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들끼리 '주먹다툼'…국제대회서 무슨 일이? 작성일 08-20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팍타크로 대표팀 선후배 2명<br>태국 세계선수권 회식 뒤 몸싸움<br>협회 "소집 제외 후 징계 논의중"</strong>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를 마치고 마련된 회식 자리 이후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5/08/20/0005639855_001_2025082019121829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태국 핫야이에서 열린 2025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em></span><br><br>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 세팍타크로 협회 관계자는 "고교 선후배 관계인 선수 2명이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회식 자리를 가진 뒤 숙소에서 몸싸움을 벌였다"고 전했다. <br><br>협회는 귀국 직후 해당 사건을 파악해 선수들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을 대표팀 소집 훈련에서 제외했고, 오는 29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국가대표 대회 출전 중 물의를 일으킨 일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다.<br><br>한편 우리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이번 대회 남자 팀레구, 여자 팀레구, 여자 쿼드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 팀레구 종목에 처음 출전했으며, 같은 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서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사상 첫 국제 입상 기록을 세우는 등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내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BBC도 극찬…블랙핑크, 어떤 K팝 걸그룹도 못한 걸 해냈다 08-20 다음 서장훈, '무엇이든 물어보살' 기획자였다.."선녀보살, 내가 선택한 캐릭터"[나래식]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