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무엇이든 물어보살' 기획자였다.."선녀보살, 내가 선택한 캐릭터"[나래식] 작성일 08-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yJr9BYcSI">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YWim2bGkvO"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25ef548cbce8e29d2b98ae6cffc0932dc6e5a62964a3a7bdd74ade346dce94" dmcf-pid="GR59Imdz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news/20250820185826273srjb.jpg" data-org-width="640" dmcf-mid="xhVLF5me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news/20250820185826273sr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e5fcd6e13a4f8fd5db2908dae3516dc0baf10841d9b005f314f94167b29fa4e" dmcf-pid="He12CsJqlm" dmcf-ptype="general"> 개그맨 서장훈이 예능 대표작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기획자가 자신이라고 직접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7db4d998eee2bac09e628206bba4f16968a5bf9e1d62ad90f29b18807d6bfbf" dmcf-pid="XdtVhOiBlr" dmcf-ptype="general">2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서장훈 | "내가 MC를 하니까 내 얘기를 못 해" | ISTJ 대표, 농구계의 전설, 예능을 시작한 이유, 엄마표 5종 반찬 [나래식] EP.4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41588177e1da29d2c771183f1f417e5f827a17cbf2385dd539f0dea2bcede580" dmcf-pid="ZJFflInbCw"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농구계의 전설이자 현역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서장훈이 출연해 MC 박나래와 깊은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80cf1e75e83cc3b6cdd2bf0f3ea8ef27e16b7667ae39a5480d9ea78add865c33" dmcf-pid="5i34SCLKWD" dmcf-ptype="general">이날 서장훈은 "농구할 때는 늘 뭔가 외롭고 사람들 시선이 그렇게 따뜻하지 않았다. 그런데 방송을 하니까 사람들이 지나갈 때 이렇게 보는 시선이 너무 나를 따뜻하게 보더라. 자기네 집에서 혼났는데 남의 집에서 느낀 따뜻함이었다. 왠지 괜히 그 집에 가고 싶었다"라며 예능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이어 "집에서 이러고 있느니 '한 번 열심히 해볼까?' 하고 한 게 지금 11~12년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c53da691488843e289cb8fcbedbb09014e7e96ceca7a0a1616b5256081c85a1" dmcf-pid="1n08vho9TE"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선녀 분장을 한 장면을 언급하며 "분장한 오빠의 모습은 완전 예상 밖이었다"고 물었다.</p> <div contents-hash="8888c907c6728151bb9b86090140eb74a1dacb1319d49201deb6134759689d8f" dmcf-pid="tLp6Tlg2Ck" dmcf-ptype="general"> 이에 서장훈은 "보살의 분성은 근성이다"라고 짧게 답한 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기획자가 나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7560efd9adaa96a36a486200fc27ff78e0359dfa2458437c404d375c943bba" dmcf-pid="FoUPySaV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news/20250820185826549erlm.jpg" data-org-width="640" dmcf-mid="yi59Imdz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tarnews/20250820185826549er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8941532477d261e4b4c1dbd453bcaf2a528e55dff15eb356dff414cd9f8f0c" dmcf-pid="3guQWvNfhA" dmcf-ptype="general"> 서장훈은 해당 프로그램이 탄생한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나랑 이수근 둘이 예전에 다른 야외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할 때 날씨가 너무 덥고 너무 힘들고 그래가지고 둘이 앉아서 그네에서 쉬다가 '야, 이렇게 돈 들이고 이럴 거면 그냥 너랑 명동 같은 데다가 둘이 앉아서 카메라 한 3대 놓고 털면 그게 더 잘 나올 거 같은데?'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e0e031feb145d34320dd688f890bbeed7d1eb2335ddaecf4cae382ff2fbe6c40" dmcf-pid="0SREB7TNyj" dmcf-ptype="general">이어 "'아는 형님' 촬영장에서도 같은 얘기를 하다가 지금은 미스틱의 제작 사장님이신 여운혁 PD가 우리 뒤를 지나가다가 '야, 하자'라고 하더라"며 즉석에서 기획이 성사됐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bcc0b3d811731118b7cbb83244267abf971916952a9dfe480f57e7312cc2282" dmcf-pid="pveDbzyjTN" dmcf-ptype="general">프로그램 특유의 '보살 분장'이 결정된 이유도 공개됐다. 그는 "처음에 우리 PD랑 작가랑 미팅할 때 상담하는데 그냥 하면 심심하니까 뭘 입어보자고 했다. 여러 가지 예시를 보여줬는데, 그중에 제일 센 게 선녀보살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332d77cc418664ee0f3dd5cd6bcbda96ea73fcfe841b9ed6e74f09e0fdf9af3" dmcf-pid="UTdwKqWAha"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왜 그걸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냐면 우리가 기획한 책임감도 있었지만 KBS JOY 채널은 우리 집 기준으로 53번이다. 어떤 사람들은 채널 20번에서 넘어가지도 않는다. 근데 만약에 내가 그걸 쓰고 거기 앉아 있다면 채널 돌리다가 '이 XX 뭐 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한다고 했다"라며 파격적인 콘셉트로 승부수를 띄운 이유를 전했다.</p> <p contents-hash="d6edbd4805f5d49388fa9f478d159ddf921b3debb933d5b395edf9a77b83c47b" dmcf-pid="uyJr9BYcTg"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가대표 선수들끼리 '주먹다툼'…국제대회서 무슨 일이? 08-20 다음 선우용여, 부동산업 아들 최종욱 LA 저택 첫 공개..럭셔리 뒷마당까지 ('순풍')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