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터뷰] 아이키, 뮤지컬로 연 새로운 세계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u4q7TNkO"> <p contents-hash="66682a439cd0394492512b58c71fa74c3d4e0dbecdd1f407cd53e270e2e3e124" dmcf-pid="6t78Bzyjjs" dmcf-ptype="general"><br><strong>'프리다'에서 레플레하 役 맡아 첫 뮤지컬 도전<br>"뮤지컬을 너무 사랑하게 돼…굵고 길게 다양한 걸 하고 싶어요"</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eeeb56b6e50934362128e06b57f33dba6c679c9090790a5fc664bdf4ca9cc5" dmcf-pid="PFz6bqWA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댄서 아이키가 뮤지컬 '프리다' 공연을 기념해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HEFACT/20250821000244678ztjw.jpg" data-org-width="580" dmcf-mid="24QQ9bGk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HEFACT/20250821000244678zt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댄서 아이키가 뮤지컬 '프리다' 공연을 기념해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윤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f1af941f0e6072b5eda3a43a39f0431970fbe7ad75f37c7625b36c77ee1c9f" dmcf-pid="Q3qPKBYcjr"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이제는 댄서이자 뮤지컬 배우다. '프리다'를 통해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은 아이키는 지금껏 몰랐던 또 다른 나를 느끼고 마주하고 성장하면서 뮤지컬의 매력에 흠뻑 취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c28911be5910c4aa852a6dbd12530c94f41100b9a283018086eb747ab160d551" dmcf-pid="x0BQ9bGkNw" dmcf-ptype="general">뮤지컬 '프리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아이키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EMK뮤지컬컴퍼니 사옥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같은 여성으로서 프리다를 본받을 점과 동경할 부분이 많은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술적으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하게 된 게 뮤지컬 '프리다'라서 더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하며 취재진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94c6dec7905d4a7cf7b19cfa6823aaac1a65bb194e4f7b061d4becc598b42615" dmcf-pid="yNwTsre7AD" dmcf-ptype="general">이날 아이키는 '프리다'를 만나게 된 시작점인 미국 대학교로 K팝 댄스 관련 특강을 하러 갔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학과 교수님이 한국 여성분이셨는데 '프리다'를 사랑하셨다. 저의 꿈과 목표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뮤지컬처럼 멋있고 솔직한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했고 기회가 된다면 제작이나 참여도 해보고 싶다고 했다"며 "이게 교수님께 인상 깊었었나 보다. 이후 '프리다' 프로듀서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제 이야기가 나와서 같이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4308538a01219ce2babfa2f54bba26ea15396bb86ab2289626e3205a9aaa9a9" dmcf-pid="WjryOmdzAE" dmcf-ptype="general">6월 17일 막을 올린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자신의 아픔을 예술로 표현하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을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담아내며 그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삶을 향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bd19b2812fa5871ef4db8fc9faf8d597a9ac53cf5e9bc47b124b050b2109c2" dmcf-pid="YAmWIsJq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키는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MK뮤지컬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HEFACT/20250821000246072obbu.jpg" data-org-width="580" dmcf-mid="VOkkLibY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HEFACT/20250821000246072ob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키는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MK뮤지컬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ccd58102acd45a4666cd111fb2c5be691a4c018b4d2a4c13df0c1e76affb9a" dmcf-pid="GcsYCOiBkc" dmcf-ptype="general"> 이 가운데 아이키는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을 맡아 댄서로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음악과 춤 그리고 노래가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흥미를 느끼는 그에게 뮤지컬도 당연히 관심 분야 중 하나였다. 그렇다면 자신의 첫 뮤지컬로 '프리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div> <p contents-hash="cb0b6570845e1bb4ac5e8707158d48b9c9f355aa7064fddb39ea11e8c003f380" dmcf-pid="HmS1yvNfgA" dmcf-ptype="general">"디에고 리베라에 굉장히 매력을 느꼈어요. 저의 첫 도전을 이 역할에 담으면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동안 댄서로서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모습이 강조됐는데 프리다가 사랑한 작은 소년처럼 보듬어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역할을 해보고 싶었어요. 저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다른 배우들은 강렬하고 강인한 포스가 있는데 저는 더 연민이 가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부분을 많이 어필하고자 했어요."</p> <p contents-hash="36f93c8857cad4f8ebc93af901e6a9a37f573fb6b892e49689afb0cd00b3f031" dmcf-pid="XsvtWTj4jj" dmcf-ptype="general">무대 위에서 콘셉트와 감정을 녹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게 익숙한 아이키에게도 춤추면서 대사를 내뱉고 노래를 부르는 등의 지점은 새롭지만 어렵게 다가왔다. 자신의 성공적인 첫 도전을 위해 약 2~3개월 동안 연습에 몰두한 그는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소향에게도 10회 레슨을 받으면서 발성을 비롯해 작품과 관련된 많은 것을 배웠다고.</p> <p contents-hash="6c525cd92770898d095ed1f532e6dd59b29e5a0c18ec11351a0166b4e79ea88b" dmcf-pid="ZOTFYyA8cN" dmcf-ptype="general">"무대에 서는 부담은 덜 했지만 춤 외에 연기를 통한 감정 표현과 노래를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당연하게 해야된다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연습했어요. 특히 감정 표현을 대사로 하는 걸 많이 걱정했는데 단체 연습 때 선배들이 제약을 두지 않고 편안하고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다고 열어주신 덕분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다듬어갔죠."</p> <p contents-hash="a9a37d88bf1e29df6fa0600815f996acdbde7a96c9bf5dfe2111a13485c49095" dmcf-pid="5Iy3GWc6oa" dmcf-ptype="general">이렇게 아이키는 댄서로서 갖고 있는 강점은 살리면서도 연출진과 배우들의 도움 속에서 겸손한 태도로 새로운 걸 잘 수용하며 자신만의 레플레하를 만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다 쏟아내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지금껏 미처 몰랐던 새로운 세계의 매력을 만끽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b055efc68e02c20323730f027ecbfda2453385322ae86f3f95de4fcfa1dec3" dmcf-pid="1CW0HYkP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자신의 아픔을 예술로 표현하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을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HEFACT/20250821000247326ownn.jpg" data-org-width="640" dmcf-mid="f1IIkA6F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HEFACT/20250821000247326ow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자신의 아픔을 예술로 표현하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을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장윤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31926cf22acf9e8cd84ca7bfd22079f1661da504902a2cf58f88f0d1455c168" dmcf-pid="thYpXGEQko" dmcf-ptype="general"> "저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되게 국한되고 한정적인 사람이었어요. 댄서로서 에너지를 뿜어내고 멋있는 걸 주로 했고 울면 지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희로애락을 느끼고 이에 솔직해지면서 심적으로 많이 치유됐어요. 그런 부분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이제는 솔직한 감정을 마주하는 걸 새롭게 발견하고 받아들이게 됐죠." </div> <p contents-hash="b55b9138fdc2272bc636624219a9f4c7cd2578645b298442af9aa3a3e30887a7" dmcf-pid="FlGUZHDxcL" dmcf-ptype="general">다만 지난달 22일 종영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 한국 대표팀 범접(BUMSUP)으로 출연했던 만큼, 이와 뮤지컬을 병행하는 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담스러웠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아이키는 "두 가지를 놓치지 않으려고 스케줄을 최대한 조율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이 발버둥 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3285ca86ddfe953082d3740d0ef8c07b0b0bb8cffe1390133792ea081fe57b1" dmcf-pid="3SHu5XwMkn" dmcf-ptype="general">"몸이 10개여도 부족하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정말 알차게 보냈어요. 그리고 제가 그 안에서 목 관리를 하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흥분해서 소리를 지르기도 했는데 '목을 아껴라'라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하루는 촬영장에 마스크를 끼고 갔더니 다들 놀라더라고요. 그 정도로 뮤며(뮤지컬에 스며) 들었어요."</p> <p contents-hash="e9d8ef25c7681a69e13edf37527566fb6099be5d2f84b45b9080d0532336a38e" dmcf-pid="0vX71ZrRji"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아이키는 챗GPT에 '뮤지컬 배우 아이키 분석'을 요청했더니 '성량은 부족하나 나쁘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가장 부족한 건 보컬이니까 좋은 성량을 갖는 배우가 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연기에 있어서도 디테일한 과정까지 본다면 아직 부족한 게 많아서 공부를 더 해야될 것 같다"며 "언젠가는 '진짜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또 연기와 음악 그리고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면서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6352e4e055bd6a0ce765d357b93e64423f237d70d42c13ecb3478e33f17832" dmcf-pid="pTZzt5me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키는 "뮤지컬을 너무 사랑하게 됐고 댄서로서 뮤지컬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고 말해 뮤지컬 배우로서 계속될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HEFACT/20250821000248565jcio.jpg" data-org-width="640" dmcf-mid="4UqPKBYc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THEFACT/20250821000248565jc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키는 "뮤지컬을 너무 사랑하게 됐고 댄서로서 뮤지컬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고 말해 뮤지컬 배우로서 계속될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장윤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22a0cd3b62b9c46a2c8f9a72973c66fe2df1e4bf8b8ed461bb48ab099f9a19c" dmcf-pid="Uy5qF1sdcd" dmcf-ptype="general"> 그렇다면 자신이 바라보는 뮤지컬 배우 아이키의 활약은 어떨까. 잠시 고민에 빠진 그는 "100점 만점에 99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이 같은 답변에는 남다른 자신감이 아닌 함께하는 제작진, 배우들을 향한 배려심이 깃들어 있었다는 것을 이어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었다. </div> <p contents-hash="e4e0c89ff31f7fcb76a328e7855c6da24ee491dfcf93e9d01243d7344dc15414" dmcf-pid="uW1B3tOJce" dmcf-ptype="general">"사실 속마음은 다른데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요. 저를 선택한 제작진들과 함께하는 배우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신 있게 말하고 싶어요."</p> <p contents-hash="d4bed7243a1829a54ea4639446423d505451477d959173700c407c6e16cb1a6f" dmcf-pid="7Ytb0FIigR" dmcf-ptype="general">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처럼 아이키는 뮤지컬 배우로서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하지만 도전 자체로는 최상의 만족도를 느끼고 있다. 그는 "뮤지컬을 너무 사랑하게 됐다. 관객들 앞에서 이 공연을 라이브로 하는 게 정말 재밌고 흥분되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뮤지컬 배우로서 굵고 길게 도전하고 싶고 재밌고 다양한 걸 해보고 싶다. 댄서로서 뮤지컬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은 것도 있다"고 새로운 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8396645c38518174b29cae28f146f357316deeb8ff59f98a0fccea17d8668eb" dmcf-pid="zJNOcj8tcM" dmcf-ptype="general">그동안 아이키는 미국 NBC 'World Of Dance(월드 오브 댄스) 시즌 3'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춤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댄서라는 직업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고 '프리다'로 또 한 번 활동 영역을 성공적으로 넓혔다. 이렇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이기에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길을 걸어갈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공존했다.</p> <p contents-hash="a249ac08892f811fd379669ae1cc9b0fe4cdabbba51b189331b3b3e9b19b31a9" dmcf-pid="qijIkA6FAx" dmcf-ptype="general">"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범위 안에서 저라는 사람을 특정 짓고 싶어서 스스로에게 열어두는 편이에요. 제가 나중에 뭘 할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하고 싶고 끌리는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에 따른 저의 선택이 틀린 적도 없고요. 이 자체가 저에게 주는 하나의 선물이에요. 물론 선물을 뜯기까지 너무 힘들고 때로는 꽝도 나오지만 그래서 더 값진 것 같아요. 채찍과 당근을 주면서 계속 도전하게 되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4b4b3929466bf4e147328fc838961b1e7e24ed2bcae65e9b8c72994296b5af79" dmcf-pid="BnACEcP3NQ" dmcf-ptype="general">'프리다'는 오는 9월 7일까지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끝으로 아이키는 "누군가는 프리다만큼 고통스러울 수 있고 또 누군가는 프리다보다는 덜 고통스럽지만 그럼에도 아플 수 있지 않나. 이를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웃음이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방법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719c3e7bd526e9ac604a51e64b288cb9043984394750cbb94ff19e536edcacef" dmcf-pid="bLchDkQ0aP"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5ed9f7f0d0876837de3174f161897095bc37881250f814aba7c1006ddb1202d2" dmcf-pid="KoklwExpA6"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와 늑대의 시간’ 강형욱 “개는 아무 문제 없어” 08-21 다음 [TF초점] 코르티스, 적당히 아닌 확실히 다른 면모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