bdc30cdb2bab6dcb7b8be24e02a6911dc5614e388" dmcf-pid="5EwyFibYrN" dmcf-ptype="general">이날 김태희는 “아이들에게 큰 소리를 치는 편이냐”는 질문에 “안 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육아도 책으로 배우다 보니까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도 낮은 목소리도 단호하게 반복한다”며 “이게 진짜 감정 노동이더라. 그 스트레스가 친정 엄마한테 가기도 하고 남편한테도 인상 쓰고 있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3c3822aae7e0b264e7238988a2e5140ecb1716afe96f9cdd470595d9e6b76be" dmcf-pid="1DrW3nKGma" dmcf-ptype="general">이어 “비는 두 딸에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 “이미지 관리를 열심히 한다. 항상 선물을 많이 사주고 불량 식품 같은 거 다 준다”며 “최대한 건강하게 먹이고 싶고 건강식을 배 터지게 먹어서 간식을 줄이자는 주의다. 저도 아침에 샐러드 한가득 먹으려고 노력하고 가족들도 챙겨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380e0d99c629616c7ea2b3b255bed5ef5ad860b972c1906b23712635dd226cc" dmcf-pid="twmY0L9HDg" dmcf-ptype="general">“뒤늦게 사십춘기를 겪었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저희 엄마가 정말 헌신적인 분이다. 저희도 그렇게 키우셨고 제 아이들도 정말 열심히 키워주신다. 저는 남편에게 불량식품 못 먹이게 하고 저희 엄마가 안 볼 때 저는 파스타나 떡볶이 만들어준다. 엄마는 매번 한식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며 “기준이 다르다 보니 제가 학창 시절에도 안 겪었던 사춘기가 사십춘기로 와서 엄마 말에 반항하고 싶고 잔소리로 들리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6bfe98e0d9e3f21cc02de42b0980190c92847559178b43d2e6d3c8cd5d0d402" dmcf-pid="FHZq6InbDo" dmcf-ptype="general">김태희는 “마흔까지 딸로만 살다가 딸이 생겨서 엄마 입장이 되어보니까. 그리고 나중에 내 딸이 커서 나와 어떤 관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니까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가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33b3e426215dda3df2e728ef61386965f6f1581c8a0ee1d10d29f7ccb069654" dmcf-pid="3X5BPCLKEL" dmcf-ptype="general">이어 김태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를 첫째를 낳고 저를 갈아넣으면서 육아를 하는 스타일이다.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너무 힘들었다. 둘째는 무리일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둘째가 태어나면서 5년을 쉬었다. 그런데 작품을 더 하고 싶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 생기고 마음이 바뀌더라”며 “육아 스트레스가 많이 있었다.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 때 제가 엄마한테 잘 못한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db7c820113e2647858a4bdfda33f1765bab977c0e7db5df6846d380bacb97ea" dmcf-pid="0Z1bQho9sn" dmcf-ptype="general">“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혼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가다. 뉴욕에서 인천까지 15시간 비행이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81d8d36910dadd0af64540642058e2192aa87bcafcc8718dce4687012bb45721" dmcf-pid="p5tKxlg2Oi"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엄지원, 7개월 동안 막걸리 만들더니 질렸나…와인으로 '노선 변경' 08-21 다음 [단독] 두나무 '바이버' 잠실 2호점 연다… 플랫폼 사업 가속화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