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감독 "강동원 이름, 크레딧서 뒤로 빠진 이유는…"

작성일 08-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 '북극성' 디렉터스 토크<br>"강동원 크레딧, 감독 관여 NO"<br>"엔딩 보면 이해할 것" 자신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yTcZrRm5">
          <p contents-hash="6fee2e14077585ee2fa7ebda753e30be08f16995f76bd5a2f410ab64f33edb33" dmcf-pid="ymxQuibYO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사기치는 것 같지만 9부 엔딩을 보시면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하하.”</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2cdc5021b8d84c4da8a763939ada435ea37ddf0ff0a30123c7734a0ee581ca" dmcf-pid="WsMx7nKG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75140315tuzk.jpg" data-org-width="658" dmcf-mid="6kJOLTj4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75140315tu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1824aa45c0921367192dcb1fe955f155773b4257be6e8200338ea03bce4c78" dmcf-pid="YuCIoyA8sH" dmcf-ptype="general">
           김희원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크리에이터스 토크에서 크레딧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b21c96d94719a3584691a7d2e30a7dc1dcdccb416bdccfda389c6870eb8124d1" dmcf-pid="G7hCgWc6rG"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p>
          <p contents-hash="0aadb1f2d02d8421c1878a3e8cf1120f2034aca347ac60e2aad070b66ac91861" dmcf-pid="HzlhaYkPDY" dmcf-ptype="general">전지현과 강동원의 출연 만으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공식 홍보자료에서 강동원의 이름은 제일 끝으로 빠졌다. 포스터와 예고편 등에서는 전지현과 강동원이 주축이지만 크레딧에서는 ‘전지현, 존 조,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그리고 강동원’으로 소개된 것.</p>
          <p contents-hash="7909a0c35af08eeb73cc55cb07fefb9adeb667c16b8b6ee766d0bf03cb3059fb" dmcf-pid="XqSlNGEQOW" dmcf-ptype="general">해당 크레딧을 본 일부 대중은 ‘강동원 비중이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는 통상 비중이 적거나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태는 배우의 이름 앞에 쓰이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4e1f3896be06ce9547dfd83f232f6361ab07b5f2d0f4b8fbe53f1b676f0c8d" dmcf-pid="ZBvSjHDx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희원 감독(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75141638popj.jpg" data-org-width="670" dmcf-mid="PIEHr3Cn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75141638po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희원 감독(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1bac7e92202f39222e45be43708f302005c9441e67705e8831f4425491c1636" dmcf-pid="5bTvAXwMmT" dmcf-ptype="general">
           김 감독은 ‘전지현, 강동원’이 아닌 ‘그리고 강동원’으로 쓰인 것에 대해 “크레딧 부분은 연출이 관여하는 부분이 아니고 플랫폼, 매니지먼트, 제작사가 상의해서 결정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6cea8538d3a0e3592f60c660954338cc62779985850771780c48f04b6a250b79" dmcf-pid="1KyTcZrRmv" dmcf-ptype="general">이어 “시청자들이 9부 엔딩 마무리를 보시면 왜 이렇게 했는지 이해해 주실 거라는 생각”이라며 “긴 한 편의 영화로 본다면 그럴 법했다고 느끼실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68c782d5bcf7842c5bdc67c101af3db8f4a31b87d6830a8547954f12d94631" dmcf-pid="t9Wyk5me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동원(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75142983vneo.jpg" data-org-width="658" dmcf-mid="QqCIoyA8I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Edaily/20250820175142983vn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동원(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6f0ba2daddb8159257aa2d4ed76deb888b1a02cb6287672aad607591f2f8c09" dmcf-pid="FSni9j8trl" dmcf-ptype="general">
           강동원은 ‘북극성’을 통해 데뷔 첫 ‘첩보 멜로’에 도전한다. 그는 세계적인 용병회사의 에이스로 알려졌지만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한 산호 역을 맡았다. 산호는 요인경호 특수부대로 이라크 등 수많은 전투에 참여했고, 모든 미션을 성공시킬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
          </div>
          <p contents-hash="453fcf51dff94a6941404bd1be0b27bf5104f75f47275e2a7a8d1b4e66bd3810" dmcf-pid="3vLn2A6Fsh"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이며 특수요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전언. 김 감독은 “엄청 멋있게 잘 나왔다”며 “문주를 지켜주기 위한 장면들이 회차마다 큰 시퀀스로 등장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449fb7c365fcc4cb4b3d8e5a3097e968ba83cc693355e137349b64f39e3e1516" dmcf-pid="0ToLVcP3rC"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빈센조’·‘눈물의 여왕’의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황야’의 허명행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헤어질 결심’·‘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가 극본을 썼다. ‘수리남’의 김병한 미술감독, ‘기생충’의 홍정호 VFX 슈퍼바이저가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9f8e4cb6cb3acf86ebe71668409596ccac01b3d0806d0426e5f1f154b5f1c6bd" dmcf-pid="pygofkQ0OI" dmcf-ptype="general">전지현과 강동원을 비롯해 존 조,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이 출연하는 ‘북극성’은 오는 9월 10일 첫 공개된다.</p>
          <p contents-hash="39139ac3b1a51f6b213cd8ec8c267bd692ad8f576e44e3e665c8fa8a25fd84a0" dmcf-pid="UWag4ExpIO"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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