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5]"전시장만 잠실구장 17배"…글로벌 대작 한자리에 작성일 08-2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일(현지시간) '게임스컴 2025' 개막<br>72개국서 1500개 이상 업체들 출사표<br>관람객들 유비소프트·코나미 부스로 직진<br>크래프톤·펄어비스 등 韓게임사 서구권 도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F6u0hL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641f81cbb14cadb7c128e65476166a2c2abc4035d1b0f052898be347502d55" dmcf-pid="Zd3P7plo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5'가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183913951dnzs.jpg" data-org-width="700" dmcf-mid="xfwRbzyj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183913951dn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5'가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8bc8d2397b4e2e845ab4d741bef0b01bdd4e1775279dd73d55236a1cdc43b0" dmcf-pid="5J0QzUSgHY" dmcf-ptype="general">글로벌 최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가 20일(현지시간)부터 닷새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p> <p contents-hash="dd046ad1e50a834fdebf5865d36ddc19b4bd5c01850fb195c8cf99f953716f79" dmcf-pid="1ipxquva5W" dmcf-ptype="general">이날 개막한 게임스컴은 전 세계 최대 게임쇼로, 각국의 게임사들이 부스를 내고 신작을 선보인다. 신작 관련 현장 이벤트와 시연 버전 제공을 통해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p> <p contents-hash="48151409ff4d1b8e4dd4ad58d374a3277d5484eb6689748882e148452a421d90" dmcf-pid="tnUMB7TNZy" dmcf-ptype="general">올해 게임스컴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총 72개국에서 1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데, 이는 전년 기록했던 최고 기록(64개국, 1462개 업체)을 넘어서는 수치다. 전시 면적도 전년 대비 3000㎡ 증가한 23만3000㎡으로, 잠실구장의 17배에 달한다.</p> <p contents-hash="8a08a700257aafc2bae6451ece78e422b21e85ee47cf383a658b882efa6082b2" dmcf-pid="FLuRbzyjYT" dmcf-ptype="general">이날은 글로벌 미디어와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행사장을 열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일반 관람객 입장이 시작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c75f00583a51ac7fd161fd35e2175b94f2fc60aa55d0963cf722970bcb6af6" dmcf-pid="3o7eKqWA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부스에 마련된 유비소프트 부스.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유비소프트 신작 '아노 117 팍스 로마나'를 시연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183915202bvga.jpg" data-org-width="700" dmcf-mid="yTg5CsJq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183915202bv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부스에 마련된 유비소프트 부스.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유비소프트 신작 '아노 117 팍스 로마나'를 시연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f0013000c28392e1269de6576b19fa4224eef5007f38ddde6160be35516a10" dmcf-pid="0gzd9BYcXS" dmcf-ptype="general">개막 후 관계자들이 가장 먼저 달려간 부스는 유비소프트와 코나미였다. 유비소프트는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아노 117 팍스 로마나'를 출품했고, 코나미는 잠입 액션 어드벤처 '메탈 기어 솔리드: 스네이크 이터'를 공개했다. 관람객들이 몰려 이들 부스는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열을 형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4518747e44918dc0dc1954c1cc6425610bfee5b6bba624069004db83b4996c" dmcf-pid="paqJ2bGk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내 코나미 부스 전경. 관람객들이 신작 '메타 기어 솔리드: 스네이크 이터'를 플레이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183916441jqbd.jpg" data-org-width="700" dmcf-mid="YJNtlInb1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183916441jq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내 코나미 부스 전경. 관람객들이 신작 '메타 기어 솔리드: 스네이크 이터'를 플레이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3ea78c2d0649c8afd7e70aa8d86da2ca0afdb45a67e91474d1e552c43ea025" dmcf-pid="UlemLJBWXh" dmcf-ptype="general">서구권을 타깃한 신작을 제작하고 있는 한국 게임사들도 대거 출사표를 냈다. 크래프톤과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는 자체 부스를 운영하고 네오위즈는 '인디 아레나'에 단독 부스를 차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스컴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인디게임사 16곳의 작품을 전시한다. 위메이드의 손자회사 격인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한국공동관에서 신작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0c2b0c9b7f8f442dac34539201ee91ff2376c0af4685e0863232c2aa45cc6da4" dmcf-pid="uSdsoibYtC" dmcf-ptype="general">우선 크래프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 존과 신작 '인조이' 존을 운영한다. PUBG: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IP 관련 슈팅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을 출품하고 서구권 게이머들의 반응을 살핀다. 인조이는 게임스컴 개막에 맞춰 출시한 첫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섬으로 떠나요' 시연 버전을 제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0e970fb93634ac3d09f30bcfdfb74327e3c3dbb4cb3f44abd5943bef46d203" dmcf-pid="7vJOgnKG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 마련된 펄어비스 부스 전경.ⓒ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183917698urcp.jpg" data-org-width="700" dmcf-mid="G27jx63I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183917698ur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 마련된 펄어비스 부스 전경.ⓒ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5c91e3225a5f605cb56ff6da8208168599abfea33ec175d5501ca2f42d92e0" dmcf-pid="zTiIaL9HGO" dmcf-ptype="general">펄어비스는 올해도 차기작 '붉은사막'의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작년엔 게임의 보스전 시연을 통해 액션성과 전투 플레이 경험을 맛보게 했다면, 올해는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새 시연 빌드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0c2a4d62c40a64ebb1091b49f759334c7db24565fcb48c8353f36e714bfe147" dmcf-pid="BWLhjgVZZm" dmcf-ptype="general">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좀비 서바이벌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을 출품했다.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게임을 최초 공개한 후 일년 간의 담금질을 거쳤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출품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콘솔·PC 퍼블리싱 파이프라인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89b627ea2e6aca1d60ecdc6eca1548257f8823489b8c41afed326546be3c73d" dmcf-pid="bYolAaf5Gr"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삼성전자 부스 내 서브컬처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삼성전자의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p> <p contents-hash="580a473d62c8fc4fb739b440098d27693e0c0b137d0d24004e5ad6803bfde7a1" dmcf-pid="KGgScN41Gw" dmcf-ptype="general">네오위즈의 인디 아레나 부스에는 ▲안녕서울: 이태원편 ▲셰이프 오브 드림즈 ▲킬 더 섀도우 ▲산나비 등이 전시된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한국공동관에 익스트랙션 신작 '미드나잇워커스'를 출품한다.</p> <p contents-hash="dac49799e4c0efb7d997ed1bc3c90089f1621a4185685134897b3df4c217632f" dmcf-pid="9Havkj8tYD"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의 북미 자회사 엔씨아메리카는 B2B(기업간거래) 관에 부스를 차렸다.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 '아이온2'를 비롯해 '신더시티(프로젝트 LLL)', '블레이드&소울 히어로즈' 등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 특히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최신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전날 열린 게임스컴 전야제 'ONL(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깜짝 등장해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6c64e3b5ccaa38ff48efc7e38842eb7488d9ecc319e0de9992e2cf695bf89c" dmcf-pid="VZjyDcP3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 마련된 Xbox 부스 전경. 전 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183918967unsi.jpg" data-org-width="700" dmcf-mid="HJKDJR7v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ailian/20250820183918967un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 마련된 Xbox 부스 전경. 전 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d7713cf1c21f8bb3d080ef4397352b2dda1cd577d0d8f41e067f3fee0a820e" dmcf-pid="f5AWwkQ0Zc" dmcf-ptype="general">글로벌 유명 게임사로는 Xbox(엑스박스)와 닌텐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세가, 반다이남코, 텐센트, 넷이즈 게임즈 등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 불참한 닌텐도가 새 콘솔 기기 '스위치2'와 함께 복귀한 터라 게이머들의 주목도가 상당하다. 닌텐도는 스위치2의 풍성한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다. Xbox 부스에서는 '닌자 가이덴 4',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등 20개 타이틀의 시연을 제공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연재, 유튜브 복구 후 근황..크롭티 입은 젠지 엄마 08-20 다음 [AI 3대 강국, 3년에 달렸다] 오픈모델 활용도 중요… “K-AI 기반 될 것”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