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잇고' 잇는 고음 챌린지 열풍, '골든' 혼문 완성 각축전 작성일 08-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f37ploF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94b8fdbcac66ad4ffdb22b9a2e47dedbb59f5cbd85160556d70471c267db65" dmcf-pid="QFMq2bGk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TBC/20250820205000375qeav.jpg" data-org-width="560" dmcf-mid="4dqTHWc6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TBC/20250820205000375qea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6e22d4239220b66e46b4896b2751e73ad55fb1c4ddc343ed536025559909e5f" dmcf-pid="x3RBVKHE7r"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수록곡 '골든(Golden)' 커버 열기가 뜨겁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인기를 끌면서 국내 가수들의 '골든' 커버 릴레이는 또 다른 즐길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일명 '고음 챌린지'라 불리는 영상들은 기본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유행처럼 자리잡았다. </div> <p contents-hash="2ea3fb78e713b2115b9e0565498ab7b8647a337226a6471628c90cbe3d1c98e4" dmcf-pid="yaYwImdz7w" dmcf-ptype="general">'골든'의 인기 비결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시원한 고음이 포인트인 챌린지를 빼놓을 수 없다. '골든'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A5)까지 포함한 드라마틱한 전개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곡이 담고 있는 메시지 역시 공감을 이끈다. '나는 더이상 숨지 않아, 나는 원래 빛나는 존재로 태어났으니까' 등 자기 확신과 도약을 담은 가사는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전 세계 청중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f3527c200fcbe40301e2a13ea7baf1a7a926316b4c54ca88d6d4db46641e6a" dmcf-pid="WNGrCsJq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TBC/20250820205000677azkm.jpg" data-org-width="559" dmcf-mid="8XmRndqy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TBC/20250820205000677azkm.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2196515e0f4cad74259a8e5d7afc7da2c07710603b0f8e179e6cf1d0d077fd2" dmcf-pid="YjHmhOiBzE" dmcf-ptype="general"> 이에 아이브 안유진, 에이핑크 정은지, 엔믹스 릴리, 마마무 솔라, 이즈나 최정은 등 걸그룹 메인 보컬들이 앞다퉈 커버에 나서며 하늘을 찌르는 것 같은 시원시원한 고음을 선보였다. 권진아, 박기영, 다비치 이해리, 손승연, 에일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들도 힘을 보태며 인기를 끌었다. 비투비 서은광, 마크툽, 권순일 등 남자 가수들도 원키(원조 키)로 '골든'을 완창해 화제를 모았다. </div> <p contents-hash="012365b6d358f115cb729ead93d3d889d90d911da21230018fbfd910d8323a23" dmcf-pid="GAXslInbzk" dmcf-ptype="general">조회 수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안유진의 커버 영상은 20일 오전 9시 기준 789만 뷰를 기록했고 에일리는 322만 뷰, 권진아는 328만 뷰, 바다는 317만 뷰, 소향은 199만 뷰, 이해리는 126만 뷰를 넘겼다. '시작의 아이' 커버로 유명한 유튜버 박다혜 커버 영상은 무려 646만 조회 수를 넘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cec4af4339859dd38480a66d15e3c997c6e6613726c896c720ca972a6268f1" dmcf-pid="HcZOSCLK7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TBC/20250820205002048wvgy.jpg" data-org-width="560" dmcf-mid="6GGrCsJq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JTBC/20250820205002048wvg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e20ef7c43911fbb0778d4b5196ded1000ea4e0ad1c5339e93c4e3ecc616d45a" dmcf-pid="XNGrCsJquA" dmcf-ptype="general"> 지난 15일 광복절에는 이즈나와 스테이씨 두 걸그룹의 '골든' 커버 맞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즈나 방지민,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경축 공연'에 초청돼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골든' 무대를 펼쳤다. 스테이씨 시은, 윤, 재이도 이날 방송된 Mnet 음악 토크쇼 '라이브 와이어'에 출연, '골든'을 부르며 '전원 보컬' 그룹다운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div> <p contents-hash="9dd35151abbe5400feaa2633c9a8311e61faf6731139aaa25a2cf8eca1f199c6" dmcf-pid="ZjHmhOiBpj" dmcf-ptype="general">눈부신 글로벌 성적 또한 커버 열풍을 부추겼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정상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곡의 화제성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렸고, 해외 유튜버들까지 록, 아카펠라, 피아노 등 다양한 스타일로 커버를 올리며 글로벌적인 참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p> <p contents-hash="539aff0c75a0349120e315fb6b6d6d200171918c15f7248e226b4a1e44912c52" dmcf-pid="5AXslInbUN" dmcf-ptype="general">가요계 한 관계자는 “이번 '골든' 커버 열풍은 12년 전 전 세계를 강타했던 '렛 잇 고(Let It Go)' 커버 열풍을 떠올리게 한다”며 “워낙 난이도 높은 고음 곡이다 보니 커버를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가창력을 증명할 수 있어 당분간 이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골든'은 단순한 OST를 넘어 아티스트들에게 일종의 보컬 시험대가 되고 있다”면서 “누가 더 완성도 높게 소화하느냐가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혼문 완성' 경쟁이 벌어지고 있고, 이것이 커버 열풍을 장기적으로 이끌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cc55ef74ecd83246b8d26f4417ce8fae7bcf8ca82c4bd207e38a1cc9e72d769" dmcf-pid="1cZOSCLKUa"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넷플릭스, 유튜브 화면 캡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석진·이경실 응원" 슈, 도박 후 방송 복귀 시동 걸었다('유튜브') 08-20 다음 이종혁, 폭풍성장 아들 탁수 잘생긴 외모 칭찬에 흐뭇 (내 새끼의 연애)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