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3대 강국, 3년에 달렸다] 5개의 ‘팀 코리아’… AI 주권 확보 여정 시작됐다

작성일 08-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업스테이지·SKT·NC·LG, 경쟁 돌입<br>한국형 데이터·인프라·알고리즘 기반 구축<br>연말 ‘대국민 콘테스트’서 공개… 2팀 선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RpySaVC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b8ccc24d7dfe367e8194b02eeb3df10fd7c2cb1bb2b466da91ed47fdcac393" dmcf-pid="ycYjx63I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 선정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0384tzww.jpg" data-org-width="640" dmcf-mid="4FnQNo2X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0384tz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 선정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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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b9c8187245ce55900342028d4670cea8a572d1fa3976ad5d43f54698bf5c24c" dmcf-pid="WkGAMP0CTq"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cbb31e20029790117ab246605f0d8ee2f9a078410f6b3cf1a9cb19a30a8fb92c" dmcf-pid="YEHcRQphTz" dmcf-ptype="h3"><strong>② G3의 출발점, 소버린 AI</strong></h3>
          <div contents-hash="58a7938de67896a487e02274d3918479e0625412afe044f6846047c36abade86" dmcf-pid="GDXkexUlW7" dmcf-ptype="general">
           <br>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정예팀 5곳의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가나다순)이 주인공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AI 모델 하나를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국이 독자적인 기술로 글로벌 AI 경쟁에 본격 뛰어들겠다는 ‘소버린 AI’ 일환이다. 연말에는 ‘대국민 콘테스트’를 통해 5개팀의 개발 진척 결과가 공개된다. 이후 단계평가를 거쳐 최종 2개팀을 확정한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6183e2433b09874ae6d331f633efb71785724740e8e6e1a394f87a449e826c" dmcf-pid="HwZEdMuS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539281rfua.jpg" data-org-width="640" dmcf-mid="QMqvkj8t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539281rfu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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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f1e018ae557a99dc6ae1c32f4379e6d18e4ad9820c3ee6d93d1dfa06d63e8bc" dmcf-pid="Xyqvkj8thU" dmcf-ptype="general">
           <br> 정예팀에 선발된 네이버클라우드는 AI 기술 개발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는 ‘AI 풀스택’ 역량에서 차별화했다. 초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프롬 스크래치(초기부터 직접구축) 방식으로 개발했고 이를 구동하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AI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구축·운영하고 있다. 검색이나 쇼핑, 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초거대모델을 상용화한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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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f6c7bb9f1b06882a22627e92fb5d33e5d5f6928a6b0116d1f1289bfd62f58d" dmcf-pid="ZWBTEA6F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클라우드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3046aezy.png" data-org-width="640" dmcf-mid="6JVIZGEQ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3046aez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클라우드 로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3f94565c878647103f6b4c9d29d4255fb521684c035ef211cc28309fa795e2a" dmcf-pid="5YbyDcP3h0" dmcf-ptype="general">
           <br> 이번 프로젝트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가 보유한 언어·음성 기반 멀티모달 기술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한국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의 영상 AI 기술을 결합해 텍스트와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아우르는 완성형 모델을 구현한다. 네이버는 해외에서 쌓은 소버린 AI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형 AI의 ‘글로벌 수출 모델’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도 개설해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개발·등록·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r>
           <br>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에는 트웰브랩스를 포함해 KAIST·서울대·포항공대·고려대·한양대 등 국내 유수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 기술총괄은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연을 위한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소버린AI를 실현한다는 프로젝트 취지와 본질에 충실하면서 체계적으로 모델을 완성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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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6f23398900d00ff0b89144845665bac32d63a4afe31b3d9d08db4e30aaece9" dmcf-pid="1GKWwkQ0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업스테이지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4314ahbg.png" data-org-width="640" dmcf-mid="Pbn5bzyj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4314ahb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업스테이지 로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e8b6a845316ad46436395b1edbc0944fd2c710b7c2a7e3cddcf6174c969114" dmcf-pid="tH9YrExpvF" dmcf-ptype="general">
           <br>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최종 5개 정예팀 중 유일하게 스타트업이 이끄는 곳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통한 독자 모델 개발’에 도전한다. 업스테이지의 목표는 1000억~3000억 파라미터급 범용 모델로, 한·영·일·동남아 언어를 아우르며 점진적으로 멀티모달, 산업별 특화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br>
           <br>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스타트업 특유의 기민함과 전문성을 결합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상화 솔루션을 보유한 레블업, 모델 학습 최적화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노타AI, 데이터 전처리·품질 평가 전문기업 플리토가 참여해 인프라와 학습 효율성을 강화한다. 학계에서는 KAIST(오혜연·이재길·임경태 교수)와 서강대 연구진이 합류해 인재 양성과 국제 학술 논문·특허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br>
           <br> 업스테이지는 산업 현장 확산을 위해 의료(뷰노), 제조·국방(마키나락스), 법률(로앤컴퍼니), 공공(오케스트로), 교육(데이원컴퍼니), 검색·글로벌(올거나이즈), 금융 인프라(금융결제원)과도 협력한다. 스타트업이지만 전방위 산업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른 대기업 컨소시엄과 차별화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b9654c92a2ae8c208963a9629812a1c6064f32efc9e5962f92f55c6ac9df6c" dmcf-pid="FX2GmDMU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브로드밴드 가산 AI DC에 구축된 B200 클러스터 ‘해인’. S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5579vlbf.jpg" data-org-width="640" dmcf-mid="3HiF2bGk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5579vl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브로드밴드 가산 AI DC에 구축된 B200 클러스터 ‘해인’. SKT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ca2d12fe551ca5b6cefaf52305f52f48ee4f8f8212388f69742cbc832dc628" dmcf-pid="3ZVHswRuW1" dmcf-ptype="general">
           <br> SK텔레콤 컨소시엄은 5개 정예팀 중 유일하게 통신사가 주관한다. SKT 컨소시엄은 ‘풀스택 AI’를 기치로 내세웠다. 반도체, 모델, 데이터, 서비스까지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수직 계열화된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개발 모델은 국내 AI 생태계 전반에 오픈소스로 개방한다는 목표다.
           <br>
           <br> SKT는 2018년부터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 ‘에이닷엑스’(A.X)를 개발해왔다. 최근 공개된 A.X 4.0 모델은 대규모 학습(CPT) 기반으로 표준형과 경량형을 갖췄다. 한국어 맥락 이해력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또한 올해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A.X 3.1 모델(표준·경량)을 개발, 모델의 초기 설계부터 사전 학습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했다.
           <br>
           <br> SKT 컨소시엄에는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태윤 SKT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이 총괄 책임자로 나섰으며, 전체 인력의 80% 이상이 석·박사급 연구진이다. 이들은 800여건의 논문, 736건의 특허, 270여건의 오픈소스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음성·비디오까지 아우르는 ‘옴니모달’ 모델을 제시했다. 김태윤 SKT 파운데이션모델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자리를 잡는 AI 모델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639bd0f79797cb1bf4a12f9c74656be63c3cfa9a1d1ad1411788af9b6d51f8" dmcf-pid="05fXOre7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 AI 컨소시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6812kweg.jpg" data-org-width="640" dmcf-mid="04Jt9BYc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6812kw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 AI 컨소시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3db06cd4386105851a691c75737ceca255283505f9a6d3d570d2f24507588bf" dmcf-pid="p14ZImdzTZ" dmcf-ptype="general">
           <br> 게임업계인 NC AI의 정예신 선발도 눈길을 끈다. ‘리니지’로 잘 알려진 게임사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NC AI는 14년간 연구와 전략적 투자를 이어왔다. 엔씨소프트는 AI가 글로벌 산업계에서 관심을 받지 못했던 2011년부터 AI를 독립 연구 조직으로 분리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개발(R&amp;D)을 이어갔다.
           <br>
           <br> 올 2월 엔씨소프트에서 분사한 NC AI는 ‘게임사 산하 연구조직’을 넘어 국가 대표 AI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컨소시엄에는 주요 연구기관으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함께했고 산업계에서는 에이아이웍스, 포스코DX, 롯데이노베이트, HL로보틱스, 인터엑스, 미디어젠, NHN, MBC 등이 이름을 올렸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46250bd49476e4fd34a581b482f7054e62386acd10ce6d5eac2fc6e68d36b3" dmcf-pid="Ut85CsJq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연수 NC AI 대표. NC A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8130wuxq.jpg" data-org-width="640" dmcf-mid="pT8ypFIi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dt/20250820183348130wu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연수 NC AI 대표. NC AI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318cca57b1bc72b0ce6a8b700a00f9f7bb63d1dff73e675ecddb6309b9d3bd" dmcf-pid="uF61hOiBCH" dmcf-ptype="general">
           <br> NC AI의 대표 모델은 ‘바르코(VARCO) LLM’과 ‘바르코 비전 2.0’이다. 바르코 비전 2.0은 140억·17억 파라미터로 구성된 경량 멀티모달 모델인데도 글로벌 동급 최고우수성능(SOTA) 모델들을 능가하는 성능을 기록했다.
           <br>
           <br> 컨소시엄은 산업 AI 전환을 위한 확장 가능한 ‘멀티모달 생성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0B급 대규모 언어 파운데이션 모델 패키지 개발 △통합 멀티모달 인지·생성 모델 패키지 구축 △산업 확산을 위한 ‘도메인옵스’ 플랫폼 개발 △제조·유통·로봇·공공 분야 특화 모델 적용 등을 목표로 삼았다.
           <br>
           <br> 글로벌 AI 모델 성능 100%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건 LG경영개발원 산하 AI연구원도 정예팀에 선정됐다. 그간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을 통해 초거대 멀티모달 AI 역량을 축적해왔다. LG는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최우수 모델 대비 95% 역량을 가진 ‘추격자’가 아닌 100% 이상 성능을 내는 ‘K-엑사원’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br>
           <br> LG AI연구원은 단순히 모델 크기에 의존하지 않고 전문가 혼합(MoE), 아키텍처, 강화 학습 훈련 알고리즘 개선에 힘써왔다. 최근 공개한 엑사원 4.0 32B 모델은 동급의 오픈소스 모델과 비교해 글로벌 벤치마크 정량평가에서 앞선 성능을 보였다.
           <br>
           <br> LG AI연구원 컨소시엄에는 LG유플러스, LG CNS 등 LG 그룹 계열사와 슈퍼브AI, 퓨리오사AI, 프렌들리AI,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에이드,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ICT)·AI 기업 10곳이 참여한다. 이들은 K-엑사원을 기반으로 통신, 클라우드, 반도체, 소프트웨어, 콘텐츠 제작 등 각 산업 영역에서 활용 사례를 만들어내고, 성공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LG AI 연구원은 기존에 운영 중인 ‘공모형 인턴제도’도 확대한다.
           <br>
           <br> 이들 5곳 정예팀은 소버린AI와 오픈소스, 확장성 면에서 공통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들 대부부은 소버린 AI 구축을 위해 AI 모델 결과물이 절반 이상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기로 했다. 정예팀은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통계청, 특허청 등 기관 데이터를 공동 구매하거나 개별 구축할 수 있다.
           <br>
           <br> GPU 임대 공급사(GPUaaS)인 SKT와 네이버클라우드를 제외한 업스테이지, NC AI, LG경영개발원 AI 연구원 컨소시엄은 정부 예산으로 확보한 1576억원 규모 GPU 등 컴퓨팅 자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 사업의 담대한 도전은 이제 시작이자 ‘모두의 AI’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
           <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
           <br>
           <b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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