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떠나보낸 지 5년… 성현주 둘째 임신에 절친들도 '기쁨의 눈물' 작성일 08-2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D6X8FO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4126e3125ecd7745d0d76e5be2e080cb3ea1a5b3c7c867897ffecbf38b2324" dmcf-pid="ZSwPZ63I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BSfunE/20250820172417692sbuu.jpg" data-org-width="610" dmcf-mid="H7liUJBW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SBSfunE/20250820172417692sbu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1efcb4d395bb4e6478d316341937871bc7d701f88a20ce757cdd33574756d3" dmcf-pid="5vrQ5P0CTt"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ㅣ강경윤 기자] 아들을 잃은 슬픔을 가슴에 묻은 개그우먼 성현주가 5년 만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5c982800cb3d53330184b4017276840e5ef2bac99e297e3fe456827166331aa1" dmcf-pid="1Tmx1Qphl1" dmcf-ptype="general">성현주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주 한 주 노심초사하느라 불러오는 배 꽁꽁 숨겨가며 어느덧 9개월 차 임신부가 되었답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이제 남은 한 달,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고마운 사람들의 흘러넘치는 축하를 만끽하며 뒤뚱뒤뚱 유난하게 걸어보려 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fa75d6e03847682189305972b764d4a26b70b93a4bdcc8d3f2cbefdeaa42bbc" dmcf-pid="tysMtxUly5"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의 성현주가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채, 둘째를 기다리는 엄마의 단단하고도 벅찬 순간이 담겼다.</p> <p contents-hash="7f0ad98bd3607d3f8ae1348dd6d2bdc6eeffbb654e160b1a6b02201799e7a790" dmcf-pid="FWORFMuSyZ" dmcf-ptype="general">성현주의 임신 소식에 동료 코미디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박소영, 오나미, 김민경은 깜짝 고백 영상 속에서 기쁨의 눈물을 보이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9bb7401137656791a19807fca56604095380ad699e9fd6811483b048a3dca5f" dmcf-pid="3YIe3R7vWX" dmcf-ptype="general">성현주는 2011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4년 아들 서후 군을 얻었다. 하지만 서후 군은 2018년 갑작스럽게 쓰러져 긴 투병 끝에 2020년 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날,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02a313b68f7ebebf925b5f99bfaae4a8e4fb72e8c2a9d550da2fe4111677d1fd" dmcf-pid="0GCd0ezTTH" dmcf-ptype="general">지난 1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성현주는 "이전에도 두 번 패혈증을 이겨냈지만, 마지막에는 엄마의 감각으로 '이제는 더 이상 힘이 없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1f3c59d8e7e61d7710ba62263956cee705fd083f0747d56514b07436c45f91a7" dmcf-pid="pHhJpdqyhG" dmcf-ptype="general">그는 2022년 아들의 투병 기록을 담은 에세이 『너의 안부』를 출간했고, 인세 전액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다. 2023년 성현주는 아들이 고이 모아온 장난감을 정리하며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글을 적어서 많은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p> <p contents-hash="8e91cb009fd269e5c2af54426bcbbc3c1ca3c5ad99ec36d85277967faea8efc8" dmcf-pid="UIcfYV5rSY"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309"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몇 살 차이?" 김종국 예비 신부 향한 관심, 신지♥문원 사태 데자뷔 [MD이슈] 08-20 다음 '서울대 여신' 김태희 "친구에게 대리출석 부탁했는데…강의실 난리나" ('유퀴즈')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