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백! 스테이지’, 짧고 굵은 스낵무비의 묘미 [SS무비] 작성일 08-2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OvM5ezT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c67fbc8c1480ccca24cf1640bc251eafde9f6eddd2126bc40f2da9f6ebbb74" dmcf-pid="VITR1dqy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백! 스테이지’. 사진| 영화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063142464kogo.png" data-org-width="700" dmcf-mid="btAzOBYc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063142464kog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백! 스테이지’. 사진| 영화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c2d95636210ddf6152420c0628d98d4d032821344948c7ce3ea74adba57522" dmcf-pid="fCyetJBWCG"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기승전결이 단숨에 끝난다. 짧고 굵은 러닝타임의 특색을 앞세운 스낵무비(Snack Movie)가 단시간에 영화적 재미를 전한다.</p> <p contents-hash="ccc6a269b6ccfeeb4ce71cb5f58fc443301de598e8b12aed37923d965d11a37a" dmcf-pid="4TXLUgVZyY" dmcf-ptype="general">아이폰 16 Pro로 촬영한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Back! Stage)’가 지난 18일 개봉했다. ‘백! 스테이지’는 보컬 기석(윤호 분)이 2년 전 자신을 쫓아낸 밴드로부터 공연 직전 급하게 무대에 서달라는 연락을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e920a421046e2f0cc413c51d542ae0f7340637bde7617baaaa30bc3408bb0d6d" dmcf-pid="8yZouaf5lW" dmcf-ptype="general">‘백! 스테이지’의 러닝타임은 21분이다. 기석의 첫 등장과 함께 스톱워치가 등장하며 이들의 무대까지 단 15분밖에 남지 않았음을 강조한다. 무대 직전 유원(이찬우 분)과 갈등을 빚는 기석과 이를 만류하는 명호(배재영 분), 성환(김은호 분)의 이야기는 째깍이는 시계와 함께 빠르게 흘러간다. 마침내 스톱워치가 멈추고 이들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밴드 OTC(오렌지 택시 클럽)의 곡 ‘스포트라이트(SPOTLIGHT)’로 엔딩을 장식한다.</p> <p contents-hash="20f95c80da603984b8938bfd98952b3e5e08686e99bcfe9349ff3802046f5cd3" dmcf-pid="6W5g7N41hy" dmcf-ptype="general">짧지만 강렬한 이들의 이야기는 21분으로 완성된다. 이것이 스낵무비의 묘미다. 긴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몰입도 높은 한 편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5000원부터 1000원까지 저렴한 관람료도 극장에 대한 허들을 낮춘다. ‘백! 스테이지’의 관람료도 단돈 5000원이다. 1만 원대를 넘는 기존의 영화 관람료와 차별점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c6dbd2de8678f4fcdff2dad5df0a700e2f02e69f3466cd7139621e331b5795" dmcf-pid="PY1azj8t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밤낚시’. 사진| 영화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063142917qzvj.png" data-org-width="700" dmcf-mid="KU5g7N41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063142917qzv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밤낚시’. 사진| 영화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d246bda7e1243d9c580fc7997b8dca9ca09a621d3ed7bcbb40d34a305404b9" dmcf-pid="QGtNqA6FWv" dmcf-ptype="general"><br> 앞서 배우 손석구가 주연 배우 겸 연출을 맡은 러닝타임 13분의 ‘밤낚시’는 개봉과 동시에 해외 유수 영화제와 광고제를 휩쓴 바 있다. 단돈 1000원으로 즐기는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는 휴머니즘 스릴러 장르다.</p> <p contents-hash="4bc3ecc2dc76963225b9d7b821c11baa9da358c51724613bfc3fe9d79402fda1" dmcf-pid="xHFjBcP3CS" dmcf-ptype="general">특히 ‘밤낚시’는 자동차 카메라 시점으로 촬영돼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최고 편집상을 시작으로 스파이크스아시아 그랑프리, 클리오어워즈 그랜드 위너, 애드페스트 금상 등 20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전 세계 가장 권위 있는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엔테인먼트 그랑프리와 실버를 모두 수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3978df2c42879cc2dba3589c72a19073a7fffc47b6f2a1fb5c9ea92da0aafb" dmcf-pid="ydgpwuva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4분 44초’. 사진| 영화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063143293bbtz.png" data-org-width="700" dmcf-mid="9QC6GQph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SEOUL/20250821063143293bbt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4분 44초’. 사진| 영화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00f71b65b62435a0a3751f5b5630ebd6f4d52ec5b123cbc71f9cc2b9ee77e0" dmcf-pid="WJaUr7TNSh" dmcf-ptype="general"><br> 영화 ‘4분 44초’도 ‘4’ 콘셉트에 맞춘 44분의 러닝타임의 호러 무비다. ‘4분 44초’는 매일 4시 44분, 입주민과 방문객이 연이어 실종되는 북촌아파트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담았다. 편당 4분 44초로 구성된 8개의 에피소드를 44분 안에 담아냈다. 여기에 티켓값도 4000원으로 책정했다.</p> <p contents-hash="bef024e4b85c119cfcc9adff85c1e046e39bb6212a3c9d131b02165b9030f335" dmcf-pid="Yeo0DUSgWC" dmcf-ptype="general">기존의 스크린 영화들은 2시간 안팎의 러닝타임으로 서사를 쌓으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낵무비는 짧은 러닝타임으로 간결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2859568ba7f65b3dc3910c9a50d6b87d81c523d2cc9862f7a232392bdfa49e1" dmcf-pid="GdgpwuvahI"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한 영화 관계자는 “숏폼 세대에 최적화된 포맷이 아닐까 싶다. 임팩트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단 저예산으로 제작할 수 있어 제작자 입장에서 부담이 적다”며 “관객들 역시 저렴한 티켓값으로 도전하기 쉬운 포맷 중 하나”라고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기, 이보영 긴급 체포...팽팽한 대립 예고(메리 킬즈 피플) 08-21 다음 김태희, ♥비 이미지 관리 폭로 "딸들에게도 열심히 관리" ('유퀴즈')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