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00억 매출' 황혜영, 5천만원 냉장고에 '욕심'…"♥여보 이거 사줘"

작성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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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ccfaec0f7ccf1fc71b67744184b9d807364d62bcd4e383b3ad9ff375be1cac" dmcf-pid="3gAbTlg23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180409378kfzc.jpg" data-org-width="700" dmcf-mid="ZCqIexUl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180409378kfz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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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180409553kvol.jpg" data-org-width="700" dmcf-mid="5CetwkQ0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180409553kvo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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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180409712koeq.jpg" data-org-width="700" dmcf-mid="13etwkQ0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poChosun/20250820180409712koe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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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c8da06bb78b45a3c78bfbb5a98b585d07a996f9d54d2d6a6c48ffcd601ca714" dmcf-pid="UTGoB7TN7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고가의 하이엔드 주방가전에 눈길을 빼앗겼다.</p>
          <p contents-hash="f724068c992a0f37348d8d7a295bf5efff06bb744b87e3c09daf2a80e8d82b80" dmcf-pid="uyHgbzyjuz" dmcf-ptype="general">19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냉장고만 5천만 원 + 오븐·인덕션까지~ 하이엔드 인테리어의 완성! 주방가전 내돈내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b22509fa0d256d3e54428c64342d62b4c0fa55eca7702eda39cfb7c1cfa1ad8b" dmcf-pid="7WXaKqWAU7"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황혜영은 리모델링을 앞두고 주방 가전 쇼룸을 찾았다. 그는 "주방이 주부들의 로망이다. 내 방은 없어도 주방만큼은 내가 원하는 걸 들여놓고 싶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9bd7fd37d95587f5601785ba54177fb6a32ef701cb5d5e1e9bf75ea408b44dc" dmcf-pid="zYZN9BYc7u" dmcf-ptype="general">이어 "주방 가전은 한 번 사면 20년은 써야 한다. 가격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편리함과 내구성이 포함된다고 본다"며 소비 철학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b70f1caa4e80755f03eb0e1bcfface68c7e8fde4ffe52c98a0ebd01f3f792de" dmcf-pid="qG5j2bGkUU" dmcf-ptype="general">쇼룸에서 황혜영은 오븐, 인덕션을 둘러보다가 냉장고·냉동고·와인셀러가 세트인 빌트인 제품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p>
          <p contents-hash="3abe8185bc03d1ab8a389c42bd47261090565e794d19ba7b8b02af77f0861c04" dmcf-pid="BH1AVKHE3p" dmcf-ptype="general">그는 "손잡이 감촉도 다르다. 안을 보라, 거룩하다"며 감탄했지만, 가격표를 보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냉동고 가격만 2400만 원, 냉장고와 와인셀러 가격은 별도로 책정돼 있었다. </p>
          <p contents-hash="e5fdd4ec31ff6538cfea496920991f961ca26ac670bc44301cc5e6ec735c28ee" dmcf-pid="bXtcf9XDF0"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잘못 본 줄 알았다"며 놀라자 황혜영은 "동그라미가 너무 많다"며 혀를 내둘렀다.</p>
          <p contents-hash="845d4e1d6d6cecf7c3d2835ecdfc737e4ed47c06f2bf055647e6e88748102d26" dmcf-pid="KWm8ZGEQp3" dmcf-ptype="general">결국 그는 카메라를 향해 "여보, 이거 사줘. 당신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라며 남편에게 농담 섞인 부탁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972adab2a60e540e6b34ff930423816468a7d9d537e827c4d1fea4905bf3f92" dmcf-pid="9Ys65HDxuF" dmcf-ptype="general">한편, 황혜영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그대 눈물까지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으며, 연 매출 100억 원대 쇼핑몰을 운영하다 최근 사업을 정리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8d72ac0693e81fdf72fe41f290815ff8396e820d720ed9671807f422dfd8d55b" dmcf-pid="2GOP1XwM7t"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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