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AI 태권도 교육 시스템 구축 추진 작성일 08-20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0/AKR20250820144900007_01_i_P4_20250820180715772.jpg" alt="" /><em class="img_desc">조정원 WT 총재(왼쪽)와 최중구 ㈜에이아이태권도 대표<br>[WT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3D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태권도 교육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br><br> WT는 20일 서울시 중구 WT 본부에서 ㈜에이아이태권도와 태권도 교육 플랫폼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br><br> WT는 "양측은 심판,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br><br> 이어 "WT는 영상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AI 등 각종 기술을 태권도 교육에 융합할 계획"이라며 "태권도 기술을 입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 조정원 WT 총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향상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 한편 ㈜에이아이태권도는 WT를 통해 요르단 자타리, 아즈락 난민 캠프에 2천500만원 상당 3D 태권도 콘텐츠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전달하기로 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R 최하위' 휴온스, 2라운드 각성…우리금융캐피탈 꺾고 PBA 팀리그 2R 선두 등극 08-20 다음 스토킹·음주운전...UN 최정원·김정훈, ‘어긋난’ 사생활 대결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