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MBC, 미디어·콘텐츠 분야 AI 전환 협력 작성일 08-2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EbySaVk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11039c76eb368d04411369f35f887b881b50e51ddda2d32b74965709a83ec5" dmcf-pid="u1DKWvNf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안형준 대표와 NC AI 이연수 대표(오른쪽)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fnnewsi/20250820175259893zpmt.jpg" data-org-width="800" dmcf-mid="ptyeU3Cn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fnnewsi/20250820175259893zp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안형준 대표와 NC AI 이연수 대표(오른쪽)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54322c36e189a91d32d3568de137fa64a00a1ae1ba6f1be3856a9ca7df7045" dmcf-pid="7tw9YTj4jN"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NC AI는 MBC와 손잡고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AI 전환(AX)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493f80de60d25f67b0477a539342da0c30cc57f423ab68f8a0cdf58a7b6a6ab6" dmcf-pid="zFr2GyA8aa" dmcf-ptype="general">양측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차세대 미디어·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4632887ad9e56d2e60a49f4e8d36734d568673553b380f962ba3c10519691309" dmcf-pid="q3mVHWc6cg" dmcf-ptype="general">NC AI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과 MBC가 60여 년간 축적해 온 방송 제작·실증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K-컬처 확산과 대한민국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혁신 가속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p> <p contents-hash="323bfa9de96bad4278f602d006b3006fc3462e76139ad45a82f3f1599c1df10c" dmcf-pid="B0sfXYkPNo" dmcf-ptype="general">NC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국내 AI 자립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형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인지 생성 AI를 개발해, 제조·유통·로봇·공공·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의 AI 전환을 이끄는 국가 전략 과제다. </p> <p contents-hash="cd13f10e227eec19dd324c309fa2189b1bd0304a3f38e6170d60ed691b898472" dmcf-pid="bpO4ZGEQAL" dmcf-ptype="general">NC AI는 이 과정에서 MBC를 포함한 54개 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그랜드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으며, 각 산업군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도메인옵스(DomainOps)’ 플랫폼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6229537a7d56d7fc58706af1e6211bfc7e3ae4991688278a79683fb83d8d69c1" dmcf-pid="KUI85HDxcn" dmcf-ptype="general">이번 협력이 갖는 의미는 분명하다. NC AI가 구축해온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력을, MBC라는 국내 대표 콘텐츠기업의 실제 제작 환경과 융합함으로써 AI 기술이 미디어 산업 전반에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첫 번째 본격 실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a2532777891bfdf6bb828b364178ecb883f74165fa03d1844be0fe0f4ed90c3f" dmcf-pid="9uC61XwMAi" dmcf-ptype="general">NC AI가 제공하는 미디어 AI 기술은 MBC의 장점과 맞물려 콘텐츠 제작의 효율과 창의성을 비약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실시간 다국어 AI 더빙과 문화·문맥 이해를 반영한 AI 번역은 K-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품질 3D 애니메이션·효과음을 생성하는 멀티모달 AI는 제작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0230a28f6bc49754b4f346b02a21cb65d241ce57c0a628f2e5985d1751a224bc" dmcf-pid="27hPtZrRaJ" dmcf-ptype="general">NC AI와 MBC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대한민국 AI 산업과 미디어 산업 모두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는 평가다. NC AI는 게임 산업에서 시작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조, 공공 분야까지 폭넓게 AI를 적용하며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증명 중이며MBC는 풍부한 콘텐츠와 제작 전문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미디어 브랜드의 가치를 만들고 있다. </p> <p contents-hash="3c17799027dd9a3976c943f8629cb4d1710439e6b78cc0e0df1ccfe8436549be" dmcf-pid="VR0c42ZwAd" dmcf-ptype="general">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협력은 NC AI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첨단 미디어 AI 기술을 대한민국의 대표 방송사인 MBC 현장에 본격 적용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MBC와의 파트너십은 다양한 산업의 AX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며, K-AI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 실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e7de8df68c46a6dd4c96652e1057e083ceb9803b2fe3378c8899b4af110d1d3" dmcf-pid="fepk8V5rNe" dmcf-ptype="general">안형준 MBC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은 단지 AI를 통한 일부 업무 개선이 아닌 AI 중심의 미디어·콘텐츠 기업으로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K-AI 시대에 함께 발 맞추어 나가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4f8efbdec85ceb61eddf206b82d13e7f3cf4eb4e265f944dc603b9a9d34074e" dmcf-pid="4dUE6f1mAR"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이스피싱 전화, 아이폰이 대신 받는다 08-20 다음 메타버스에 AI 붙였더니…"제조·국방·교육 산업 대전환"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