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장우진, 유럽 스매시 한일전 '동반 패배'…단식 16강행 좌절 작성일 08-20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녀 단식에서 나란히 0-3으로 완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0/NISI20250523_0020822059_web_20250523085844_20250820234952553.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유빈이 22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 중국 쑨잉사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과 장우진(세아)이 나란히 한일전에서 패했다.<br><br>'세계랭킹 6위' 신유빈은 20일(한국 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하야타 히나(일본.세계랭킹 5위)와의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여자단식 32강에서 0-3(4-11 11-13 7-11)으로 패했다.<br><br>린스둥, 쑨잉사(이상 중국·세계랭킹 1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WTT 시리즈 최고 수준으로, 올해 미국 대회에 이어 처음으로 유럽에서 열리고 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단식에서 히나타에 져 동메달을 놓친 신유빈은 이번에도 히나타의 벽을 넘지 못했다.<br><br>신유빈은 히야타를 상대로 첫 게임부터 고전하며 4-11로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br><br>2게임도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13으로 패하며 아쉽게 놓쳤다. <br><br>3게임에 돌입한 신유빈은 7-7 동점까지 일궜으나 7-11로 밀려 경기를 내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0/NISI20250523_0020822037_web_20250523085041_20250820234952591.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장우진이 22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16강 스웨덴 트룰스 모르가르드와 경기에서 실점 후 아쉬워 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em></span>같은 날 장우진(세계랭킹 36위) 역시 남자단식 32강에서 일본에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br><br>장우진은 이날 우다 유키아(일본·세계랭킹 33위)와 32강에서 맞붙었으나 0-3(5-11 8-11 12-14)으로 지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br><br>1게임과 2게임을 모두 힘없이 내준 장우진 3게임에서 듀스 접전을 벌였으나 끝내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br><br>조대성(삼성생명)과 이은혜(대한항공)는 풀게임 혈투 끝에 단식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조대성은 남자단식 32강에서 파트리크 프란치스카(독일)를 3-2(7-11 11-8 13-11 4-11 11-9)으로 꺾었다. 이은혜 역시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정이징(대만)을 3-2(8-11 11-9 5-11 11-9 11-6)로 제압했다.<br><br>이밖에 안재현(한국거래소)은 나마브 탁카르(인도)를 만나 두 번이나 듀스를 펼치며 끈질기게 몰아세운 끝에 3-1(12-10 11-7 4-11 14-12)로 이겨 16강에 안착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구라, 태진아 재력 언급 "딸에게 며칠간 50만 원 씩 계속 용돈"[라스][별별TV] 08-20 다음 침착맨, 김남주·고소영 유튜브 러시에 한탄 "집공개 콘텐츠 못 이겨" ('라스')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